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교회에서 제자반 교육을 주1회 받고 있는데, 숙제중 하나가 일주일 1회 큐티를 양식에 따라 하는것입니다

그리곤 만나서 은혜 받은 큐티 내용을 나눔니다.

 오늘은 감동이 돼서 이곳에 글을 실어봅니다  본문은 삼상16: 1-13


1. 기도: 이 말씀은 나에게 주시는 말씀입니다

           말씀대로 믿고, 말씀대로 행하겠습니다.


2. 내용 관찰(요약)

 하나님이 사무엘에게 이새의 아들 중에서 기름을 부어 왕으로 세우라고 하신다. 사무엘은 외모를 보시지 않고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의 감동을 따라 다윗에게 기름을 부었고 다윗은 이날 이후로 여호와의 영에 크게 감동되었다.


3. 연구와 묵상(의미 찾기)

  사무엘은 어떻게 사람하고 이야기 하듯이 하나님과 대화할수 있을까?

 지금 이 시대에도 가능한 일인가?

 나도 그런 한 사람이 되고 싶다.


4. 느낌(반성, 감동, 도전)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위하여 위대한 선지자 사무엘을 일으키신다

그의 어머니 한나의 눈물의 기도의 응답으로 태어난 사무엘은 하나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선지자임로 베들레헴 사람들이 떨며 그를 영접한다

 그런 사무엘이지만 여전히 이스라엘 왕 사울을 위해 슬퍼하고 있다

 이는 하나님의 뜻이 아닌 인간의 생각이다

 우린 얼마나 많이 인간의 뜻과 마음을 좇아 생활하는가?

" 내가 이미 사울을 버려 이스라엘 왕이 되지 못하게 하였거늘 네가 그를 위하여 언제까지 슬퍼하겠느냐?"


그런 사물엘에게 새로운 사명을 맡기신다

" 뿔에 기름을 채워 베들레헴으로 가라"

하나님은 자세하게 기름붓는 과정을 설명하고 사무엘은 말씀대로 행한다


제사에 앞서 사무엘은 "스스로 성결하게 하고 나와 함께 제사하자" 고 권면한다

하나님 앞에 서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님은 성결을 원하신다

예배드리기전 내가 성결한지를 확인해야겠다


사무엘은 엘리압을 보고 마음에 생각한다

"여호와의 기름 부으실 자가 과연 주님 앞에 있도다"

하나님의 일은 사람의 마음의 생각과 다를 수 있다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의 뜻대로 이루어지는 것이지 사람의 마음을 따라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일반적으로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셔서 역사하시지만 나의 계획과 생각을 포기하고 주님께 맡길때 

얼마나 더 풍성하게 이루어 가시는지.....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사무엘이 다윗에게 기름을 부었더니 이날 이후로 다윗이 여호와의 영에게 크게 감동된다

우리에게도 성령의 기름부음이 필요하다


5. 적용

 - 주신 말씀을 나누자: 페북과 TCF에서

 - 하나님의 뜻을 구하자: 40일 저녁기도회에서

 - 예배전 성결을 확인하자

 - 성령의 기름부으심을 간구하자


조회 수 :
4841
등록일 :
2011.11.21
11:04:55 (*.130.54.195)
엮인글 :
http://www.tcf.or.kr/xe/freeboard/181215/5af/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tcf.or.kr/xe/181215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sort
1058 '선생 김봉두' 영화를 보고나서... [1] 516     2003-03-29
벌써 3월 한달이 다되었네요.... 오늘이 3월 마지막 토요일... 한달이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르게 정신없이 지나가네요. 매해 3월 한달동안은 아이들 생활지도다, 환경구성이다, 각종 계획 짜고 틀을 잡느라 정신이 없지만 해가 갈수록 더 바빠지고 있다는걸 느...  
1057 보고 싶어요 윤선하쌤~ [1] 338     2003-03-29
우리는 학생들 때문에 울고 웃는 사람들인가봅니다. 제가 tcf첨 왔을 때 신입반 리더쌤이셨죠... 잘 섬기지 못해 죄송하고요...건강하시고 예쁜 아기 낳으세요.  
1056 약 20일 정도 남았습니다. [5] 383     2003-03-27
남들은 다 봄이라고 할때 학교는 제일 썰렁합니다. 난로도 못 틀게 가스도 다 잠그고 남들 연 노랑에 예쁜 바바리에 스카프 할때 초등학교 선생님들은 아직도 짙은색 코트를 입고 다녀야 합니다. 그래서.. 이젠 어딜가든 교사집단은 단연코 구분되죠 ^^; 저는 ...  
1055 이라크 vs. 미국 또다른 관점으로보기 [8] 511     2003-03-25
이라크 전쟁을 다른 각도에서 본다. 최근 미국과 영국이 주도하고 있는 이라크 전쟁에 대한 반발 여론이 전세계를 강타하고 있다. 9.11 테러사건 이후 오사마 빈라덴과의 연관성과, 대량살상무기를 개발 비축하여 세계적인 위협의 대상이 되고 있다는 근거 하...  
1054 Re..전형일 선생님.. ^^ [1] 352     2003-03-25
전형일 선생님.. ^^ 아는 이름이 있어서 너무 반갑고.. 기뻐서.. 무작정 글 남깁니다...^^* 혹시 기억하시겠는지요? gmp mk 간사 송기야... 두번 정도 전화로 인사 드렸던 것 같은데... ^^ 홈피가 편안해 졌어요.. 예쁘고 밝고 .. ^^ 만드시니라.. 수고 많이 ...  
1053 안녕하세요... ^^ [1] 407     2003-03-25
안녕하세요 GMP MK 간사 송기야 예요. 신학기라 많이 바쁘시겠어요.. 아이들과 좋은 추억 만드는 한해 되기를 기도합니다. 저희 선교부에서 MK교사를 찾고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에 첨부해 놓을 께요 혹시 관심이 있으시거나 관심자를 알고 계시면.. 혹...  
1052 힘든 3월이지만 [1] 340     2003-03-24
3월은 참 힘들지요? 저도 내일 출근하면 처리해야할 공문이 서너개 됩니다. 게다가 담임에 수업도 꽉차게 하고... 그간 공동체의 일에 좀 소홀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정선 권미영선생님에게 전화했더니 지역모임 2개 다니고 리더모임까지 일주일에 모임을 3개...  
1051 멋있네요. [2] 335     2003-03-24
홈페이지 새단장하니 정말 멋지네요. 아름다운 tcf선생님들도 많이 보이고.  
1050 홈페이지 새단장했습니다. [15] 401     2003-03-24
지난 봄방학부터 기획을 시작해서 드디어 홈페이지 개편을 마무리했습니다. 새 홈페이지에서 달라진 점은, 1. 전체적인 디자인을 산뜻하고 편리하게 하고자 노력했구요. 2. 원하는 메뉴를 어디든지 한번에 갈 수 있도록 주메뉴 밑에 서브메뉴를 넣었습니다. 3....  
1049 간사진 기도편지입니다 [4] file 337     2003-03-21
 
1048 칭찬인 줄 알았습니다.. 327     2003-03-20
'너 없으니까 일이 안 된다!' 칭찬인 줄 알았습니다. 소속된 공동체에서 내가 정말 필요하고 중요한 존재라는 생각에 기분 좋았던 말입니다. 그렇지만, 이 칭찬은 내가 꿈꾸는 진정한 리더의 모습에서 한 발짝 뒤로 물러나게 했습니다. 내가 없으면 공동체가 ...  
1047 아줌마모임 [1] 511     2003-03-20
웬 아줌마냐구요? 어제 저희반 학부형 총회가 그랬습니다. 담임도 아줌마,학부형도 아줌마. 학부모회 임원 선출은 뒤로 밀어놓고 일단 둥글게 둘러 앉아 수련회처럼 자기소개의 시간을 푸근하게 가졌답니다. 그런후에 "우리반은 하실분 없으시면 한분만 써내지...  
1046 선생님! 학교에서는 neis를 하고 있나요? [4] 435     2003-03-19
오랜만에 글을 올립니다. 잘 지내시죠? 저는 현지를 3월부터 놀이방에 보내느라 정신없이 지냈습니다. 처음이라 현지도 저도 새로운 생활리듬에 적응하느라 지난 2주간은 정말 힘들었답니다. 하지만 이제는 차츰 안정이 되어가네요. 사실 36개월이후에 보낼려...  
1045 우리에게는 모두 소망의 골짜기가 있다. [1] 389     2003-03-19
3월입니다. 봄이 오듯이 온 땅에 충만한 하나님의 역사를 봅니다.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배우며, 찬양하며, 기독교사 모임을 하며... 우리는 소망의 골짜기를 지나고 있습니다. 어려움을 만나면 피하여 숨는 곳이 골짜기 입니다. 그러나 어려움을 다시 ...  
1044 아이들의 기도모음 [2] 474     2003-03-16
"하나님 우리 엄마가 너무 힘들어요. 몸이 빨리 회복되게 해주시고 저희와 함께 놀수 있도록 큰힘을 주세요" "하나님! 우리 엄마 선생님들하고 기독교사모임 잘 하게 도와 주세요. 그리고 목요일에 춘천에 오실수 없는데, 금요일에는 춘천 오는 길을 인도해 주...  
1043 시간외근무 고민... [1] 463     2003-03-15
샬롬! 선생님들 모두 학년초라 많이들 매우 바쁘시겠군요?... 저도 이 문제때문에 많이 고민이 되어...여러 좋은 선생님들의 조언좀 구할까 하고 체면불구하고 글을 올립니다!... 저는 이번에 대규모 학교(49학급, 1770명, 충남에서 제일 큰 학교 )의 공업고등...  
1042 뭔가 허전하다 [1] 402     2003-03-12
교직 5년차에 접어들었다. 여전히 새내기(^^;;)와 다름없는 시행착오가운데 있긴 하지만, 학급경영에도 조금씩 노하우가 쌓여가고 아이들과의 성경공부도 이젠 자연스럽게 해 가고.... 그래서일까? 3월 첫주의 아이들과의 첫만남가운데.... 분주히 뭔가를 열심...  
1041 가정방문을 위한 학부모께 드리는 첫번 편지 [1] file 395     2003-03-12
 
1040 조정옥 선생님께 451     2003-03-11
조정옥 선생님, 선생님의 귀한 글이 기대가 됩니다. 선생님은 참 바쁘시고 힘든 상황이신데도 이렇게 섬기시니, 그 자체가 벌써 은혜가 되네요. 귀한 글 쓰시는 선생님의 2003년이 축복의 해가 되시길 기도해요.  
1039 생일 축하합니다. [6] 472     2003-03-10
생일은.. 그 사람이 존재한다는 것 .. 그것만으로 마음껏 축하하고 축복받는 유일한 날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사실.. 우리는 늘 그런 존재이지만 주위 사람들이 그러하다는 걸.. 또 내가 그러하다는 걸.. 잘 기억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1년에 단 한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