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키르키즈 두번 째 모임을 가졌습니다. 벌써 두번 째 모임을 했냐구요? ^^ 지난 2월 24일 첫 모임 후 김숙현 선교사님이 가시기 전에 다시 한번 모였습니다.
멀리 부산과 구미에서 오신 선생님들의 수고와 헌신을 생각하면 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

우리가 만나게 될 MK들은 초등 1학년 부터 고1까지 총 32명입니다. 아직 유치원 아이들은 파악이 안되었지만 예상인원이 10~20명이라고 하더군요~ 작은 학교를 하나 운영한다는 기분이 들더군요~^^

감사하게도 초등에서 5분, 중등에서 7분의 선생님이 지원해주셔서 함께 이 사역을 감당하게 되었습니다.
김선경, 김소현, 방준범, 김설희(익산)
김소림, 최서영, 안진시(전주)
전수정, 한상미(부여)
심은희, 나애경(부산)
장순규(구미)
선생님들을 위해서, 여름 MK 사역을 위해서 기도로 함께 동참해주세요~

오늘 시간표를 만들고 학습 내용을 이야기 했는데(꼭 학교 교육과정 짜는 기분~!) 14일 동안 아이들에게 무엇을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 여러 고민들이 많이 했습니다. 사실 부담도 있지만 아이들을 만나고 이해하고 함께 할 것 들을 생각하면 기대감이 더 큰 것 같아요~ ^^

앞으로 과정 속에서 주님께서 하실 것을 함께 기대해요~

**기도제목은 파일로 첨부했어요~

김정태

2006.03.12
08:17:00
(*.224.97.181)
선경샘! 수고 많으십니다. 학기초에 챙기실 일들이 많으실 텐데... 몸은 괜찮나요?

김선경

2006.03.12
22:43:28
(*.227.113.36)
^^~선생님들의 기도와 염려 덕분에 정말 많이 괜찮아졌답니다..치유하시는 주님을 경험하는 시간이였어요~기도해주셔서 감사해요~!

강영희

2006.03.12
23:42:57
(*.29.24.75)
기도수첩에 실을게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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