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익산 TCF에 참여하고 있는 방준범입니다. 다쓰고 글을 올렸는데 에러가 났는지 글이 안 올라갔네요. ㅠ.ㅠ
TCFer인 아내를 만나서 MK사역에 연결되어 일년 반이 지난 지금에 제가 나아갈 사역의 하나가 되었습니다. 짧은 시간동안에 많은 만남과 은혜가 있었습니다.

6월에 두번째로 한인 MK사역자 대회가 있습니다. 이번에는 한국에서 열리는 관계로 많은 관심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열었습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서 한국 MK들을 위해 섬기시는 사역자들과 그분들의 사역을 만나고, 대화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이 이미 이 땅의 교육을 위해,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시고, 땀과 눈물, 그리고 열정을 담아 일하고 계심을 하나님 우리 아버지께 감사합니다.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일, 이 땅의 어린 새싹들에게 영적인 유산을 전수하는 일 모두 중요하겠지요.
해외에 나가 있는 MK들도 하나님께서 이 한민족에게 주신 축복과 사명을 나누는 일도 함께 품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시대에 기독교사로 서 있다는 거... 생각해보면 참 많은 숙제를 안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속해 있는 학교에서, 아이들과, 동료들과, 학교 행정가들과, 이 땅의 교육체제와 얽혀져 있으면서 그리스도인으로 그 속에서 살아내야 하는 일들... 생각하면 할 수록 여러분들이 대단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통일 한국을 준비하면서, 세계화를 대비하면서 우리가 해야 할 일들은 너무나 넓고 깊다는 것을 보며 때로는 약한 우리 손을 탓해 봅니다. 그러나 그 모든 일 속에서 우리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를 통해 이루실 것임을 믿기에 우리의 자그만 손 하나 하나 모아 그분의 부르심에 나가는 여러분들을 축복합니다.
그리고 이번 모임에 참석하신다면 우리의 지경을 넓혀가는 발자국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여러분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교사가 아닌 교사의 남편으로 여러분들의 섬김에 깊이 고개숙여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여러분이 교육계에 서 계시기에 저는 오늘도 소망으로 기뻐합니다.

간단 요약
*주제성구: 때에 대제사장 엘리아십이 그 형제 제사장들과 함께 일어나 (느 3:1a)
*목표: MK 사역자 네트워크, MK분과 전문성 강화
*시기: 2007년 6월 19일(화)- 23일(토)
*장소: 분당할렐루야교회
*강사: 김상복목사(할렐루야교회 담임), 이순근목사(미국 벧엘교회 담임), 문상철박사(KRIM 원장), Dr. Penland (대전기독국제학교 총감), 백인숙대표(MK NEST 대표), 신기영박사(지구촌 고등학교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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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1
15:33:44 (*.1.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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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준범

2007.06.01
15:34:37
(*.1.50.113)
초청서를 읽어보시면 자세한 안내가 있습니다.

방준범

2007.06.07
23:18:18
(*.105.0.83)
금-토가 오픈되어 있는데 참가비가 숙박의 경우 25000원입니다. 놀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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