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지 않아도 전체 게시판에 올릴까? 하다가 대구방에 올려놓았더니만
부산 정미영 선생님께서 리플을 달아놓으셨네요.

저희 집... Open House,
늘 누구에게라도 열려 있답니다.(원칙입니다.)

유붕 자원방래 불역낙호(有朋 自遠方來 不亦樂乎)라!
自遠方來, 멀리서 찾아와 주실수록 더욱 더 영광입니다.

저희들이 집에 있는 여부만 확인해 주세요.
019-504-5143

샬롬!

* 품앗이...
"힘드는 일은 서로 거들어 주면서 품을 지고 갚고 하는 일"

오늘 저희 집 막내(중1)는
민들레 선생님(안준길 선생님 부인, 영어교사 휴직 중) 댁에 가기로 했답니다.

평소 민선생님과 집사람은 애인처럼 자주 데이트를 하곤 합니다.
얼마전에는 성경공부도 함께 했고요. 상담도 자주 하는 것 같습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학원 과외 한 번 시키지 않은 우리 막내는
서울 강남 분위기와 흡사한 이 곳 수성구 중학교에 입학하면서
은근히 영어, 수학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듯 합니다.

저희 집을 찾아오시는 분들 중 다수가 TCFer 선생님들이시다 보니까
자연히 막내의 공부에 도움을 주시는 것 같습니다.
남는 참고서를 주시기도 하고, 집에 놀러 왔다가 한 번씩 점검?도 해주시고...

현대판 품앗이인 것 같습니다.
우리가 만나면 서로 나누고 배울 것 있다는 것 아시죠?
조회 수 :
505
등록일 :
2003.08.15
11:02:22 (*.51.237.237)
엮인글 :
http://www.tcf.or.kr/xe/freeboard/102731/5aa/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tcf.or.kr/xe/102731

전형일

2002.11.30
00:00:00
(*.219.21.90)


TCF를 지켜주는 든든한 선배이자 어른으로 본을 보여주시는 두분께 감사드려요. 선택강의 맡아주신 것도 정말 감사하구요. -[08/16]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sort
2078 강릉TCF 이정미 선생님이 만든 영상 [8] 손지원 2007-02-20 600
2077 너무...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20] 윤선하 2002-09-09 599
2076 과천고등학교로 갑니다. [1] 강정훈 2002-02-19 598
2075 아깝다 순식아 송인수 2002-04-04 598
2074 (학교 축제) 이런 것은 어떨까요? [4] 김덕기 2002-10-31 598
2073 Re..전주지체들의 일 위에 물이 변하여 포도주 서상복 2003-08-06 598
2072 그 섬에 가고싶다 [3] 박은철 2003-09-23 598
2071 중보기도부탁.. [9] 김대원 2004-10-05 598
2070 안동모임을 다녀와서. [2] 신재식 2006-04-07 598
2069 간사님과 지역대표님, 중보기도 기도제목 부탁드립니다. [1] 김동준 2009-05-11 598
2068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법 (4). 최문식 2002-04-15 597
2067 전교조와 교장선생님 사이에서 [6] 강영희 2003-06-20 597
2066 대한민국 수도 서울 지부 탐방기 [7] 장현건 2003-07-17 597
2065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강영희 2005-04-22 597
2064 [좋은교사] 본질에 일치를, 지엽에 자유를, 이 모든 것에 사랑을.. 오승연 2009-10-19 596
2063 아쉽네요.. 수련회에 못갈 것 같아서.. [1] 김효수 2001-12-05 595
2062 벌써 반이 걷혔습니다. [2] 송인수 2004-11-01 595
2061 임산부 수련회가다 [2] 양지안 2002-01-02 594
2060 "강영희를 여장(?)해요!!!" [2] 강영희 2002-09-26 594
2059 남자의 거시기를 길고 두껍게 하는 방법 거시기 2004-04-07 5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