제목 : 혜련공주의 vision trip - 변방의 trio (현덕, 혜진, 민정)
글쓴이 : '오빠 같이가' 3조 손혜진

먼저 이번 터키 선교여행에 동행해 주시고, 기도에 성실히 응답해 주신 신실하신 아버지 하나님께 찬양과 감사를 드립니다.

전주 tcfer, 부산 love m.k. 그리고 변방의 trio가 함께 한 vision trip은 멋지게 시작되었고, 이제 그 감동의 막을 내렸습니다.

2주간의 선교여행은 문화 체험의 시간이었고, 은사 발견, 나눔과 평안한 쉼의 기회였습니다. 17명의 교사들과 김혜진 선교사님이 모두 하나되어 진정한 믿음의 공동체의 모형을 보여주었습니다. 단순한 관광이 아니라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말씀 그 자체였습니다.

출발하기 전에 저는 여러가지로 많이 준비를 못했기에 조금은 무거운 마음이었습니다. 제가 맡은 부분은 찬양이었는데 이미 부산팀에서 1박 수련회를 통해 잘 준비해 왔었고, 터키에 대한 부분과 선교에 대한 것들을 공부해 가야지 생각했었는데 그 또한 거의 준비하지 못했었고, 평소 운동이 부족한데 걷기, 뛰기 등으로 체력단련을 해 가리라던 다짐도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몸도 마음도 지친 상태였습니다. 그리고 tcf수련회에 처음부터 참석하지 못한다는 아쉬운 마음도 있었습니다.

저는 1월 7일 화요일에 서울로 출발했습니다. 일산에 있는 후배 명진이 집에서 하루 있다가 인천공항으로 가기 위해서였습니다. 아침에 늦잠을 자는 바람에 아침도 먹지 못하고 허둥대며 부시시한 모습으로 함안역에 갔습니다. 부모님과 악수하며 기차역으로 들어서는데 제가 구두를 신고있음을 알았습니다. 운동화 신고 가려고 준비 했었는데. 그리고 비옷도 챙겨오지 않고. 처음부터 이렇게 실수투성이라니. 월요일에 bbb모임에 갔다가 늦게 오는 바람에 짐 챙긴 것을 확인하지 못한 채 출발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창원역에서 현덕 자매를 만나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누며 현덕 자매가 준비한 빵과 파스퇴르 요구르트를 먹으며 그나마 엄마가 늦잠자서 아침을 챙겨주지 않아서 섭섭했던 마음이 풀리고 역시 현덕 자매는 해외 여행의 베테랑임을 실감했습니다.

7일에는 명진이 집에 잘 도착해서 편안하게 쉬고, 1월 8일 공항에 약속시간보다 빠른 시간에 잘 도착할 수 있었고, 일행을 잘 만나고, 그 전날 배가 많이 아파서 힘들었는데 바로 나았고, 여행하기에 좋은 체력으로 회복케 하심에 감사를 드렸습니다.

터키에서의 시간들을 되돌아 봅니다. 모두 감사한 일뿐입니다. 이민정 자매와의 묵상과 기도의 시간들, 조별 나눔의 기쁨, 내가 좋아하는 토마토와 오이를 아침마다 주심, 장을 깨끗하게 비워 주셔서 편안함,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게 하시고 이해하게 됨(특이한 화장실, 욕실, 음식, 무단횡단, 화분인 줄 알았는데 라이스푸딩 그릇으로 사용됨 등), 좋은 팀과 함께 여행하게 하심(이제 가족처럼 편안한 터키 선교여행팀), 편안하게 쉬게 하심(저에게 사색과 휴식의 시간이었어요), 말도 다르고 사는 곳도 다르고 모습도 다르지만 믿음 안에서 하나인 서머나에 있는 교회 형제님들을 만나게 하셔서 복음 전하는 일에 힘을 더해 주심, 쿠작 선교사님(하리엣)의 어린이 사역을 보며 정말 하나님 안에서 비전이 무엇인지를 바라게 하심, 무엇보다 건강하게 여행을 잘 마치게 하시고 안전하게 하시고 때에 적합한 좋은 날씨를 주시고 18명이 하나되어 사역하게 하심에 감사 드립니다.

10일 11일에 한국인의 날, 일일 성경학교를 통해 m.k.들을 만나 함께 시간을 나누고 섬기게 되었습니다. 전래 동요를 잘 따라하고 좋아하며 흥얼거리는 모습을 보면서 역시 이들도 한국인이구나고 느꼈습니다. 저의 가족구원을 위해 간절히 기도해 주는 5학년 남자 아이 택수를 보면서 많은 m.k.들의 미래를 기대했습니다. 주님 안에서 믿음으로 잘 자라도록. 지금도 명인이 지훈이 택수가 생각이 나네요. 그 밝고 꾸밈없는 환한 얼굴이.

김혜진 선교사님은 참 좋은신 분입니다. 신앙적인 부분, 삶, 사역에 있어서 탁웍하십니다. 생활 속의 아주 작은 부분(시간 지키기, 문 살살 닫기, 남을 배려하는 마음 갖기 등)까지 지적해주시고 나누어 주셨습니다. 다들 교사라 잘 할 것 같지만 역시 사람인지라 지키지 못할 때도 많은데, 열심히 지키려고 노력하는 우리 팀의 모습도 아름다웠습니다. 매일 룸메이트를 다르게 배정해 주셔서 많은 사귐이 있었고, 저희들을 편안하게 해 주시려는 작은 배려와 마음들이 감사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우리는 '당첨'된 자들임을 축하해 주셨습니다. 지루하게 느껴 질 수도 있는 버스 안에서의 긴 이동 시간을 개인 간증과 찬양으로 은혜넘치게 해 주셨습니다. 많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서로를 잘 알수 있고, 하나님을 높여 드리는 시간들이었습니다.

믿음 안에서 18명의 동역자를 얻었습니다. 분위기 maker 이민정 자매님, 환화게 눈썹 올라가며 웃는 수진 오빠(?), 신앙의 선배 올리브 박민정 자매님, 꼼꼼한 김소현 자매님, 거울 공주 김미경 자매님, 참한 김희영 자매님, 전래동요의 귀재 김소림 자매님, 정확한 회계 김선경 자매님, 아리송 송혜영 자매님, 분위기 있는 신선주 자매님, 사진 예술가 전형일 형제님, 오리(duck) 꽥꽥! 깜찍한 박현덕 자매님, 여유로운 말씀의 사람 최임순 자매님, 탁월한 김숙현 자매님, 잰틀맨 이형순 언니, 태권 소녀 김홍자 자매님. 다들 그리운 이름들입니다. 우리는 17개의 퍼즐 조각들입니다. 각자의 은사대로 잘 섬겨 아름다운 작품으로 나타났습니다. 여러 지체들의 위로와 격려가 저에게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앞으로 계속 서로를 위해 기도로 후원합시다.

음식 때문에 힘들었지만(특히 양고기), 사과 차이(마시면 예뻐진다는)와 치즈 피자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두 세판을 한 자리에서 먹어치우는 위대함(전 평소 음식이 눈에 보이지 않을 때까지 먹어요). 터키에서 제일 먹고 싶었던 것은 '수제비'(한국오면 수진 자매가 만들어 준다고 했음)였습니다.

평소 물을 많이 마시는 저에게 유료 화장실은 정말 싫었어요. 한번에 250,000 - 300,000TL. 모 오빠(?)는 화장실에 갇히기도 하고. 물 내리는 것도 화장실마다 다르고, 가도 가도 끊없는 벌판에서 1시간을 참고, 암스테르담에서는 출입카드가 있어야만 들어갈 수 있는 호텔 화장실, 백화점은 한참을 헤매서 4층 화장실을 찾았는데 그것도 0.25유로화를 내야하고 출입문을 찾지 못해 많은 사람들을 기다리게 하는 미안함, 버거 킹에서는 화장실 사용료를 유로화로 안 낸다고 잔소리 계속 듣고...

내가 사는 곳 한국. 참 좋은 곳이예요. 내가 좋아하는 음식들도 있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고 있고, 사랑하는 가족들

이번 선교여행을 통해 2003년을 아니 제 남은 생애를 살아갈 힘을 얻었습니다. 터키인들의 순박함, 하나님 지으신 자연의 아름다움, 지중해의 맑고 푸르름, 갑바도기아의 자연 암석들. 어려울 때 터키 땅의 현실을 떠올리며 직장 선교(사역)의 힘을 얻고, 김혜진 선교사님의 리더의 모범을 따라 저도 아이들에게 좋은 안내자와 격려자, 위로자, 조언자 되리라 다짐합니다.

기도제목 : 쿠작 어린이 사역 (어린이를 위한 구약 성경이 나오도록, 200명 수용 가능한 캠프 장소 확보를 위해, design, grafic 전문가 필요함, 하리엣 선교사님을 위해)
서머나에 있는 교회에서 복음이 잘 전해지도록
정승태 선교사님(인터넷, 라디오 방송으로 복음전함): 교회가 없는 먼 지역 사람들 속에 모임 형성되도록, 인터넷과 텔레비젼 사역이 가능한 환경이 이루어지도록, 인터넷 방송 사역 전문가 함께 할 자 생기도록, 성경통신과정 자료 잘 정리되어 그리스도에 대해 잘 알리도록, 선교사님 말씀 묵상 깊이 있게 하고 나눌 수 있는 환경 되도록, 사역의 열매 비전 보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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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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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준길

2002.11.30
00:00:00
(*.50.198.68)


평소 게시판 글에서는 짧은 글로 감동을 나누시던 손선생님의 긴 묵상과 말씀을 보게 되어 좋습니다. 저도 다음 기회에는 가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01/25-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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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진

2002.11.30
00:00:00
(*.78.219.43)
수련회에서 함께 했던 찬양 중에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시며"와 안준길 선생님의 귀한 간증은 좋은 도전이 되었습니다. 늘 그 섬김의 모습 감사해요. 그리고 다음에 선교여행 꼭 가시면 좋겠습니다. -[01/26-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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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자

2002.11.30
00:00:00
(*.230.133.247)
샘~ 나도 보구 싶다~~~ 많이 많이 인제 한국에서 적응하기가 힘들다 --; 언제 전주게시판까지 놀러 온 거야~ 나도 샘처럼 다들 등장시키고 싶지만 여력이 부족하여... 히히 이젠 주님이 주신 그리고 멋진 샘들이 주신 큰 사랑을 나누며 살아야겠어요~ 게으름 피지 말고 하나 둘 하나 둘 달려야겠다 화이팅~ -[01/26-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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