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7.29.

거랴사 광인의 치유

부제: 거랴사, 돼지떼의 잔혹사(5:1-20)

김익환(함께 길 가는 교회)목사 설교한 내용 40%

서상복목사(해피가정사역연구소) 정리와 보완 60%

 

(5:1) 예수께서 바다 건너편 거라사인의 지방에 이르러

(5:2) 배에서 나오시매 곧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이 무덤 사이에서 나와 예수를 만나니라

(5:3) 그 사람은 무덤 사이에 거처하는데 이제는 아무도 그를 쇠사슬로도 맬 수 없게 되었으니

(5:4) 이는 여러 번 고랑과 쇠사슬에 매였어도 쇠사슬을 끊고 고랑을 깨뜨렸음이러라 그리하여 아무도 그를 제어할 힘이 없는지라

(5:5) 밤낮 무덤 사이에서나 산에서나 늘 소리 지르며 돌로 자기의 몸을 해치고 있었더라

(5:6) 그가 멀리서 예수를 보고 달려와 절하며

(5:7) 큰 소리로 부르짖어 이르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여 나와 당신이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원하건대 하나님 앞에 맹세하고 나를 괴롭히지 마옵소서 하니

(5:8) 이는 예수께서 이미 그에게 이르시기를 더러운 귀신아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셨음이라

(5:9) 이에 물으시되 네 이름이 무엇이냐 이르되 내 이름은 군대니 우리가 많음이니이다 하고

(5:10) 자기를 그 지방에서 내보내지 마시기를 간구하더니

(5:11) 마침 거기 돼지의 큰 떼가 산 곁에서 먹고 있는지라

(5:12) 이에 간구하여 이르되 우리를 돼지에게로 보내어 들어가게 하소서 하니

(5:13) 허락하신대 더러운 귀신들이 나와서 돼지에게로 들어가매 거의 이천 마리 되는 떼가 바다를 향하여 비탈로 내리달아 바다에서 몰사하거늘

(5:14) 치던 자들이 도망하여 읍내와 여러 마을에 말하니 사람들이 어떻게 되었는지를 보러 와서

(5:15) 예수께 이르러 그 귀신 들렸던 자 곧 군대 귀신 지폈던 자가 옷을 입고 정신이 온전하여 앉은 것을 보고 두려워하더라

(5:16) 이에 귀신 들렸던 자가 당한 것과 돼지의 일을 본 자들이 그들에게 알리매

(5:17) 그들이 예수께 그 지방에서 떠나시기를 간구하더라

(5:18) 예수께서 배에 오르실 때에 귀신 들렸던 사람이 함께 있기를 간구하였으나

(5:19)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그에게 이르시되 집으로 돌아가 주께서 네게 어떻게 큰 일을 행하사 너를 불쌍히 여기신 것을 네 가족에게 알리라 하시니

(5:20) 그가 가서 예수께서 자기에게 어떻게 큰 일 행하셨는지를 데가볼리에 전파하니 모든 사람이 놀랍게 여기더라

 

베드로의 영적아들(벧전 5:13) 마가요한이 쓴 책이 마가복음이다. 로마에서 마가가 베드로와 감옥에서 기록했다. 바울의 감옥 중에도 같이 했다. 1차 바울의 전도여행에서 떠난 적이 있으나(13:13) 바울을 끝까지 예수 그리스도의 종으로 잘 섬겼다.

마가는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일의 중요성과 시급섭을 강조하기 위해 곧바로”,“즉시로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했다.

오늘 본문 막 51-20절과 마 8:28-34, 8:26-39 성경 3군데에서 동일한 거랴사 광인의 치유 사건이 기록 되어 있다.

광인에게 오기 바로 전 예수님께서 제자와 난폭한 풍랑을 만났다. 그리고 풍랑을 잠잠케 하셨다. 잠잠케 하셨다는 것을 성경본문에 충실하게 해석하면 바다를 꾸짖었다는 것이다(4:41). 고대근동 신화에 풍랑에도 잠자는 신이 제일 강하다고 알려져 있기도 하다.

이제 장면은 바뀌어 지고 곧 이어 예수는 갈릴리 바다 맞은 편 거랴사 지방(이방인 지역)에 도착하셨다. 예수께서 유대지역을 넘어 이방지역으로 가서 거랴사 광인에게 들어가 있는 더러운 '군대' 귀신을 풍랑을 꾸짖어 평정하듯이 귀신을 꾸짖어 쫓아내시고 광인을 평안케 하신다.

우리의 풍랑 같이 제어할 수 없는 삶도 주님이 잠잠케 하시고 살롬을 주시는 하나님이심을 보여준다.

 

마가복음 5:1에 언급된 배경은 갈릴리 바다 건너편(동편) 지역이지만 인종적으로나 종교적으로는 거랴사인들이 사는 이방지역이다. 이 곳은 데가볼리 지역(20) 중 하나로서 로마제국의 동쪽 변방에 해당되는 곳으로서 로마의 군대가 주둔하였다. 갈릴리 바다 남동쪽 약 56.3km 작은 마을이다.

바다 건너편 거랴사인의 지방은 예수께서 이방지역에서 사역한 최초의 장소가 된다. 복음이 데가볼리 지역으로 퍼져가게 된다.(5:20)

 

1. 광인에게도 하나님 나라를 주시는 예수님(6-14).

오늘 본문은 유대인들이 잘 하는 교차대조 본문이다. 결론이 끝에 있기보다 가운데 위치한다. 이 거랴사 광인의 사건에서 진정 중요한 메시지는 치유사건보다는 귀신과의 대화와 그 귀신을 몰아내는 것이 더 중요한 메시지이다.

A. 거라사에 오신 예수님(5:1)

B. 예수님과 거라사 광인과의 만남: 배에서 내리심(5:2)

C. 무덤가의 난폭한 거라사 광인의 모습(5:3-5)

D. 예수께로 달려와 부르짖는 군대 귀신(5:6-7)

E. 예수와 군대 귀신과의 문답(5:8-12):

"군대니우리를 돼지에게 보내어 들어가게 하소서"

D'. 바다로 달려가 몰사한 돼지 떼들[군대 귀신](5:13)

C'. 온전해진 거라사 광인과 마을 사람들(5:14-17)

B'. 예수님과 거라사 광인과의 문답: 배에 오르심(5:18-20)

A'. 거라사를 떠나시는 예수님(5:21)

 

아담의 범죄 이후 사단에게 여자의 후손이 너의 머리를 상하게 하리라.” 하신 메시야의 대속 사역을 말해주고 있는 것. 풍랑을 꾸짖고 귀신들린 사람의 귀신을 꾸짖으며 십자가 대속으로 사단의 머리를 상하게 하며 진정한 평강을 우리에게 주시는 예수님을 말하고 있다. 살롬을 사단과 죄와 사망으로부터 출애굽하시는 구원사역을 증거하는 내용이 본문이다. 치유나 회복이 핵심이 아니다.

 

1) “나와 당신이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군대' 귀신이 한 말이다. 예수님과 상관이 없는 인생은 사단의 세력에 사로 잡히게 된다. 중간 지대는 없다. 애굽인생, 종살이의 인생, 포로된 인생이 되는 것이다.

물고기가 물을 떠날수록 물과 상관이 없을수록 말라가고 죽어간다. 우리 인간들은 주님과 상관이 없을수록 온전하지 않다. 말라간다. 귀신들에게 사로잡힌 광인의 인생이 된다. 우리가 지금 사는 삶과 봉사와 예배에서 예수님과 상관이 있을수록 좋은 것이다.

마리아가 가나 혼인잔치 때 포도주가 떨어졌다고 어려움을 호소할 때 예수님은이 것이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하셨다. 그러다가 예수님이 상관을 하게 될 때 가난 혼인잔치는 진정한 잔치 하나님 나라가 된다. 예수님과 상관있는 것이 본질적인 행복이며 풍요함이다.

하와가 선악과를 먹으면서 하나님과 상관이 없어지면서 남편 아담에게 선악과를 먹이면서 불행을 전파하게 된다.

하나님과 관계가 회복된 속이는 자 야곱은 형 에서가 죽이러 오는 길을 마중 나가서 형의 얼굴을 보니 하나님 얼굴을 뵌 것 같습니다.” 시편에 관계를 온전하게 하시는 하나님을 말하고 있다. 복음은 관계를 온전하게 한다.

 

 

(138:8) 여호와께서 나를 위하여 보상해 주시리이다. 여호와여 주의 인자하심이 영원하오니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을 버리지 마옵소서 - 개역개정

(138:8) 여호와께서 내게 관계된 것을 완전케 하실지라 여호와여 주의 인자하심이 영원하오니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을 버리지 마옵소서 개역한글

 

알코올 중독 아버지와, 저와 나병 할아버지와 관계를 온전하게 하는 일

 

 

(1) 예수님의 이름을 임마누엘”=“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신다.”

원수 백성 자녀 - 신부

 

2) 진정한 출애굽(엑소도스)'군대' 귀신과 돼지 떼의 몰사.

 

하나님을 떠난 인간의 모습: 군대 6,000명의 군인으로 조직된 로마군대 조직. 헬라어로 레기온’(로마군대 여단). 마치 6,000명의 군대가 거주하며 움직이며 다니는 것과 같은 모습이다. 광인의 상태가 죄의 종이 되어 얼마나 황폐한 것인지를 보인다. 다른 곳에 귀신은 여러 복수가 아니었다. 그리고 말씀 만으로 바로 쫓아 내셨다. 하지만 오늘 본문에서는 유일하게 군대귀신과 실랑이를 하시는 예수님을 본다. 특별한 뜻이 메시지가 있는 것이다.

결국 하나님 없는 삶의 모습이다. 절망과 상처, 가난에 종살이 함을 욕망과 죽음에 메여 사는 처절함을 보여준다.

 

군대 귀신과 그들의 운명(파멸): 구약의 출애굽 사건과 같이 애굽군대와 같은 사탄의 모습이다. 군대귀신이 바다에 빠져 죽음은 홍해에 빠져 죽은 애굽군대의 운명(14:28; 15:4)을 시사한다.

예수님이 십자가 대속으로 홍해 같이 우리에게 세례를 줌으로 사단과 죄를 멸하고(8:31; 20:1-3, 10), 죄와 사망과 영벌에서 진정한 자유와 부활을 말한다. 옛 사람의 죽음을 상징하는 세례적 의미(고전 10:2)이다. 귀신은 예수께 무저갱에 멸망치 않게(9:1) 해 달라고 간청한다.

 

왜 돼지떼에게 귀신이 들어가는 것을 허락했을까?

특이한 점은 오늘 본문 7-8절의 귀신은 다른 곳과 달리 더러운 귀신아 그에게서 나오라고 해서 바로 쫓지 않고 귀신과 대화도 하며 돼지 떼에게 들어가게 해 달라는 말을 예수님이 들어주신다.

 

물질(돼지떼)을 제일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들의 약점(물질우상)에 계속 기거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예수님을 귀신은 쫓아내지 못하나 마을 사람들은 쫓음을 귀신이 알기에 돼지떼 손실로 예수님 떠나보내게 함.

예수님의 오심으로 특히 십자가 대속으로, 사단(마귀들),,사망,상처,질병을 이겼음을 보임, 여자의 후손이 뱀의 머리 상하게 하겠다는 창세기 예언을 이루심이다. 머리가 상한 사단이 시한부적, 제한적임 보이며, 주님 재림에 몸.꼬리 모두 멸함, 잠시 유보하심.

거랴사 광인과 동일한 광인이 광인 한명 회복과 생명을 구함에 돼지떼보다 반갑지도 않고 귀하지도 않는 마을 사람들 같은 이 시대의 모든 이들이 예수님 없이 살며 물질과 자기 소욕에 광인이 되었음을 보이시기 위함이다.

 

애굽 군인을 수장하는 홍해 같은 구원 사건의 완성이 바로 예수님이 십자가 대속이라는 것을 보여 주시고 가르치심이다.

 

3) 잃은 양을 찾아오신 예수님, 그래서 하나님 나라를 주신다.

예수님은 유대지역을 떠나 밤에 제자들과 함께 풍랑이 일어난 거친 갈릴리 바다를 항해한 이유가 무엇인가? 오직 난폭한 광인 한명을 구원하시기 위함이셨다.

이 한 사람을 구원하고 치유하시고자 제자들을 데리시고 어두움의 풍랑 가운데서 바다를 건너 이곳에 복음전파를 위해 의도적으로 오신 것이다(1:38; 3:27).

광인을 위해 돼지 떼 2,000마리(1마디 500,000(도매가가 400,000) * 2,000마리= 10)도 기꺼이 희생하신다. 이는 결국 십자가에서 모든 것을 광인 같은 우리 한 사람을 위해 희생하신 사랑을 말한다.

 

2. 거랴사 광인은 하나님의 형상’(1:21)이 상실된 우리 모습.

201511.27일 국민일보가 여론조사 기관에 의뢰하여 조사한 바에 따르면

사람들 전에 평균적으로 77%가 돈이 제일 중요하고 돈이면 모든 것 된다.

낯선 사람을 81%가 불신한다.

30대 청년들은 1/3이 결혼할 의사가 없으며 돈이 제일 중요하다가 85%

낯선 사람을 신뢰할 수 없다가 97.5%.

자살율은 세계 1, 교통사고도 세계 1, 이혼율은 세계 2,

정신질환도 4명 중 한명, 제왕절개율도 세계 1, 4명 중 3명 유산 경험

 

미국의 필릭 브릭먼의 쾌락의 쳇바퀴 이론 : 돈이 많은 행복감은 오래 가지 않는다. 채바퀴 돌듯이 더 많은 갈망을 바라게 되면서 다시 불행해 진다.

 

돼지들에 대한 언급과 함께 묘사된 무덤가에 기거하는 이 사람은 하나님과 상관 없이 우상을 숭배하는 불결한 백성다는 것이다.

 

(65:4) 그들이 무덤 사이에 앉으며 은밀한 처소에서 지내며 돼지고기를 먹으며

 

1) 광인은 도시 사람(동일 사건 다른 본문에서 8:27)

2) 광인의 거처 : 무덤이나 산(3) , 건물은 많아도 가정이 없는 시대.

3) 광인은 쇠고랑에 매인 사람; 광인은 제어할 수 없는 사람(3-4).

(5:4) 쇠고랑과 쇠사슬도아무도 저를 제어할 힘이 없는지라.

배려가 없는 사람, 폭력적인 사람, 분노가 많은 사람, 거친 사람, 친절하지 않은 사람, 성폭력이 난무하는 사람, 남의 말을 듣지 않는 고집이 강한 사람, 독선적인 사람, 하나님 없는 인생, (더러운 귀신들려)통제가 불가능한 파멸의 사람. 통제력과 사회성을 상실한 사람.

 

자기들을 지키기 위해 쇠고랑을 매어 : 이 것은 더욱 분하게만 만든다.

마찬가지로 예수님과 만남이 없는 인간의 처방은 더욱 힘들게 할 뿐이다.

물고기가 물을 떠나서 열심히 몸부림 칠수록 빨리 목마르다.

 

4) 광인은 벌거벗은 채 자학하는 사람(5)

타인을 의식하지 않음, 열등감이 높고 자존감은 낮은 사람,

각종 중독이 되는 사람, 우울증, 자폐, 경계성 장애, 정신분열, 대인기피....

벌거벗음의 수치와 소외(버림받음)와 자기 번민과 소리 지름과 광란(5).

사람들이 가까이 할 수 없는 사람, 자기 자신도 혐오스러운 존재. 자학적.

 

3. 온전해진 거라사 광인(15) - 마태복음 8:28-34절에 보면 거랴사 광인이 두 사람 있었는데 그 중에 한 사람만 예수님의 치유와 회복을 체험. 주권적 은혜. 우리가 구원 받은 것도 하나님 나라를 사는 것도 주권적 은혜

 

1) 옷을 입었다. "옷을 입고 정신이 온전하여 앉은"(15).

아담과 하와의 수치를 가린 가죽옷처럼 그리스도의 보혈로 인해 새로운 세마포 옷을 입는 것. 예수님이 옷을 벗고 수치를 당하심으로 우리에게 당신의 못인 영원한 세마포 신부의 옷을 입히신 것이다.

옷을 입은 좋은 삶은(일반적인 전문가들의 의견을 참고하면)

타인을 배려하기,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살기,

일과 삶이 균형이 있는 삶, 안전하고 보호를 받는 삶,

좋은 환경에서 사는 삶, 건강하게 사는 삶,

소수의견도 존중 받는 삶, 다양성을 인정 받는 삶.

예수님 안에 살면 자연스럽게 오는 것. 하나님 나라를 얻으면 얻어지는 것.

 

2) 예수님 발 앞에 머물게 되었다(광인의 치유의 시작).

거룩(정결)의 원천이, 치유와 회복의 근본이 예수님께 있다. 결국 예수는 세례요한의 말대로 "성령으로 세례(정결)를 주시는 분"이시다.

예수님 발 앞에 머무는 인생은 하나님의 뜻을 쫒으며 자신의 생각과 행동을 내려두는 것. 이성교제도 결혼도 직장도 가정도 교회도 사명도 모두 세상이나 나의 옳음이 아니라 예수님의 가르침, 즉 말씀에 따라 살기로 작정하고 그리 사는 것이 예수님의 발 앞에 머무는 인생이다.

거랴사 광인은 예수님을 영접하고 그 말씀대로 사는 삶이 된 것이다.

창녀가 예수님 발 앞에 가는 것은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라.” 하신 예수님의 십자가 용서를 받아들이고 그 인도하심에 자신을 맡긴 것이다.

다윗이 예수님 발 앞에 가는 것은 간음죄를 지은 후 나단 선지자로 지적 받고 침상이 젖도록 회개하며 내 영을 새롭게 하시고 불쌍히 여겨주시고 나를 떠나지 마옵소서(51)하고 부르짖음은 하나님과 함께 함이 가장 소중하기 때문이다.

베드로가 예수님 발 앞에 가는 것은 닭 우는 소리를 듣고 눈물로 회개하는 것이다. 주님이 부활하셔서 다시 초청하실 때 주님을 부인 한 것을 회개하는 것이다.

 

3) 예수님과 함께 있기를(3:14).

요셉이 하나님과 함께 하므로 형통, 에덴도 하나님 나라도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 예수님과 동행함이 풍랑을 이기며 예수님과 동행함이 하나님 나라요 자유.

 

4) 집으로 가게 된다. 광인이 치유되면서 예수님을 따라 가려고 할 때 뜻 밖에 집으로 가라고 하셨다. 어쩌면 자신을 그리 만든 곳, 버린 곳에 다시 가라고 하신 것이다. 그 집에서 복음을 드러내는 것이 예수님을 진짜 따르는 것이다.

(5:19)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그에게 이르시되 집으로 돌아가 주께서 네게 어떻게 큰 일을 행하사 너를 불쌍히 여기신 것을 네 가족에게 알리라 하시니

 

참된 복음은 산 위가 아니라 산 아래의 영성이다.

변화산상에서 베드로와 요한에게 초막 셋을 거부하고 마을로 내려가라고 하신 말씀과 동일하게 치유 받은 광인에게 예수님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집으로 가라고 하신다. 현실에 뿌리 밖은 영성이다.

창녀가 예수님의 십자가 용서를 경험하고 다시는 반복하지 않고 창녀소굴을 가지 않은 것, 가정으로 돌아간 것은 현실에 뿌리 밖은 영성이다.

다윗이 시 51편 회개를 하고 죽을 때 까지 다시는 간음을 범하지 않은 것, 더군다나 살기 위해 하는 치료적 방법까지 거부하고 죽음을 받아들인 것, 납치된 가족을 구하려 전쟁하러 가는 길에 병든 적군의 버린 받은 소년을 치료하고 회복하는 일에 전체 군대가 머무르는 것, 자신이 사울왕에게 도망자가 된 어려운 처지에도 동일하게 억울하고 눌리며 불쌍한 사람들 600명을 받아들이고 돌보아 준 다윗의 영성은 현실에 뿌리 밖은 영성이다. 다윗이 왕이 되는 것보다 상처 받은 자에게 하나님의 사랑의 통치와 돌봄과 용서를 보이는 삶을 사는 것과 같다. 다윗의 현실 영성이다.

예수님 만난 우물가의 사마리아 여인은 자기를 욕하는 동내 사람들 곁으로 이혼 수곡하는 6섯째 남편을 수용하기로 하고 마을로 돌아갔다. 현실의 뿌리 밖은 영성.

 

(25:40)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

(18:5) 또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 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니

(10:13) 사람들이 예수께서 만져 주심을 바라고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오매 제자들이 꾸짖거늘 (10:14) 예수께서 보시고 노하시어 이르시되 어린 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

(딤전 3:5) 사람이 자기 집을 다스릴 줄 알지 못하면 어찌 하나님의 교회를 돌보리요

(1:6) 책망할 것이 없고 한 아내의 남편이며 방탕하다는 비난을 받거나 불순종하는 일이 없는 믿는 자녀를 둔 자라야 할지라

(딤전 5:8) 누구든지 자기 친족 특히 자기 가족을 돌보지 아니하면 믿음을 배반한 자요 불신자보다 더 악한 자니라

(6:32) 너희가 만일 너희를 사랑하는 자만을 사랑하면 칭찬 받을 것이 무엇이냐 죄인들도 사랑하는 자는 사랑하느니라

(12:15)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

 

5) 신사도행전을 쓰자. 광인은 이방인을 위한 첫 번째 선교사(3:14).

거라사 광인의 복음의 모든 내용예수님이 나에게 어떻게 불쌍히 여기셨는지를 알리는 것

(5:20) 그가 가서 예수께서 자기에게 어떻게 큰 일 행하셨는지를 데가볼리에 전파하니 모든 사람이 놀랍게 여기더라

 

38년 된 앉은뱅이 병자 : 들고 간 자리가 무엇인가 예수님의 불쌍히 여김이 있는 흔적이다. 베푸신 은혜의 스토리가 강하게 증거 되어야.

신사도행전을 써야 한다.

 

창녀가 쓴 신사도행전은 바리새인 집에서 괄시를 받으시는 예수님의 발을 눈물로 씻고 머리카락으로 닦은 은혜의 이야기다.

다윗이 쓴 신사도행전은 평생의 소원이 하나님의 사람으로 동행하고 사는 것이다. 나를 버리지 마옵소서.”왕의 자리보다 사람들의 인정보다 하나님과 동행이면 모든 것이 다 되었다는 하나님만 찾는 다윗의 은혜이야기, 하나님께서 성전을 아들에게서 짓겠다고 하자 섭섭해 하지 않고 과거 죄에 굴복하지 않고 다시 사명자로 기꺼이 설계도와 건축비와 인부를 모두 준비하는 은혜의 이야기다.

베드로가 쓴 신사도행전은 결국 십자가에 거꾸로 순교하도록 예수님을 사랑한 은혜의 이야기이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사랑과 은혜가 전하지 말라고 협박할 때도 그럴 수 없다며 감 시리도록 외치고 픈 이야기가 된 것이다. 베드로가 성전 미문의 앉은뱅이에게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나사렛 예수 이름의 자유만을 선포하여 회복시킨 은혜의 이야기. 내 양을 먹이라 하셔서 불쌍한 양들을 한꺼번에 3,000명이나 회개시킨 뜨거운 양을 사랑한 주님의 사랑을 보여준 은혜의 이야기다.

 

4. 마을 사람들 같은 이 시대와 우리 자신을 돌아보라(16-20).

진짜 군대귀신 들인 광인은 이 마을 사람들, 광인의 가족이다.

우리는 어떠한가? 우리 교회는 어떠한가? 우리 기독교사는 어떠한가?

예수를 떠나도록 간청하는 이들. '세상의 염려와 재리'의 유혹과 기타 욕심으로' 가득한 이들. 다른 사람의 회복(구원)과 마을의 정결에는 별 관심이 없고 오직 재물(기득권)의 손실에만 관심을 둔 사람들. 예수님이 없는 마을 사람들도 광인. 38년 병자의 치유 앞에 하나도 기뻐하지 않고 자리를 들고 가는 것이 옳은가를 따지는 바리세인, 이방인에게도 복음이 증거 되는 것이 반갑지 않은 유대인들, 또한 예수님으로 인해 자신들의 인기와 영광이 줄어듦으로 예수님을 죽이고자 모의하는 제사장 무리들, 예수를 영접하는 것이 더 큰 골칫거리로 생각하는 이들.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지 않는 삶, 주님과 동행하지 않는 삶, 자기 영광과 자기유익을 위해 사는 삶, 돼지가 사람보다 귀한 삶, 사명이 없는 삶이 바로 무덤이다.

 

1) 초대교회 때 로마 핍박보다 더 고통하는 때가 지금이다.

자기를 사랑하고 돈을 사랑하며, 쾌락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고 자기 중심성인 근본 죄성으로 가득하다. 심지어 예배하면서도 교회에서 헌신하면서도 자기를 예배하고 자기를 높이며 자기만 위한다.

청년들도 꿈꿀 수 없는 고통에 허덕이며, 취업과 결혼으로 한숨을 쉬며 자존감이 낮아져 있다.

어른들은 직장으로 밤 늦게 까지 일을 한다. 경제불황에 불안해 하며 왜 일하는지도 모른 체 말이다.

청소년들은 공부와 성적과 허무, 미래의 불안과 지나친 경쟁과 양극화와 불평등과 지나친 개인주의에 허덕인다.

 

(딤후 3:1) 너는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러

(딤후 3:2)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랑하며 교만하며 비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하지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딤후 3:3)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모함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하지 아니하며

(딤후 3:4) 배신하며 조급하며 자만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딤후 3:5)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니 이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

 

2) 가장 가까이 나의 거랴사 광인을 찾아서 안식을 주어야 한다.

이 것을 목격하거나 전 해 들은 제자와 우리는 거랴사 광인이 집으로 돌아가며 아울러 도시 사람들에게 그리스도를 전하듯 전해야 한다.

지금 이시대가 상처와 아픔으로 가득한 시대인데 과연 우리는 우는 자 옆에서 울고 있는가? 적극 공감을 하는가?

아니면 자기 손해와 자기 아픔에만 충실하게 집중하며 관심과 힘을 쏟고 있지 않는가? 손 쉬운 답과 해답만 제시하고 있지는 않는가?

그래서, 결국 마을 사람들처럼 거랴사 광인의 예수님 만나기 전처럼 괴물이 되어 있지는 않은가 심각하게 살펴야 한다.

 

3) 예수님이 거랴사 광인을 보듯 나를 보아야 한다.

나도 나를 비판하거나 열등해서는 안 된다. 교만의 양면이 하나가 지나치게 열등과 비하에 빠지는 것이며 다른 하나가 지나치게 자신을 신격화하여 높이는 것이다. 나의 매임에서도 놓여야 한다. 진리가 우리를 자유하게 한다.

 

(10:21) 네게 아직도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가서 네게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10:22) 재물이 많은 고로 이 말씀으로 인하여 슬픈 기색을 띠고 근심하며 가니라.

(18:13)“하나님 아버지, 나를 불쌍히 여겨 주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38:5) “내 상처가 썩어 악취가 나오니 내가 우매한 까닭이로소이다.”

(6:6)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자유이며, 풍성함인가?

무가치와 비교와 열등감에서는 온전히 자유한가?

교만으로 비판하고 비난하는 곳에서는 온전히 자유한가?

경쟁에서 이기고자 아등거리고 자기만 성공하면 되는 자기 성공주의 쇠사슬에서 풀어졌는가?

 

<< 맺으면서 >>

 

거랴사 광인 같은 나 한명에게도 하나님 나라를 주시는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 지금 이 땅의 도래 방법: 한 영혼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는 것으로 임한다. 거룩한 낭비를 해야 한다.

거랴사 광인 같은 하나님의 형상’(1:21)이 상실된 잃은 영혼들 1명 한명을 회복하라 하신다.

 

거랴사 광인의 온전함은

 

1) 옷을 입었다. "옷을 입고 정신이 온전하여 앉은"(15).

아담과 하와의 수치를 가린 가죽옷처럼 그리스도의 보혈로 인해 새로운 세마포 옷을 입는 것. 예수님이 옷을 벗고 수치를 당하심으로 우리에게 당신의 못인 영원한 세마포 신부의 옷을 입히신 것.

 

2) 예수님 발 앞에 머물게 되었다(광인의 치유의 시작).

3) 예수님과 함께 있기를(3:14).

4) 집으로 가게 된다. 광인이 치유되면서 예수님을 따라 가려고 할 때 뜻 밖에 집으로 가라고 하셨다. 어쩌면 자신을 그리 만든 곳, 버린 곳에 다시 가라고 하신 것이다. 그 집에서 복음을 드러내는 것이 예수님을 진짜 따르는 것이다.

참된 복음은 산 위가 아니라 산 아래의 영성이다.

5) 신사도행전을 쓰자. 이방인을 위한 첫 번째 선교사, 거라사 광인의 복음의 모든 내용예수님이 나에게 어떻게 불쌍히 여기셨는지를 알리는 것

 

마을 사람들 같은 이 시대와 우리 자신을 돌아보라(16-20).

진짜 군대귀신 들인 광인은 이 마을 사람들이며, 광인의 가족이다. 마가의 외침이며 하나님의 음성이다.

가장 가까이 나의 거랴사 광인을 찾아서 안식을 주어야 한다.

이 것을 목격하거나 전 해 들은 제자와 우리는 거랴사 광인이 집으로 돌아가며 아울러 도시 사람들에게 그리스도를 전하듯 전해야 한다.

지금 이시대가 상처와 아픔으로 가득한 시대인데 과연 우리는 우는 자 옆에서 울고 있는가?

우리는 어떠한가? 우리 교회는 어떠한가? 우리 기독교사는 어떠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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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주인을 찾습니다 349     2003-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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