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내일 우리를 수련회로 불러주시는 하나님 아버지!<br />
여름과 겨울마다 삼십년이 넘도록 우리 tcf 식구들을 수련회를 통해 보살펴 주시니 참 감사합니다.<br /><br />
이제 오늘 밤, 모든 참가자들 특히 선생님들과 자녀들이 짐을 잘 챙기게 하시고 푸욱 단잠을 누리게 하옵소서.<br />
내일 수련회장까지 다 안전하고 즐겁게 도착하게 하셔서 첫날을 산뜻하게 출발하게 도와주옵소서.<br /><br />
나흘의 일정동안 말씀을 전하시는 박목사님, 주제 및 선택 강의로 섬기시는 분들, 수련회를 뒤에서 지원하며 섬기는 춘천 선생님들, 아이들 캠프를 섬기시는 목사님과 팀원들, 그리고 우리 자녀들에 이르기까지 충분한 복을 넘치도록 내려주옵소서. 하나님께서 들려주시고 만져주시는 아름다운 간증이 흘러 넘치게 하옵소서.<br />
복을 주시되 프란체스코 수도사들이 서로를 축복하는 4중의 축복을 우리 tcf에도 허락해 주옵소서. 우리에게는 이러한 하나님 나라의 복락이 절실히 필요하옵나이다: <br />
"하나님께서 네게 쉬운 대답과 반쪽 진리, 피상적 관계에 대한 끊임없는 불편함 주셔서, <br />
네가 과감하게 진리를 찾고 네 마음 속 깊이 사랑을 추구할 수 있기를.<br /><br />
하나님께서 네게 불의와 억압, 사람을 착취하는 것에 대한 거룩한 분노를 주셔서,<br />
네가 모든 사람 가운데 정의와 자유, 평화를 위해 지치지 않고 일할 수 있기를.<br /><br />
하나님께서 네게 고통, 거절, 굶주림으로 인해, 혹은 소중한 것을 잃고 아파하는 이들과 함께 흘릴 눈물을 주셔서,<br />
네가 그들을 위로하고 그들의 고통을 기쁨으로 바꿔주기 위해 손을 내밀 수 있기를.<br /><br />
하나님께서 네게 정말로 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믿는 어리석음을 주셔서,<br />
네가 하나님의 은혜로 다른 이들이 안된다고 말하는 것을 해낼 수 있기를."<br /><br />
우리가 사랑하고 의지하는 복된 이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조회 수 :
147
등록일 :
2017.07.30
20:17:29 (*.7.54.143)
엮인글 :
http://www.tcf.or.kr/xe/freeboard/246842/21b/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tcf.or.kr/xe/246842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sort 비추천 수 날짜
818 겨울수련회 소식 3탄! (선택강좌 안내) [3] file 414     2007-12-05
 
817 ㅋㅋ오늘 저희 아들 돐이랍니다.^^ [11] file 867     2007-12-08
 
816 깨미동이 강남 입시 학원과 맞짱 뜰랍니다!! file 872     2007-12-17
 
815 중앙기독중학교 교사모집안내 file 790     2007-12-28
 
814 1만 8천여 신들의 고향이라 불리우는 제주 [2] file 568     2007-12-31
 
813 애니어그램녹음파일 웹하드에 올립니다 [1] 495     2008-01-07
이번 TCF 리더수련회 애니어그램 모두들 좋은 시간 되셨지요? 류주욱 선생님의 MP3로 저장한 파일을 음질을 낮추어 변환하여 TCF 웹하드에 올려두었습니다. 자신의 속사람을 찾아가는 여정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812 (좋은강의 소개)역사학적관점으로 보는 선교 [1] file 628     2008-01-11
 
811 [광고]따끈따끈한 책하나 소개합니다. [1] file 459     2008-01-17
 
810 제42회겨울수련회녹음파일과소망나누기동영상일부웹하드에 올렸습니다 [4] 642     2008-01-26
수련회 준비와 진행으로 섬겨 주신 전주TCF 선생님들과 에브라임 찬양단, 그리고 다른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기독교사로의 삶을 살아가길 애쓰시는 분들과 여러 사정으로 참여를 못하신 분들 또 기독교사로의 소명을 전하고 싶은 분들에게 이 녹음 파일이 ...  
809 수련회를 마치고~ [16] 748     2008-01-26
안녕하세요~수련회에 오셨던 선생님들.. 지금 이시간 댁에 잘 도착하여 따뜻한 방에서 쉬고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 3박4일동안 전주에서 함께 했던 시간들에 감사드립니다. 회복과 치유와 비전과 소망을 기대하며 달려왔던 선생님들을 다시 떠올리며 한편으로...  
808 겨울수련회 소감 [4] 447     2008-01-28
정말 쉽지 않은 수련회 였습니다. 예상보다 저조했던 등록, 대학 입구를 가로막고 있던 공사장, 어느 때보다 아렷던 전주의 칼바람, 추구팀으로 오시던 한 선생님의 교통사고 소식, 시시각각 어두운 표정으로 변해가던 추구팀 조장 선생님들의 모습, 확신을 갖...  
807 수련회 사진올려줄 수 있나요?? [3] 444     2008-01-28
겨울 수련회 사진이 궁금해서요..  
806 [동영상] 수련회 소망나누기 중 전주팀 댄스 [5] 655     2008-01-28
약간만 기다리면 곧 재생됩니다. 아..정말 즐거웠어요! (곡 : 나의 왕 앞에서)  
805 수련회와 그 이후 [7] 692     2008-01-29
수련회를 마치고 올라오는 중 할머니가 돌아가셔서 도착하는 대로 가족들과 함께 춘천에 가서 장례치르고 이제 돌아왔습니다 아주 은혜로운 수련회였는데 특히 말씀에서 힘을 많이 얻었습니다 첫 강해설교 "영원한 싸움"에서는 모든 성도가 평생 싸워야 할 주...  
804 궁금한게 하나 있는데요...^^ [2] 616     2008-02-01
안녕하세요?^^ 전주를 떠나온지... 일주일이 되어갑니다~~~ 다들 잘 계시지요? 제가 하나 궁금한 게 있는데요, 소망나누기 할 때 잠깐. 기쁜 소식이라며 teens journal 홍보하셨잖아요... 그때 신청하고 싶었는데, 그냥 와버렸습니다... 혹시 그쪽 연락처를 알...  
803 14기 둥지학교 안내 [1] file 487     2008-02-04
 
802 어느 곳이든 교사로 살아갔으면 합니다. - 떠나기 전에 인사드립니다. [10] 911     2008-02-05
안녕하세요. 저는 강릉 TCF 김주희입니다. 다시 한번 떠나기전에 이렇게 선생님들께 인사드리고 가려고 합니다. 다시 일년만에 몽골로 갑니다. 강릉게시판에 썼던 것처럼 대학교 4학년때부터 지금까지 학교현장에서 허우적거려도 그래도 TCF에 속해있다는 것만...  
801 The First 6 Weeks of School 세미나 안내 481     2008-02-12
The First 6 Weeks of School 안정적이고 따뜻하며 적극적이고 협동적인 배움의 동기를 일으키는 학기 초 첫 6주간의 교육 새로운 학기를 준비하면서 어떻게 학급을 이끌까 고민하시는 학급 담임선생님들을 위해서 세미나를 준비하였습니다. 희망하시는 선생님...  
800 중국 연대소식을 전합니다 [10] file 748     2008-03-01
 
799 학부모 편지 보내기로 사랑을 전하세요.*^^* [2] 490     2008-03-05
TCF 선생님들 학년 초라 무척 바쁘시지요? 교육실천팀을 맡고 있는 강미영입니다. 교육실천팀(홈페이지 오른쪽 중간 배너)에 글을 올렸지만... 많이 들어오시지 않는 듯 하여 알려드리려구요. 더 자세한 내용과 자료는 교육실천팀에 올렸사오니... 꼭 들어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