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냐하면 어제 서울경기 기도회를 은혜롭게 마친후~
정식으로는 최초의 연합기도회를 주관하면서 제 맘에 많은 부담이 있었는데 ,여러 선생님들의 섬김으로 쉽고 가볍고 은혜롭게
기도회가 진행이 되었습니다.

금요일 저희집에 심방오신 저희교회 당회장 목사님께서
"주님, 강집사님이 학교와 관련된 일을 잠시하고 있는데 이일을 할때
지혜와 건강을 주시고 무엇보다 하나님과 상관없는 일 하지 않게 하옵소서" 기도하셨답니다.

그 기도를 들으며
사람의 생각이 아닌 하나님께 초점을 둔 기도회 그리고
제 사역, 우리 운동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강하게 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이 기도회에 하나님께서 일하여 주옵소서"기도했죠.

가슴에 안내글씨를 붙이고 전철역에서 가서 안내를 하고
헌금위원에 뒷정리에 수고한 서울샘들.
중요한 약속들을 뒤로 하고 먼길 달려온 수원샘들.
기도의 지원을 하겠다며 참석한 남양주샘들.
북서울에서 참여한 신동오샘.
멀리 인천서 와서 든든하게 버팀이 되어준 샘들.
10시시작이었는데 기도회인도준비를 위해 8시 15분쯤와서
수고한 최영철간사님과 이원철샘.
맛있는 떡을 듬뿍 가져온 김영호샘.
이름을 밝히지 않은 숨은 손길들, 하나님 주시는 복 누리시길...

이현래샘이 세어보니 50명 좀 넘게 모였었다고 하는데
우리 TCF가 30명정도 그리고 성서교육회 한분,
나머지 숫자는 기윤실 샘들로 모여진 기도회.

정병오샘의 말씀과 최영철샘의 기도인도로 연합에 대해 강한 도전을 받으며 뜨겁게 진행된 기도회였습니다.
또한 마음으로 교제를 나눈 기쁨의 시간이었습니다.

이일을 하며
저는 계획만했지
실제 그날 모든 샘들의 수고와 헌신으로 인해
은혜충만이었습니다.
역시 무슨 사역이든 조금씩 마음을 모아 함께하면
큰 은혜가 있다는 것을 또 경험합니다.

모두 수고하셨고
우리 공동체가 힘이 되고
우리 샘들이 자랑스런 어제였습니다.
감사해요!!!






조회 수 :
628
등록일 :
2006.03.26
13:33:16 (*.29.24.47)
엮인글 :
http://www.tcf.or.kr/xe/freeboard/105405/161/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tcf.or.kr/xe/105405

이현래

2006.03.26
14:42:51
(*.178.127.107)
계획하고, 조직하고, 준비하고, 뒷정리까지 도맡아하신 강영희 선생님 수고하셨습니다.
학생부장이면서 간부수련회에서 먼저 나와 기도회를 은혜롭게 인도하신 최영철 선생님
아내가 아픔에도 불구하고 일찍부터 나와서 준비하고, 지하철 역에서 안내하고, 뒷풀이 찻값까지 계산하신 윤남석 선생님
그리고 애써주신 다른 모든 선생님들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김정태

2006.03.26
17:54:25
(*.23.22.203)
우리가 가진 것으로 좋은교사운동을 돕는다는 마인드로 시작한 중보기도운동, 느낌이 좋습니다. 섬기신 선생님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대구는 이번 주 목요일에 중보기도모임을 갖습니다.

손혜진

2006.03.27
12:29:16
(*.247.155.130)
정말 좋으셨겠어요. 선생님 기도부탁하신다는 말씀 들었을 때 분명 성령충만한 기도시간이 될거라 예상했었어요.*^^* 정말 자랑스런 선생님들이십니다. 축복합니다.

김성천

2006.03.27
12:56:05
(*.112.148.83)
강영희 선생님 너무 노고 많으셨습니다. tcf 선생님들이 갈수록 존경스럽구요... 기도회를 통해서 제 자신이 많이 회복되었습니다. 요즘 많이 지쳐있었는데. 글구 최영철샘의 기도인도는 마치 서재응의 투구처럼 묵직한 위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노고 많으셨어요...

신재식

2006.03.28
11:46:39
(*.43.87.2)
대구에서도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동일한 기도의 불이 타오르도록 중보기도 부탁드려요. 대구는 목요일 7시 동부교회에서 열립니다.

전형일

2006.03.28
11:55:03
(*.1.217.120)
어제(28일) 전주에서도 연합기도회를 했습니다. 목사님의 설교시간에 이어 이형순 선생님 인도로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윤남석

2006.03.29
09:54:01
(*.1.168.2)
참석하셔서 섬겨주신 자랑스런 서울TCF선생님들 명단
이현래 김영호 이원철 양윤미 김혜경 윤남석
강미영 유준상 김성수 안미정 황유정 장수현 한은수 이준석

김덕기

2006.04.07
14:02:59
(*.43.83.132)
서재응의 투구처럼 묵직한 위력...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1878 아름다운 tcf샘들:가정방문 실제상황 397     2006-04-13
리더 게시판에 표로 정리하여 지역별 샘들 성함을 일일히 올려두었습니다. 서로 파악하시고 기도하시고 우리 공동체의 섬김의 실제를 보시면서 감사하고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단 한분이라도 가정방문에 참여하시는 지역은 31개 지역중 26개 지...  
1877 [re] 아름다운좋은교사샘들 [1] 344     2006-04-14
리더게시판에 각 단체별 상황과 종합상황을 올려두었습니다. 좋은교사운동안에서 우리 공동체의 상황은 어떤지 파악하시길... 그리고 TCF 밖에서 TCF를 볼수 있는 계기가 되길, 각자 지역모임밖에서 자신의 지역모임을 볼수 있는 계기도 되길... 어쨌든 서로 ...  
1876 출산은 계속되어야 한다!!축, 고상덕샘 득녀!! [5] 594     2006-04-13
그야말로 결실의 계절입니다. 제 뒤를 이어 안상욱샘이, 또 고상덕 샘이 새생명을 얻었네요. 어젯밤 10시경 울산대표 고상덕 선생님이 딸을 얻었네요. 이름은 예린이구요 3.1킬로의 건강한 아이랍니다. 많이 축하해주세요... 전화 011-9556-8766  
1875 4월 22일 우리교육의 새 희망을 보여드리겠습니다 420     2006-04-12
교사별 평가를 갈망하는 사람들이 모입니다. 살아 숨쉬는 학교, 신바람 나는 교사, 그 가능성을 열고자 합니다. 가르치는 일이 중심에 서는 학교 공동체를 꿈꾸는 사람들이 모입니다. 답답한 우리 교육, 교사들의 교육기획력 신장이 해법입니다. 교육기획력 신...  
1874 140 : 큰 일 날 것 같습니다. [1] 1396     2006-04-12
이러다 큰 일 나겠습니다. 대회 등록 개시 및 홈피를 오픈한지 2,3일 지났는데, 벌써 140명 정도가 등록 신청 입금을 했습니다. 이 추세대로라면, 5월 중순에 마감될 것 같습니다. 작년보다 한달 일찍 마감 될 것 같은 생각입니다. 사무처 걱정은 입금자가 1차...  
1873 2006 기독교사대회를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1] 400     2006-04-12
2006 기독교사대회에서 중보기도팀으로 섬기고 있는 김해 가야중학교 정현숙입니다. 4월 10일부터 4월 20일 까지가 1차 등록기간입니다. 가장 저렴하게 등록할 수 있는 기간이므로 많이 등록하여 주시구요 등록이 순조롭게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  
1872 중앙회비 자동이체 현황입니다. [6] file 676     2006-04-10
 
1871 태환이 얼굴 공개합니다. [7] file 485     2006-04-11
 
1870 지역대표샘들께~ [1] 406     2006-04-11
황사도 그렇고 몽골소식도 그렇고... 선교지 소식을 접하며 울컥~ 하지만, 이곳에 있는 학교에 있는 샘들도 영적인 최전선에서 역시 분투하며 수고하고 계시죠? 특별히 가정방문 하시는 분들 감동의 발걸음을 위해 구체적으로 알려주신 이름 붙들고 새벽마다 ...  
1869 네팔에서 교사선교사 모집 522     2006-04-09
몇년전 박은철 선생님이 네팔에서 잠시 머물면서 선교사자녀들을 가르치고 돌아오신적이 있습니다. 네팔에서 교사선교사가 필요하여 연락이 온것입니다. 제가 대신 올립니다. ------------------------------------ 박은철 선생님께 저는 네팔에 의료선교사로 ...  
1868 안동모임을 다녀와서. [2] 598     2006-04-07
지난 전주 리더수련회에서 대구로 내려오는 도중에 김정태 대표간사님께서 이번 학기부터 다시 모임을 시작한다며 같이 방문하자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 방문이 어제 이루어졌습니다. -----------------------------------------------------------------...  
1867 안상욱& 김미성샘 아들 낳았어요. [12] 651     2006-04-07
어제밤 22시 49분 3420g으로 태어났답니다. 유산의 아픔도 주시더니 이제 기쁨의 선물도 주셨습니다. 춘천대표로 수고하는 안상욱샘. 다 아시죠? 함께 기뻐하며 축하해주세요.  
1866 다시 시작하는 안동 모임 [5] 542     2006-04-06
하나님은혜로 다시 세워진 안동모임, 지금 이윤정, 이영호 선생님 두 분이 주축이 되어 모임을 세워가고 있습니다. 오늘 모임에 신재식 간사님이 말씀을 나누고 제가 TCF 비젼과 정신을 강의합니다. 아직도 유교의 유산이 곳곳에 남아 있으며 사람들의 정신 속...  
1865 [알림]북서울모임 4/17(월) "MK선교"특강 403     2006-04-03
주제: 선교사 자녀를 어떻게 도울 것인가? 강사: 최 융 목사(MK Camp & Care Director) campzigy@mknest.org 장소: 서울 광염교회 고등부실 시간: 6:30~9:00  
1864 [사진] 김정태 대표간사님 세째 아기 [12] file 706     2006-04-03
 
1863 대표간사님네 세째 출산! [23] 499     2006-04-02
오늘 새벽(4월 2일) 06:58분! 김정태 선생님 사모님(김희정)께서 건강한 4.0kg의 남자 아기를 순산하셨답니다. 진통시간이 길지는 않으셨지만, 많이 힘들었다고 합니다. 축하 많이 해주세요.  
1862 부산만 남았어요. 437     2006-03-31
"주여, 황폐한 교육현장 고쳐주소서!" 교육을 위한 연합 중보기도회가 원주,광주, 춘천,대구,서울,전주에서 진행되었고, tcf자체모임에서 연합을 위한 기도회로 모인 지역은 구미, 강릉, 창원. 기도회를 통해 하나님께서 선생님들에게 회복과 은혜 부어주심을 ...  
1861 급훈과 화이트칼라범죄는 상관이있을까?(정직관련 활동자료 및 훈화자료) [3] 773     2006-03-31
“공부해서 남 주냐.” “공장가서 미싱할래, 대학가서 미팅할래.” “10분 더 공부하면 마누라가 바뀐다.” “네 성적에 잠이 오냐.” 생각 열기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고3 급훈의 예이다. 이러한 급훈에 대해서 “학력주의와 학벌주의가 한 개인의 인생을 결정하는 ...  
1860 샘들 걸음걸음 거치는 것 없게 하소서! [1] 356     2006-03-28
3월 27일부터 가정방문 캠페인 진행중인것 아시죠? (멋지게 그리고 편리하게 배너도 만들어준 손지원샘 감사하고 홈피가 자랑스럽네요. 샘들,그렇죠?) 캠페인 메뉴얼을 만들고 모든 회원이 다 하겠노라는 서울모임. 워크샵을 해낸 울산모임, 창원모임. 그리고 ...  
» 자랑스런 샘들 [8] file 강영희 628     2006-03-26
뭐냐하면 어제 서울경기 기도회를 은혜롭게 마친후~ 정식으로는 최초의 연합기도회를 주관하면서 제 맘에 많은 부담이 있었는데 ,여러 선생님들의 섬김으로 쉽고 가볍고 은혜롭게 기도회가 진행이 되었습니다. 금요일 저희집에 심방오신 저희교회 당회장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