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  (엡4:26,27)

가끔 마음이 힘들더라도 사람을 미워하지는 않지만,
답답한 마음을 빨리 풀고 싶어질 때가 있습니다.
세상의 끝이 다가 올수록 분을 풀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아질 꺼라는
성경본문을 읽은 적이 있는데,
분은 가능한 빨리 푸는게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때로는 어떤 상황들로 인해.. 마음이 아프고 힘들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마음을 풀지 않고 분을 품으면 마귀가 틈타기 쉽다는 것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마음이 힘들때, 마음에 죄를 짓지 않고(생각으로 짓는 죄를 짓지 않고) 분을 품는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는 사람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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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
등록일 :
2009.03.07
23:39:45 (*.8.8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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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준길

2009.03.08
09:16:27
(*.150.199.88)
저도 어제 학교에서 있었던 일 때문에 어제 오늘 좀처럼 분이 풀리지 않습니다. (이런 수동태 표현을 쓰는 걸 보니 분의 원인을 그 사람에게 돌리고 있는 저를 또 보네요. ) 선생님 적어 주신 성경 말씀 오늘 묵상하며 저를 돌아볼께요. 선생님께도 평안이 임하시길 기도합니다.

오승연

2009.03.09
00:57:39
(*.184.201.226)
선생님, 감사드려요~^^ 저도 선생님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손영주

2009.03.11
10:17:46
(*.29.207.66)
저도 학교를 옮기고는 화를 낼만한 일들이 매일 매일 저를 업습하고 있음을 느낍니다. 출근하면서 깨어기도하는 하루되길 간구했지요. 함께 기도가운데 인격이 예수님을 닮아가길 원합니다. 사랑해요. 축복해요.

오승연

2009.03.11
10:27:01
(*.184.201.226)
하나님께서 손선생님을 붙드시고 도우실 꺼에요~^^
기도할께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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