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화요모임에 참여했는데..
마침 아프리카 선교사님 오셔서.. 말씀을 전하셨는데..
참 많이 와닿았답니다.
본문은 마태복음 4장..
예수님께서 광야로 가서 사십일을 금식하신 후에, 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는 장면이었답니다..
함께 신우회를 하고자 선생님, 저를 포함한 우리 tcf 선생님들..
하나님께서는 가장 좋은 환경에서 모임을 하도록 하실수도 있는데..
학교 일은 많아지고 때로는 관계의 어려움까지도 허락하실까?
하고 생각했었는데..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육체적인 소강상태.. 40일간 굶주리게 하신 후에..
그것도 모자라 마귀에게 시험 받는 것을 허락하신후에, 예수님을
더욱 강건하게 하시는걸 보면서..
이 모든것들이 우리에게 필요한 훈련임을 깨닫게 되었답니다.

"네가 보행자와 함께 달려도 피곤하면 어찌 말과 경주하겠느냐"
If you have raced with men on foot and they have worn you out, how can you compete with horses?
하나님은 우리가 달리는 말과 경주하길 원하시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영적 싸움이 크기에..
하나님을 크게 보는 믿음으로 깨어서 기도해야 겠다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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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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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2008.10.08
13:07:31
(*.242.29.147)
"어찌 말과 경주하겠느냐?"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더 크고 대단한 싸움이 있다는 거군요. 좋은 글, 마음에 새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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