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궁금해 하실 것 같아서 김숙현 선교사님 컴퓨터 고치러 오는 길에 글 남깁니다..

말로만 듣던 날씨의 압박 속에서 우리 쌤들은 열심히 캠프하고 있습니다..ㅋㅋ
온도는 높아도 습기가 없어 참을 만 하다고 하신 말이 사실이긴 하지만 여기 정말 더운데 에어컨이 없어요.. 에어컨이 뭐에요.. 선풍기도 없어요..ㅠㅠ
덕분에(!) 한상미 선생님은 어제 더위 먹어서 쓰러지시기도 했어요..
지금은 괜찮으시지만.. 날씨가 너무 덥지 않도록 기도 부탁드려요~ ^^
가능하시면 비가 한번 오도록 기도해 주시면 더 고맙구요..ㅋㅋ

특히, 김숙현 선교사님과 팀장을 맡고 있는 김선경쌤, 중등팀장을 맡고 있는 김소현쌤을 위해 더욱 기도부탁드려요..

이렇게 요청드리는 이유 중에 한가지를 소개 할께요
저희가 R국 캠프를 준비할 때 숙현 선교사님 카페를 이용해서 커뮤니케이션 하기로 했었거든요..
근데, 숙현 선교사님이 카페에 글을 쓰실 수가 없다는 거에요..
우리가 이런 방법 저런 방법 다 알려드렸는데도 현지에서 해결이 안되어서 마음이 참 어려웠어요..
그리고, 여기와서 인터넷 연결하는 것도 어려워서 계속 마음을 조리고 있었는데 인터넷 카페와서 보니 문제가 해결이 되어 있는 거에요..ㅠㅠ

사탄은 바보가 아니라는 생각을 또 다시 하게 됩니다..
모든 판단을 내려야 하고 이끌어 가야 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 것보다  더 효과적인 공격 방법은 아마 없을 거에요..
그러니, 쌤들께서 저희를 긍휼이 여기신다면 리더들을 위해 꼭 기도해 주시길 바래요~

할말은 많은데..
지금은 정리가 잘 안되네요..

마지막으로 우리 캠프 쌤들이 사건사고속에서도 주님만 바라보게 기도해 주세요~ ^^

코이노니아~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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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6.08.03
19:37:44 (*.145.156.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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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2006.08.03
19:43:42
(*.68.16.84)
너무 귀한 소식 이렇게 들을 수 있어서 참 감사합니다. 날씨와 리더선생님들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끝날까지 건강하시고 가끔씩 소식 전해주세요~

강영희

2006.08.03
21:56:57
(*.58.6.46)
쓰러진 샘까지 계시다니 더욱 샘들 건강위해 기도해야겠네요. 매일 기도하고 있는데 더 구체적인 기도제목 주셔서 감사해요.

전형일

2006.08.04
08:05:34
(*.1.217.120)
아. 드디어 소식이 왔군요! 끝나는 날까지 건강하게 사역하고 오시기를 기도합니다. 많은 일들중에서 마음이 흩어지지 않고 좋은 팀웍 발휘하시길 바래요.

이형순

2006.08.04
11:35:12
(*.250.184.146)
타국에서의 소식이 궁금했었는데...
건강과 날씨를 위해 그리고 팀웍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손지원

2006.08.04
13:03:14
(*.242.31.21)
소식을 알게 되어서 다행이네요. 그래도 잘 지내시는 것 같아 기쁩니다. 기도할께요.^^~~~

홍순영

2006.08.10
16:03:26
(*.179.160.253)
선생님 무더운 날씨만큼 그곳을 향한 선생님들의 열심 또한 뜨거움을 느끼게 됩니다. 비는 내렸나요? 아마 오늘 내일 중으로 비 내릴거라 믿습니다.(날씨 기도만큼은 정말 잘 들어 주시거든요^^;)
남은 시간 힘내시고요. 왕의 자녀들~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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