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다 얘기해주지요?
아래 대구처럼, 그보다 며칠전 11일 화요일에 정선의 두 처녀선생님이 강릉에 갔답니다.
이를 지원하기 위해 춘천에서 저와 안상욱,김미성 부부선생님이 함께 했구요.
저희도 저널이 그렇게 인기가 있는줄 미처 몰랐습니다.
신규선생님들도 다른 호 저널도 달라고 하며 두권을 챙기기도 했고 연구사님들도 각 호대로 챙기시면서 꼼꼼이 읽어보신후 좋은 책이니 해마다 오라고 하시더군요.
그곳에서 두분의 선생님이 책속에 넣은 브로셔를 보고 TCF에 관심을 보여오셨답니다.
200명중 2명, 100대1의 비율로 남겨진 그루터기같은 분들.
아마 그분들께 중요한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외에도 박영규선생님이 깔끔하게 핵심적인 내용을 잘 정리한 강원기독교사대회 안내지를 끼워 넣기도 했구요.
...함께 맛나게 먹은 강릉초당두부.
연수장 바로 곁 경포 바다의 시원스러움.
시원스런 바닷바람이 수고했다고 주시는 하나님의 위로로 느껴지더군요.
권미영,이유영선생님!
수고 많았어요.
선생님들이 포기했다면 이런 일은 없었을텐데...
언젠가는 정선의 그 유명한 푸세식 관사를 꼭 들러보고 싶네요.
안상욱,김미성선생님!
못 오는 줄 알았는데 함께해서 너무 힘이 되었어요.
안상욱선생님이 오기 전에,우리 모두는 저널 한박스씩을 너끈히 날랐는데 선생님이 오니까 의지하는 마음이 생겨서 다 연약해져서 짐을 들수가 없었어요.
...함께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참,강릉가는 길에 답신으로 보내주신 김덕기 선생님의 격려 한마디에 결정적인 힘이 났던 것을 생각합니다.
"여호와이레,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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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2.15
10:57:13 (*.248.104.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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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건

2002.11.30
00:00:00
(*.147.153.207)


아멘 -[02/15-19:41]
-


권미영

2002.11.30
00:00:00
(*.90.231.214)
강영희 선생님, 수고 많으셨어요. 상욱, 미성 선생님도 고맙구요! -[02/18-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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