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훈 선생님의 청소년 문화강의를 듣고 알게된 마릴린 멘슨.
드디어 이사람이 온다는 군요.
지난 주 경산모임에서 이를 두고 같이 대적기도를 했는데요...
아래의 기사를 보시고 같이 했으면 좋겠군요.

마릴린 멘슨은 이런 말을 한다는 군요.
' 내가 사탄이면 그런 나를 손가락질 하는 당신들은 도대체 뭔가? 나보다 나은가?'
거기에 젊은 사람들이 열광을 하고 추종한다는데... 정말 위험스럽네요.

"안티-그리스도를 표방해 십자가를 불태우는 등기이한 무대 매너를 선보여온 미국의 록 그룹 마릴린 맨슨이 오는 10월 4일 올림픽펜싱경기장에서 첫 내한 공연을 갖는다.
이들의 국내 공연은 1999년부터 꾸준히 추진돼 왔으나 영상물등급위원회가 음악이 반사회적이고 폭력적이라는 이유로 공연을 불허해 성사되지 못했다.

이들의 공연을 기획한 액세스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영등위로부터 공연 허가를받았다"면서 "공연 성사 조건으로 마릴린 맨슨 측과 무대 위에서 종교나 국가를 모독하거나 성적인 표현 행위를 일체 하지 않겠다는 조건을 계약서에 명시했다"고 덧붙였다.

마릴린 맨슨은 기이한 분장과 십자가를 불태우는 등 엽기적인 무대 매너, 반기독교적인 가사, 악마를 추구하는 사타니즘 신봉, 음란 행위 등으로 대중의 질타와숭배를 동시에 받아 왔다.

이들의 정체성은 `섹스 심벌' 마릴린 먼로와 `희대의 살인마' 찰스 맨슨을 조합한 이름에서 잘 나타나며 1999년 미국 콜럼바인 고교 총기난사 사건 주범의 집에서그의 음반이 발견돼 청소년에게 유해한 아티스트 1위에 꼽히기도 했다. 이후에도 무대에서 십자가와 성조기를 불태우는 등 기괴한 행동을 해 왔다.

최근 3년만에 내놓은 신보 `The Golden Age of Grotesque'가 미국 뿐만 아니라국내에서도 마니아들의 인기를 모으고 있다.

그러나 국내 기독교계는 그동안 이들의 공연을 줄곧 반기독교적이며 유해하다는이유로 강하게 반대해와 앞으로 공연 성사에 대한 논란이 예상된다." (연합뉴스2003년 8월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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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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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희

2002.11.30
00:00:00
(*.219.21.90)


우리교회 중고등부 교사들도 기도하고 있어요. 그가 지키겠다는 그 계약조건이 지켜진다는 보장도 없다고 보여지구요.함께 지역모임에서도 기도하면 좋겠네요. -[09/06-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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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일

2002.11.30
00:00:00
(*.219.21.90)
팬들의 홈페이지를 둘러보니 상태가 심각하더군요. 사진맘 봐도 섬뜩하던데 심취된 학생들도 너무 많더라구요.. -[09/09-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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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정

2002.11.30
00:00:00
(*.219.21.90)
저희 교회 홈피에 올리고자 합니다...^^ -[09/22-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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