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 제 수업시간표는 참 좋습니다.
왜냐하면 월요일 2,3,4 수업이 없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오늘은 보충수업도 없고,
1교시, 5교시, 7교시 딸랑 세 시간만 하면 됩니다. ^^

지금은 점심시간인데, 다들 무엇을 하나요?
아이들 몇몇은 운동장에서 축구를 하고,
몇몇은 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요즘 고3들은 수시2차 지원 때문에 컴퓨터를 두드리고 있습니다.

저는 전형일 선생님 홈페이지 ( http://j21.pe.kr )에 갔다왔습니다.
그곳에서 QT도 보고, 책 review도 보고, 사진도 보고 그럽니다.
(참고로 요즘은 사진이 업로드가 잘 안되더군요..ㅋㅋ)

여러분은 어떤 유형이신가요?

1번 : 나는 요즘 싸이월드에 빠졌어..^^
2번 : 계절이 바뀌었는데, 옷이나 한 벌 살까?
3번 : 인터넷보다는 동료들과 이야기하는 것이 제일이야
4번 : 날도 시원한데, 책 좀 볼까?
5번 : 월요일은 피곤해. 잠시 눈 좀 붙이자.
6번 : 왜 이렇게 밀린 일이 많은 거야.... ㅠㅠ
7번 :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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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7
등록일 :
2006.09.11
13:45:37 (*.242.3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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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일

2006.09.11
15:37:10
(*.1.217.120)
^^ 제 홈페이지 홍보도 해주시고..
요즘 사진찍으러 나갈 시간이 없군요... 수능이 끝나야지 될것 같아요.

이영식

2006.09.12
09:11:08
(*.243.63.151)
인터넷으로 뉴스를 보거나 서핑을 하는 경우가 많아요.
중독 비슷한 것 같은데....

안상욱

2006.09.12
10:09:59
(*.245.156.202)
저는 요즘 아이들과 함께 미술실 벽에 묻은 먹과 물감 등을 열심히 지우고 있습니다. 20일날 신규초등교장샘들이 우루루 몰려오셔서... 평소엔 청소 지도 끝나면... 5교시 수업 시간 맞추기도 빠듯합니다. 초등과 중등샘과의 다른 점이 이런 것 외에도 있겠죠^^ 갑자기 또 뭐가 있을까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손지원

2006.09.12
10:24:39
(*.242.31.21)
에고... 상욱 샘은 점심시간에도 쉬지를 못하네요... ^^; 손님이 오는 것은 기쁜 일인데, 학교에서는 그렇지가 않네요. ^^;

안준길

2006.09.12
15:13:56
(*.115.158.206)
점심 시간이 짧아(50분) 60분 정도로 늘어나도록 작년부터 기도 중입니다. 저희 학교는 수 - 예배, 목- 신우회 모임, 금 - 찬양예배 점심시간을 활용 중인데, 시간이 짧네요.

손지원

2006.09.12
16:06:21
(*.242.31.21)
역쉬~~ 안준길 선생님....^^

강영희

2006.09.12
17:31:28
(*.58.6.46)
첫학교에서 김숙현샘과 함께 점심시간 예배모임을 인도하던 시절,저도 점심시간이 40분에서 50분이 되도록 기도하고 학부형들께도 기도부탁을 했었는데 그렇게 금방 바뀐적이 있답니다. 준길샘 기도도 응답되리라~

이민정

2006.09.13
12:07:45
(*.231.169.154)
휴직전 마지막 학교에서 두세명의 선생님들이 모여서 없는 점심시간 짬을 내어 큐티 나눔했던 때가 떠오릅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참으로 귀한 점심시간이었네요^^

강영희

2006.09.13
19:54:54
(*.58.6.46)
그리고 점심시간 얘기 하니까 학교가 그립습니다.
저는 매주 화, 목 점심시간에 상담행사를 하고 다른 날은 개인 상담을 하고 그랬는데...화, 목에 "화목한 상담실"로 아이들이 미어지게 왔던 그 시간이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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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을 떠나 주님이 예비하신 양구에서 오랜만에 글을 올립니다 주변의 여러선생님들의 관심과 기도 가운데 드디어 양구모임을 갖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전주식당에서 밥을 맛있게 먹은후 저희 집으로 자리를 옮겨 다과를 나누면서 모임 이야기를 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