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이 아닙니다.
김은진 선생님 어머님께서 지하철 참사로 다치셨습니다.
어제 마주오던 지하철에 타고 계셨는데 다행히 빠져 나오시기는 하셨지만
유독가스를 마셔서 기관지 화상을 입으셨다고 하십니다.
지금 한성병원에 입원 하고 계십니다. 빠른 회복이 있도록 기도 많이 해 주십시오.
한성병원 정여자씨라고 합니다.
기도 많이 해 주세요. 그리고 은진 선생님을 위해서도 기도해 주세요.
김은진 선생님 핸드폰 번호: 011-829-9819
허현 간사님은 의식있는동안 "못나갈것 같으니 기도해줘"라고 하며 마지막을 기도로 마무리했다고 하더군요.그리고 아들 셋 홀로 키우신 아버님께서 아들의 죽음을 인정하지 않았다는 기사를 읽고 마음이 아프네요....하나님은 우리가 아직도 이해할수 없는 분이신가봅니다.그분을 더 알아가야겠지요. -[02/20-07:29] -
기도할께요.비록 대구가 아닌 멀리 있는 저희도 우리가 무사하기 때문에 감사할일만은 아니고 이 상황앞에 할말이 전혀 없네요.모두 기도해야지요. -[02/19-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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