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교사운동" 에서 보내주신 메일 내용입니다.  
...
<아이들 마음의 성역 안으로 들어가도록 초대받은 우리>
아이들에게 보내진 그리스도의 편지이신 선생님께
우리 주위에 공기나 밥처럼 꼭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없어져 가는 것들 중 다시 회복하고 싶은 것들이 있어요. 그 중 하나가 편지가 아닐까 해요. 이렇게 인터넷을 통해 전달되는 전자 우편도 좋지만 집 우편함에서 받아 보는 종이봉투에 담겨진 편지는 가슴을 참 설레게 하죠.
  제가 교사가 되기 전 제 신앙의 모델이었던 교회 선배 언니가 있었는데 그 분은 초등학교 교사였어요. 언니의 초대로 처음 언니 집을 방문했을 때, 제 마음이 두근거렸어요. 겉으로 드러내지는 못하고 마음으로만 흠모하고 따르던 언니 집에서 제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은 것이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언니가 제자들로 받은 편지였어요. 냉장고 앞면에 정갈하게 부착되어 있던 편지들을 읽으며, 한편으로는 언니가 많이 부럽고, 한편으로는 편지를 준 아이들에게 살포시 미안한 마음이 들었어요. 편지에는 마음의 고백이 담겨 있잖아요. 편지를 받는 상대를 향한…. 제가 그들의 고백을 훔쳐보았다는 느낌 때문이었을까요?
  바람 한 조각 흘러가는 것에도 마음을 기울여 혼을 담으시는 하나님께서는 제가 교사가 되기 전, 다른 거창한 명분이나, 궁색한 생활의 필요들로 얼룩질 수 있었을 소망의 자리에 '나도 교사가 되어 저런 편지 한 번 받아 보고 싶다'는 순수한 꿈을 먼저 심어 놓으셨어요. 그분이 놓아 주신 은혜의 돌들을 징검다리 삼아 선생님이 되어 '분필로 그리는 천국'을 꿈꾸며 아이들 앞에 서게 되고 한 해, 두 해 지나며 아이들로부터 받은 편지로 가득한 제 편지함은 점점 더 뚱뚱해져 이제는 몇 상자로 탈바꿈해 버렸죠. 왈칵 눈물이 쏟아질 것 같아요. '순수한 마음의 소원'을 읽는 것에 달인이신 하나님께서 연출하시는 저를 둘러싼 폭포수 같은 은혜들을 헤아릴 때 말이에요.
편지는 봉투를 찢으며 기대할 때의 기쁨, 한 자 한 자 글쓴이의 모습이 연상되는 글자의 모양을 바라볼 때의 기쁨, 마음을 한껏 부풀리는 칭찬과 격려, 고백과 고민의 흔적으로 절정을 이루는 글쓴이의 마음에 몰입될 때의 기쁨, 그리고 무뎌진 心 새롭게 하고자 다시 마주 대할 때, 몇 번을 우려내야 제 맛이 나는 차의 여운처럼 깊은 맛을 내는 그 사랑의 울림을 들을 때의 기쁨까지 보태져 온갖 좋은 것들을 선물하네요.
한 달 전 스승의 날, 저에게 찾아와 살포시 편지를 선물하고 간 2년 전 제자의 편지 속에서 다시 그 아이의 영혼과 마주합니다. '아! 내가 이런 아이들의 마음의 성역 안으로 들어가도록 초대받은 사람이구나!', '아, 이 자리가 참 함부로 할 수 없는 귀하고 복된 자리구나!' 마음 저 깊은 곳에서 들려오는 목소리가 옷깃을 여미게 하네요.
  바울 사도님은 우리가 그리스도의 편지라고 하셨고, 성경은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연애편지라고 하죠? 선생님, 우리도 그분들을 닮아 편지로 사랑을 전하는 사람들 되었으면 해요. 사랑이 없어 메말라 가는 대지 위에 우리들의 편지가 단비가 되어 제자들 마음 마음으로 내리도록…. 진실한 글은 큰 힘을 갖고 있음을 믿기에…                     - 서혜미 드림 -

<명언으로 여는 교실>
인간이 산을 정복하는 것이 아니라, 산이 인간을 허락하는 것이다. - 무명 -
얘들아, 산을 정복한다고 생각하면 산을 오르는 것이 참 피곤하고 힘든 일이겠지? 그러나 산을 나무와 숲과 생명과의 만남이라고 생각한다면 과정 과정이 즐거움이고 놀라움이며 기쁨이겠지? 다음 명언들은 각각 보는 관점에 따라 인생을 정의하고 있어. 너희들은 어떤 정의가 마음에 닿니?
Life is a goal - achieve it.
Life is a challenge - meet it.            
Life is a gift - accept it.
Life is an adventure - dare it.         Life is a puzzle - solve it.
Life is a sorrow - overcome it.        Life is eternal - believe it.
Life is a tragedy - face it.               Life is a duty - perform it.
Life is a game - play it.                  Life is a mystery - unfold it.
Life is a song - sing it.                   Life is an opportunity - take it.
Life is a journey - complete it.        Life is a promise - fulfill it.
Life is a beauty - praise it.             Life is a struggle - fight it.
            
음... 선생님은 다 공감하지만 특히 '인생은 아름다움이다. 그것을 예찬하라'라는 말과 '인생은 여행이다. 그것을 완성하라'는 말, 그리고 '인생은 영원이다. 그것을 믿어라' 하는 말에 끌리네!~
자 우리도 한번 만들어 볼까?
Life is _______________  -  ____________ it!

<학부모님께 드리는 글>
어떡하면 책 읽는 아이가 되게 할 수 있을까요?
"독서는 풍부한 사람을, 대화는 재치 있는 사람을, 글을 쓰는 것은 정확한 사람을 만든다"고 베이컨이 말했죠. 독서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생각해요.
다음은 <어린이를 위한 마음의 양식>이라는 책에서 발췌한 글입니다. 공감되는 부분이 많이 있네요.

'아이를 독서 장애인으로 만드는 열 가지 방법'
1. 항상 텔레비전을 켜 놓는다.
2. 주변을 말끔하게 정돈하여 책이나 잡지가 눈에 띄지 않게 한다.
3. 당신이 책 읽는 모습을 아이들에게 절대 보이지 않는다.
4. 무슨 일이 있어도 아이들을 도서관에 데리고 가지 않는다.
5. 아이가 두 살을 넘으면 절대로 책을 소리 내어 읽지 않는다.
6. 식사를 하는 동안에는 결코 생각을 털어놓지 않는다.
7. 전구를 어둡게 한다. 40와트 이하 전구만 사용한다.
8. 아이들이 지루해 하지 않을 활동 위주로 아이들의 일정표를 작성한다.
9. 아이와 함께 탁자 위에서 게임을 하지 않는다.
10. 잠자리에서 절대로 책을 읽어 주지 않고, 책을 읽도록 잠자리의 조명을 밝게 하지 않는다.

"나는 1시간의 독서로 시들지 않는 그 어떤 슬픔도 경험해 본 적이 없다"고 주장하는 몽테스키외의 말이 그리 과장이 아님을 제 경험이 알려 줍니다. 독서는 가장 충실한 친구이며 벗일 수 있으니까요.
제 아버지를 추억할 때, 가장 많이 생각나는 것은 책을 선물해 주신 것입니다. 아버지는 한 해가 지나고 새 학년이 되면 꼭 책을 전집으로 한 질씩 사 주셨어요. 그 중 초등학교 6학년 겨울 방학 때 사 주신 200권의 <딱따구리 그레이트 북스> 전집이 두고두고 생각나네요. 그 겨울 방학은 참 행복했었어요.

<이렇게 가르쳐 보세요!>
"자네와 벗한 지 3개월이 되었구려..."
편지에 대한 이야기를 또 하나 들려 드릴게요. 교육 실천 사례 우수 공모전에 당선된 어떤 선생님의 이야기에요.
남자고등학교에서 담임을 맡으신 선생님은 어떻게 하면 거친 아이들의 마음을 좀 부드럽게 해 줄 수 있을까 고민하시다가 매주 1회 반 친구에게 편지를 쓰게 하셨대요. 맨 처음에는 힘들어 하고 어색해 하던 아이들도 선생님의 세심한 배려와 지도 그리고 열정에 힘입어 편지의 내용이 진지해져 가고, 그 길이도 길어져 갔다고 해요. 그런데 선생님께서 지도하신 내용 중 꼭 따라 하고 싶은 것이 있었는데, 그것은 편지의 내용을 고어체, 경어로 쓰도록 지도했다는 부분이에요. 예를 들면 이렇게요.
“경환군, 복도를 경망스럽게 뛰어다니는 모습이 영 탐탁지 않았는데, 자네와 벗한 지 3개월이 지나니, 이제 자네의 그 쾌활함이 못내 그립기만 하구려. 함께, 세계사 공부하며 입씨름했던 일이랑, 매점에서 과자 나부랭이 때문에 다툰 일 등이 그림처럼 스쳐가네그려…. ......(후략)”
이런 문체에 처음에는 서로들 받아보고 낄낄거리던 녀석들이 어느새 편지에 어른스럽고 믿음직스러운 모습을 보여 가는 것을 보면서 선생님께서는 만족해 하셨다고 해요. 인터넷 용어, 신조어, 거친 말 등으로 점점 훼손되어 가는 언어의 품위를 정성스럽게 지켜 가는 교실의 모습이 참 다정하게 느껴지네요.^^

<함께 쓰는 자료>
북한 어린이들은 어떤 만화 영화를 볼까요?
북한 어린이들은 어떤 만화 영화를 볼까요?

다음 영화를 아이들과 함께 봐요.
"피겨스케이팅 선수 멍멍이의 글씨"
인터넷 주소: http://cafe.daum.net/soulcommunity/3wUn/37

멍멍이의 글씨는 똑바로 글씨 쓰는 습관을 드리도록 교훈하는 영화인데,
어른인 제가 보아도 재미있네요. 북한말도 정감 있게 들리고요.
북한의 문화를 소개한다는 차원에서 같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생명을 살리는 기쁨!> 중보 기도 모임
기도 제목을 보내 주세요!
지난 6월 6일 토요일, 안산 저의 집에서 <생명을 살리는 기쁨> 중보 기도 모임을 열었습니다. 영혼의 친구라고 소개했던 정인 선생님과 그의 어여쁜 3명의 딸이 함께했습니다. 함께 묵상한 마태복음 산상수훈의 복 있는 자에 대한 주님의 비전은 아주 새로운 시각이었습니다.
그런데 주님은 참 친절하셔서 이렇게  새로운 비전에 대한 가르침을 그냥 우리들의 상상에 맡기지 않았습니다. 모델을 제시해 주셨습니다.
"사람들이 나 때문에 너희를 모욕하고 박해하고 온갖 나쁜 말을 할 때, 너희에게 복이 있다.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크다. 너희보다 먼저 살았던 예언자들도 이처럼 박해를 받았다." (마태복음 5장 11~12절)

구약의 예언자들이 우리들의 모델이 될 수 있다는 주님의 권고를 따라 중보 기도 모임에서 선지서들을 살펴보기로 정했습니다.  그 중 첫 번째 책으로 선택한 것이 호세아서였습니다. 본문을 읽으면서 눈물이 흘러 나왔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창녀 고멜에게로 가서 장가를 든 호세아는 두 아들의 이름을 이렇게 지었지요. ‘로루하마’ (내가 다시는 이스라엘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다.) ‘로암미’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다.) 그 자녀들의 이름을 위와 같이 지어 주신 하나님의 뜻이 정 반대로 들려왔습니다. "나는 너희를 정말로 긍휼히 여긴다. 너희들만이 나의 백성이길 원한다."

정결한 이스라엘 백성과 영원한 관계를 맺고 싶은 하나님의 음성이 지면을 뚫고 들려왔습니다. 말씀 묵상 후, 이 땅의 교사들이, 특히 주님을 아는 기독 교사들이 정결하게 되어 주님의 생명이 살아나는 일들이 날마다 있게 해 달라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기도와 말씀 그리고 나눔에 목마르신 분들 초대합니다. 다음 모임은 6월 27일 10시 30분  저희 집에서 있습니다.

<오시는 길>
4호선 상록수역에서 하차하면 출구가 하나 있는데 나오셔서 건너지 말고 버스정류장 찾아서 52번, 101번 타고 예술인 아파트에서 하차하시면 됩니다. 12동 2005호입니다. 처음 뵙는 분도 환영입니다. /  011-9758-6416
<기도 제목을 보내 주세요.>
멀어서 못 오시는 분도 기도 제목을 보내 주세요. 함께 기도할게요. ilovejejus705@hanmail.net

<좋은교사 아카데미> 1기 모집!
'길을 잃은 느낌' 가운데 서 계신 선생님께
‘좋은교사 아카데미’는 좋은교사운동 15년의 노하우와 이론과 실천을 겸비한 최고의 강사와 선배 교사들의 섬김을 통해, 아이들의 삶을 바꾸고 학교를 바꾸어 낼 수 있는 좋은 교사를 양성하는 교사 훈련 학교입니다.
- 신청 자격 : 좋은 교사가 되고자 하는 열망으로 1년의 시간을 투자할 마음을 가진 초중고 현직 기독 교사
- 신청 기간 : 2009년 7월 1일(수) - 10일(금)
- 모집 인원 : 20명
- 신청 방법 : 자기 소개와 신청 동기를 담은 파일(A4 1면)을 첨부하여 이메일로 신청 (okkjw@hanmail.net, 김진우 정책위원장 앞), 상담을 통해 최종 수강 대상자 결정, 추후 통지됨.
- 수강료 : 50만 원
- 문의 : 김진우 정책위원장 (02-876-4078,9)

<배움이 더 깊고 넓어져요!>
진화론 토론회가 열립니다.
진화론, 교실에서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2009년 올해는, ‘진화론의 아버지’ 찰스 다윈이 태어난 지 200주년이고, 또한 그의 대표적인 저서인 ‘종의 기원’이 출간된 지 150주년 되는 해다. 생명의 기원에 관한 과학적 설명으로 제시되는 진화론은, 최근 생명 기원의 대안적 이론인 지적 설계론의 도전에 직면해 있다. 양 진영 사이에 치열한 논쟁과 갈등 상황은 과학계뿐만 아니라 사회와 교육계 내에서 심화되고 있다.
교실은, 배움의 장이다. 하지만 그 배움의 장이 새롭게 등장하는 학문에 관해 닫고 있다면, 그 시대의 패러다임과 지식만을 합법적으로 강요하는 자폐적 공간이 될 뿐이다. 이것은 곧 학문과 지성에 대한 구조적이고 문화적인 폭력이다. 중세 시대를 풍미했던 그리스의 우주관인 천동설 또한 그러했다. 그 시대에 다른 대안을 선택하는 것은 곧 죽음을 의미했다.
이 시대의, 이 땅의 교실은 생명의 기원에 대해 열린 공간인가? 닫힌 공간인가?
교실이 ‘소통의 장’이 될 때, 비로소 다음 시대를 이끌고 갈 학생들의 지성을 열어, 학문적 진보를 가능케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생명의 기원에 관해 우리는 결코, 일방적으로 학생들에게 주입해서는 안 되며, 다양한 관점과 지식을 제공해야 한다. 그 토대 위에서 학생들은 합리적이며 과학적인 선택을 하게 될 것이다.

본 토론회는, 이 시대의 생명 기원에 관한 도그마인 진화론과 그 대안 과학인 지적 설계에 관해, 그 허용되지 않는 소통에 관해 말하려 한다. 이를 통해 교실을 건강한 소통의 장으로, 열린 배움의 장으로 개혁하고자 한다. 교탁 앞에 서서, 진화론을 넘어 이 시대의 교과서에서 말하지 않는, 새로운 패러다임에 관해 당당히 말할 수 있기를 소망해 본다.

발제:
1. 김기환 (한국진화론실상연구회장) - 생물의 진화는 과학적 사실인가?
2. 이승엽 (서강대 교수, 한국지적설계연구회장) - 진화론에 대한 지적설계론적 비판
3. 장슬기 (안산동산고 교사, 한국협동학습연구회 과학과 대표) - 진화론,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일시 : 2009년 7월 8일 (수) 18:30~20:30
장소 : 좋은교사운동 세미나실
주관 : 기독과학교과모임
주최 : 좋은교사운동
문의 및 참가 신청 : 02)876-4078 (이지형 간사) (s951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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