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계속 은혜로 가득한 글들이 올라와서 못 올리고 있으나
기다리고 계실 우리 조원들을 위해서 사진 올립니다.

처음에는 좀 서먹했지요.
우리 조는 조장과 공용순 선생님 빼고 모두 수련회 처음 참석하는 분들이었거든요.
그런데 역시 우리를 힘들게 하는 것들이 뭉치게 만들더군요.
그래서 언제나 조 모임 시간을 훌쩍 넘겨가며
뭉쳤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조모임에서 홀리하게 수련회의 감동을 나누기보다는
.
.
.
당(?)의 시선을 피해, 점심 식사의 미련도 버리고
밖으로 나갔습니다!!!
점심은 옹심이 칼국수(호봉 제일 높은 제가... 흠흠...)

후식은 공용순 선생님( 그 다음 호봉.... )

(사진은 클릭해서 창 크게 확대하시면 깨끗하게 보입니다)


맨 왼쪽에는 조장인 제가 있고
부산 손정웅 선생님, 좋은 질문 던져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부산 TCF에서는 절대 이 선생님 놓치는 일 없으시길... 여름까지 우리조 약속 잊지 마세요. ^^
서울 김은주 선생님, 첫날 모임 분위기 UP 시키시키는데 결정적 역할! 캄사!
전주 송지연 선생님, 어려운 여건의 학교에서 가장 어려운 아이들 맡고 계시거든요. 고생이 큰 만큼 큰 선생님 되실겁니다.
대구 공용순 선생님, 사진 속의 아이스.......??(이름 까먹었습니다. 하도 길어서... 실은 머리가 잘...) 잘 마셨습니다. 그리고 싱글 선생님들께 희망과 목표를 주셨어요.

그리고 광주 조순현 선생님, 사진에 없어서 정말 죄송합니다. 31일이 전 직원 출근일이셔서......

끝 인사를 제대로 못 드리고 31일 밤에 올라와 죄송합니다.
수련회 기간동안 잘 따라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올라오면서 보니 마지막으로 받은 조별 간식을 안 드렸더라구요. 돌아다니다 까먹었습니다. 여름까지 보존하기는 어려워서 제가 먹고 있는데 ('' )~( '') 여름에 새 것으로 돌려드릴께요. ^^

일반16조 선생님들 여름까지 평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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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02
12:32:05 (*.78.10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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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희

2007.02.04
00:41:20
(*.58.6.46)
담 수련회땐 현건샘 조원하고 싶당^^

안준길

2007.02.04
13:45:02
(*.150.199.170)
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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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 너무...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20] 599     2002-09-09
어디서부터 이야기를 이어야 할지... 방학을 지나고 기독교사 대회를 끝내면서 부터 지금까지 저는 너무 많은 변화를 격고 있습니다. 먼저...이제 저는 대구 북부초등학교의 교사가 아니라 서울 천일 초등학교의 파견교사가 되었습니다. 개학을 일주일 앞두고 ...  
1201 Re..선생님 말씀에 이의를 제기합니드~~아~! 600     200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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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 김서택목사님과 통화를 하고나서 600     2002-04-01
여러번 뵌 적은 있고 수련회 연극때 김서택으로 변신해 연기해본 적은 있지만^^ 개인적인 통화는 처음이었습니다. TCF브로우셔에 추천사를 써 주십사하는 지극히 업무적인 요청의 전화였었는데 그것도 전화번호 남겨놓고 연락바란다는 것이었건만 지명도 높은 ...  
1199 멀리서나마 축하해 주십시오. (노총각의 결혼) [13] file 600     2002-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