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에 잘 다녀왔습니다.
많이 보고, 느끼고, 그리고 그 땅과 사람들을 마음에 품고 돌아왔습니다.
우리와 한 민족임을, 그 땅 역시 우리의 산하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가까운 거리를 멀리 돌고 돌아서 다녀와야 했던 것이 안타깝고,
또 거리와 사람들을 보면서 참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방문기는 함께 동행했던 독수리중학교 유준상 선생님이 곧 정리해서 올려주실 거구요. 일단, 여러분들이 기도와 염려해 주신 덕분에 잘 다녀왔노라고 인사드립니다.
아... 방금 돌아왔는데, 또 가고 싶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