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교회 잘 다녀오셨나요?

아침에 교회에 갔다가 오후 늦게 집으로 오는데,
온통 하늘이 누렇게 덮혀 있어서
안개등을 켜지 않고는 앞이 잘 안 보이더라구요.

제가 사는 구미에서는 어디에서도 금오산을 볼 수 있는데,
오늘은 시야가 1km도 안 되어 안 보이더라구요.
마치 사막의 한가운데에 온 듯 한 느낌이라고 할까요.

방금 아내의 학교에서 전화가 왔는데,
내일 아내의 학교는 휴교인가 봅니다.
지금 아내가 학생들에게 전화하고 있습니다.

다른 지역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토요일에는 우박, 천둥, 번개, 장대비가 쏟아지더니,
오늘은 황사가 온 하늘을 뒤덮어 버렸네요.

올 해는 유독 기후가 이상하네요.
주일 저녁에 모처럼 글을 적어 봅니다. ^^
조회 수 :
381
등록일 :
2007.04.01
21:16:34 (*.176.19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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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일

2007.04.02
15:57:20
(*.1.217.120)
오늘은 좀 낫군요. ^^

김정태

2007.04.02
17:22:37
(*.242.29.147)
정말 어제는 축구도 못하고... 끔찍했습니다.

어남예

2007.04.03
09:22:12
(*.245.39.250)
저도 혹시 연락이 올까 했는데...^^; 하늘이 아주 깨끗해 졌어요~

이서연

2007.04.03
12:35:20
(*.106.189.131)
휴교도 유치원과 초등학교만 한다는 사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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