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간단한 내용인데 주희샘이 보낸 메일 과 전화번화 계좌번호올립니다. 우리가 헌금해서 준 돈을 그곳 학교를 위해 썼다는 소식도 있었습니다. 맘이 있으신 분들은 주희샘 계좌로 보내시면 그곳 mk들을 위해 쓰여질것 같습니다.
그리고 구미 게시판에 가시면 변한나선생님 소식도 있더군요.
교단의 선교사로서 또한 보내는 선교사역할도 하시는 우리 샘들,
기도의 지원 함께 합시다!***


선생님!
고맙습니다.
너무나 정신없게 떠났고, 이곳에서도 너무나 정신없이 보냈습니다.
학기가 시작했지만, 학교는 여전히 어수선합니다.
4,5,6학년 교실이 옆에 있는 모텔로 2층을 임대하면서 너무나 정신없이 돌아가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일과 쉼이 같이 가야하는 곳입니다. 한국에서 일을 하면 금방 피곤이 오네요.
그래도 생각보다 현지에 빨리 적응하고 있습니다.

너무나 쓸 이야기가 많은데....


아이들이 사랑에 너무나 굶주려 있습니다.
부모님의 사역이 너무나 바빠 방치되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오늘 미술시간 나의 미래라는 주제로 그림을 그렸는데,
**이라는 우리 반 학생은 무덤을 그렸습니다.
그 아이는 사랑의 부족함을 폭식으로 채우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섬세하게 다가가서 터치할 수 있는 지혜가 저에게 너무나 필요합니다.


너무나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지만....
그리고 제 핸드폰이 생겼습니다.
976-9118-0356 입니다.

그럼, 안녕히 계세요.

오늘 여기는 축복의 눈이 왔습니다.

***이상 멜 복사/ 후원계좌 조흥은행 713-04-320839 랍니다.
계좌를 알고 싶어하는 분들 위해 올렸습니다***

*주희샘은 춘천제일장로교회 선교부에서 긴밀히 연락하시면서
필요를 점검하시고 섬기고 계십니다.
며칠전에도 교회로부터 주희샘이 성교육교재가 필요하다고 들어서 남양주tcf모임에 나오는 김경미 보건샘께서 CD를 구워주셨답니다.
...종종 제가 소식 전달하겠습니다.
조회 수 :
421
등록일 :
2006.03.10
15:07:34 (*.29.24.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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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일

2006.03.10
22:24:58
(*.124.115.188)
반가운 소식입니다. 바쁘겠지만 건강하게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혹시 필요한것이 있으면 서로 도울 일들이 많이 있을겁니다.

홍순영

2006.03.11
23:49:19
(*.209.64.96)
보이지 않게 돕는 손길들이 많이 있내요.
한나 샘 홈에 가보니 몽골mk 학교 모습도 볼수 있어
그곳이 더 가깝게 느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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