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시간이 빨리 흘러가네요.
벌써 가정방문을 할 3월 말이 다가오네요.

작년에는 교사생활 처음으로 교과전담를 하게되어
우리반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일들을 하지 못했습니다.
몸은 편하지만.... 마음은 얼마나 공허하고 허전한지...

다시 담임이 되어 아이들과 대화하고 교제하면서...
새로운 활력과 힘을 얻고 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저도 다시 가정방문을 할 수 있게 되었네요.

새로운 학교에서 다시 가정방문을 준비하고....
또 윗분들과 동학년 선생님들의 동의와 이해를 구해야 하지만....
아이들을 위한 좋은 일임을 알기에... 걱정과 두려움을 버리고...
새로운 마음으로 기도하며... 가정방문을 준비해 봅니다.

3월을 잘 마무리하고 4월을 힘차게 시작할 뿐만 아니라...
한해를 아름답게 보낼 수 있는 비법아닌 비법...
많은 선생님들이 함께 그 비밀을 경험해 보시길 바랍니다.

작년에 실어드렸던 글과 자료를 교육실천게시판에 올려드립니다.
보시고 수정보완하여 사용하시고....
그동안 많은 선생님들이 함께 참여하셨는데...
선생님들이 하셨던 자료나 경험을 함께 나누어 주세요.

선생님의 자발적인 섬김과 헌신이 우리 아이들을
더욱 생명력있는 귀한 영혼으로 거듭나게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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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일

2008.03.26
13:45:46
(*.1.13.46)
부모님들께 보낸 편지로 좋은 호응을 받았구요.
이제 가정방문도 하려고 합니다. 매일밤 야간자습이 있는 인문계 고등학교여서 쉽지는 않지만요. 그만큼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강미영

2008.03.29
22:12:17
(*.233.198.226)
선생님의 사랑과 섬김으로 학생과 온 가정이 큰 위로와 기쁨을 얻으리라 믿습니다.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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