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딸도 많은데 하나는 엄마랑 살까?
꼭 애써서 결혼할 필요가 있을까?
나야 내가 어떻게 노력하면 개선의 여지가 있지만 남편이랑 아이랑 내뜻대로 안되면 내가 생각한 생활이 아니면 그건 돌이킬수 없잖아...



이런 생각으로 똘똘 뭉쳐있었는데
나를 불쌍히 여기신 하나님의 일하심으로 어떻게 결혼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쓸데없는 염려는 안하기로 하고 오히려 하나님을 기대합니다^^

준비하면서 세상의 모든 기혼자들이 존경스럽습니다
앞으로는 더하겠지만^^


기도해주세요
임기끝까지 tcf회계로 섬기고 싶은데 모든 여건들이 허락되도록
건강하게 이쁘게 잘 살도록
더 깊은 하나님의 임재와 인도하심을 경험하도록

강영희

2006.03.19
13:33:08
(*.29.25.68)
누가 그러데요. 나랑 동갑인 싱글 샘이..."결혼은 구원의 실재인것 같다. 그래서 결혼하고 싶다. 그 실재를 경험하고 싶다" 즉 결혼생활이 쉽지 않다는 뜻. 결혼이든 싱글이든 다 쉽지 않죠. 은정샘,잘 살리라 믿어요~ 우리 남편만큼(?) 잘생긴 형제님 만나셨군요.축하해요.

손지원

2006.03.19
14:56:50
(*.242.31.21)
은정샘 축하합니다. 선생님에게도 좋은 날(?)이 오는구요. ㅋㅋ

전형일

2006.03.19
16:55:25
(*.1.217.120)
선생님, 축하합니다. 잘 사세요. 사진속 표정이 정말 멋집니다.

김정태

2006.03.19
20:45:18
(*.227.203.51)
은정샘, 축하해요~ 성현아! 좋은 남편, 좋은 아빠 되길~

정해경

2006.03.19
21:12:44
(*.209.211.53)
은정아 결혼 축하한다. 결혼식때 꼭 갈려고 맘먹고 있는데 그때 보자.

이현래

2006.03.20
09:09:53
(*.61.62.62)
두분, 축하합니다
결혼한다는 분들의 사진을 보면 닮아 있는 모습이나 분위기를 느낄 때가 많은데, 역시 그렇군요

이민정

2006.03.20
11:06:41
(*.195.59.198)
사랑하는 은정아... 축하 축하 또 축하해... 결혼식 가지 못하지만 새로운 가정 위해 기도하마... 흐흐.. 이제 선교사님이 시누이가 되네그려~~

김정태

2006.03.20
14:00:05
(*.227.203.51)
은정언니, 성현삼촌 정~말 정~말!!! 화려했던
두분의 싱글생활 청산을 축하드립니다.
이제는 화려한 더블생활을 열어가세요.
두분을 보면 저희가 행복합니다.(요한엄마)

김선영

2006.03.21
23:00:10
(*.198.255.130)
샘.. 진짜진짜 축하드려요.. 제 맘 알죠? 행복한 가정 복된 가정 꾸리세요... 마음깊이 축복합니다..

신재식

2006.03.22
15:42:19
(*.43.87.2)
신은정쌤. 축하드립니다. 25일날 북대구의 조상아쌤이 상주에서 결혼을 해서... 조동일, 김동준, 북대구 쌤 몇 명과 같이 상주에 다녀와야될듯... 나중에 뵙도록 합시다. 신재식.

류주욱

2006.03.24
09:10:44
(*.248.152.58)
너무나 이쁘고 멋진 모습이고 또한 닮은 꼴을 보는 듯합니다.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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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딸도 많은데 하나는 엄마랑 살까? 꼭 애써서 결혼할 필요가 있을까? 나야 내가 어떻게 노력하면 개선의 여지가 있지만 남편이랑 아이랑 내뜻대로 안되면 내가 생각한 생활이 아니면 그건 돌이킬수 없잖아... 이런 생각으로 똘똘 뭉쳐있었는데 나를 불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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