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게시판에 많은 글들이 있지만, 저는 여기에 쓰고 싶네요.
우리 모두 함께 감사하면 좋을듯해서요.

수련회 섬기는 수원선생님들 뵈면서
우리가 왜 저들의 섬김을 받고 있는가 생각들더군요.

이름표를 부지런히 만들며 끊이지 않는 방배치변경 요구를
친절하게 수용하며 끝까지 온유하게 섬기신 신동준샘.

언제부터인지 우리 공동체에 든든한 모습으로 나타나셔서 제주도 수련회를 비롯하여 엄청난 일들을 해내며 "위기 관리사"로 그 은사를 맘껏 발휘하시는 김종곤샘. 김종곤 샘은 "수련회 한번 더 하면 100% 완벽하게 할수 있겠어요"하며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사무간사 임기 마지막을 아쉬워하며 이번에 갑절로 섬긴 장현건샘.

시은이 데리고 힘들텐데도 웃음으로 넉넉히 섬겨준 정해경샘.
해경샘이 있어서 더 안정감있는 수련회였습니다.

은혜로운 찬양과 훌륭한 음향으로 수련회를 받쳐주었던 김종석샘.
선생님 찬양인도로 많은 사람이 은혜를 누렸습니다.
찬양팀 선생님들도 감동적인 찬양 감사드립니다.

보이지 않게 소망나누기를 알차게 준비한 유명실샘.

그외 보이지 않는 곳에서
누가 알아주지도 않는 일에
몸과 맘을 소진했을 선생님들.
회계, 간식,등록등. 그런 일들이 그렇겠죠?

그리고 이 모든 일에 큰 부담을 갖고 있었을 박은철샘.
항상 그 주변에 믿음직한 사람들이 끊이지 않는 것을 보니
은철샘의 리더십이 뭘까 궁금하죠?
암튼 감사드려요.

수원선생님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그수고에 주님께서 큰 기쁨으로 채워주시길 기도드립니다.

그리고
수원샘들 외에도 수련회를 위해
수고하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사진과 동영상을 만들어 우리에게 은혜를 더하신 손지원샘, 최승민샘.그리고 보이지 않게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며....

그리스도의 사랑의 비밀이 이런것이겠죠?
주님의 사랑이 아니면 이런 사랑을 어떻게 누릴수 있을까 생각하며,
공동체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조회 수 :
496
등록일 :
2006.01.27
17:46:12 (*.29.25.95)
엮인글 :
http://www.tcf.or.kr/xe/freeboard/105170/5c6/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tcf.or.kr/xe/105170

오승연

2006.01.27
22:11:42
(*.181.13.142)
강영희 선생님, 잘 지내시죠~?
오랜 만에 선생님을 뵙고 얼마나 기뻤는지 몰라요.^^
그동안 연락 드렸어야 했는데.. 죄송해요..^^;
하나님 안에서 늘 건강하시고, 평안하세요~^^*

이수진

2006.01.29
17:50:50
(*.122.165.58)
이 나이에 오라고 하는 수련회 갈 만한다른 수련회 있나 생각해 보니 없습니다. 잘 차려진 음식을 대접받고 오는 것 같습니다. 천국잔치에 참여하는 기쁨이 너무 큽니다. 이젠 수련회 가야되나 말아야 되나를 고민하지 않고 영적 재충전 시간으로 무조건 가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수원 샘들 너무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경관이 좋고 밥맛좋은 장소를 허락하신 하나님 감사드립니다. 최고의 강사에게도 박수. 짝짝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sort 조회 수
1678 오늘 100분 토론에는 [2] 박은철 2005-05-12 349
1677 마음이 아팠습니다. [1] 이민정 2005-05-12 368
1676 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기대---전교조와 좋은교사사이에서 [2] 강영희 2005-05-12 550
1675 [re] 감동의 시간이었습니다!!! [1] 강영희 2005-05-11 413
1674 [re] 교원평가제에 대한 좋은교사운동의 선언문을 읽고 박세광 2005-05-10 451
1673 화요일(10일) 서울 TCF모임 송인수 총무 특강 [1] 이현래 2005-05-08 413
1672 중국 연대에서 mk 캠프를 요청합니다. [3] 김상일 2005-05-08 534
1671 교원평가제에 대한 좋은교사운동의 선언문을 읽고 [1] 김정태 2005-05-07 438
1670 교사평가제& 조용한 TCF??? 강영희 2005-05-07 365
1669 이범석 선생님 혼인합니다.(기도제목) [1] file 최현섭 2005-05-04 1548
1668 제주 TCF 협동학습 워크샵 잘 마쳤습니다. [2] 현승호 2005-05-02 401
1667 우유 한 잔 드실래요? [1] 손혜진 2005-04-27 458
1666 리더모임 기념사진 [5] file 전형일 2005-04-25 880
1665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강영희 2005-04-22 597
1664 서울신문에서 가정방문 관련 사설을 썼네요! 김성천 2005-04-18 489
1663 가정방문…일부 학교 “불허” vs 교사 “강행” 김성천 2005-04-18 660
1662 서울과학고 이의순 학생의 죽음앞에 [5] 유수현 2005-04-17 1575
1661 전국리더모임장소 오는 길 안내 [1] file 류주욱 2005-04-13 360
1660 강원도 양구에서 첫모임을 시작하며..... [9] 박영규 2005-04-08 710
1659 생생한 글, 어디 없나요? 정병오 2005-04-01 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