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수련회 등록마감이 이틀정도 남았내요.

지난 겨울수련회부터 아기를 갖고 참석을 못했는데
올핸 가고 싶은데 돌도 안된 아기 데리고 가는 것이
제 욕심인지, 아님 가능한 일인지 알고 싶어서 글을 남깁니다.

제 기억으론 강영희,민들레,조숙진,전수진 선생님등등...
아기를 데리고 참석하셨던 분들이 어렴풋 기억이 나는데...

언제쯤이면 아기 데리고 수련회 참석이 현실적으로 가능한지
알고 싶어서 글을 남깁니다. 저도 가능한가요?

겨울이라서 아기가 추울것도 같고,
길도 눈으로 미끄러울 수 있다는 생각,
아기가 울면 어디서 듣나?
또 아직 all 모유 수유중인데 어디서(?) 젖을 먹이나....
여러가지 생각들이 교체합니다.

선생님들의 경험담이나 노하우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
조회 수 :
722
등록일 :
2004.11.28
22:44:42 (*.139.13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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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영

2004.11.28
22:47:43
(*.139.132.242)
참고로 저희 주호가 수련회 때쯤 되면 9개월하고 두주쯤 됩니다.

강영희

2004.11.28
23:35:46
(*.29.25.151)
글쎄요. 수련회는 둘째가 5세일때 처음 데리고 갔었는데...베이비시터가 있더라도 일단 아이가 있으면 힘들더라구요. 하지만 그 힘든것을 감수하고 얻어지는 것도 많지요. 가족방에 배정되고 아빠가 함께 오신다면 서로 교대로 아이를 보면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좋겠지요. 박영규,이현주선생님도 부부가 함께 참여하여 교대로 아이들을 돌보던데...아니면 아이를 업고 서서 말씀듣고 조모임도 하면 되겠죠. 처음 춘천모임에 한아이는 업고 한아이는 안고 모임하면서 인도차례가 되면 성경공부도 인도했던 기억이 나네요.

강영희

2004.11.28
23:37:03
(*.29.25.151)
주호가 함께 참여하여 엄마 아빠도 주호도 좋은 시간갖길 기도할게요.사진으로만 봤던 모습.보고 싶네요.

전형일

2004.11.29
08:39:36
(*.43.19.240)
우리집... 주원,승원,도원 다 데리고 갑니다. ^^

홍순영

2004.11.29
10:57:00
(*.139.132.242)
주호가 워낙 튼튼해서 장시간 업고 있을 자신이 없지만....기도하며 등록하겠습니다 답변감사해요^^

민들레

2004.11.30
08:44:43
(*.43.77.132)
우리 예진이 백일 갖 지났을 때 여름 수련회부터 데리고 다녔어요. 아이가 엄마 스케줄에 맞춰 주지 않아서 수련회 모든 프로그램에 깊이 참여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긴 하지만, 그렇게라도 참석하여 누리는 은혜가 많았어요. 추워서 좀 걱정이긴하지만...따뜻하게 잘 준비하시고, 기도하시면...염려없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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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0 멀리서나마 축하해 주십시오. (노총각의 결혼) [13] file 600     2002-05-14
 
2079 한겨레 신문에 서평 실리다 [12] 600     2006-10-27
한겨레 신문에 매주 금요일 18.0이라고 '책 지성 섹션'이 나오는데, 거기에 서평이 실렸네요. 왠지 자랑하는 것 같아서 쑥쓰럽기는 한데... 그동안 TCF 홈페이지에 서평 올리는 훈련이 잘 되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암튼..책을 많이 읽는 TCFer가 되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