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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일을 5일 넘기고 다들 5분 주기로 아프면 병원 가야 한다고 하길래 아내가 아픔을 참고 기다렸는데 쉬지 않고 하루 종일 아프다고 해서 병원에 오전 9시에 가보니 바로 입원시키고 촉진제를 놓더라구요.
그로부터 9시간이 흘러 3-4시간 더 기다려보고 안되면 수술을 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그 동안 아이가 내려오질 않아 계속 산통 중이었고 결국 내려오지 않아 10시 30분쯤 수술을 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기도해주신 덕분에 아내 회복은 무척 빠른 편이구요
이름은 아내와 옥편 뒤지며 뜻이 맞는 단어를 조합하여 하나님을 기쁘게, 가족을 기쁘게, 주변 사람을 기쁘게 하라는 의미와 태명도 대희(큰 기쁨)이었는데 어머니 기도 제목과도 맞아서 태환(클태, 기뻐할 환)이라고 지었습니다.  
몇 분이 보고 싶다고 하셔서 사진 올립니다.
기도한 기도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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