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이민정이랍니다..
모두들 기독교사대회는 잘 다녀 오셨겠지요?
대회에 참석은 못했지만 기도했어요~~^^;;
그리고 전 어제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선물을 받았답니다^^
바로 저의 딸이랍니다.

화요일날 양수가 조금세서 유도분만을 했었답니다,
18시간의 진통끝에 어제 오후 2시 반경에 하나님은혜로 무사히 건강한 아이를 출산했어요~
아직도 제가 아기 엄마가 되었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고 모든것이 꿈만 같답니다~
오랜동안 진통을 하면서 성경말씀이 많이 생각이 났습니다,
바울은 한 영혼을 전도하는 것을 "해산하는 고통"에 비유했는데...
전도를 아주 쉽게만 여겼었는데 그것이 아닌거 같아요^^
그리고 오랜 진통이 너무 너무 힘이 들어서 옆에 있는 남편에게 결혼한 것이 후회가 되느니...
어쩌느니 하는 그런 이야기까지 막~~~ 하구요^^;;;;
아무튼 이 땅의 모든 어머니들이 위대해 보였어요...

이름은 "하영"이랍니다....
앞으로의 삶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돌리면서 살라고..
남편과 제가 함께 지었어요~
사진은... 준비되는대로 올릴께요.. (잘 안올려지네요^^;;)

아무쪼록 산후조리 하는 동안... 건강 잘 회복 되도록 기도부탁합니다.
조회 수 :
613
추천 수 :
11 / 0
등록일 :
2004.08.19
17:42:06 (*.33.39.117)
엮인글 :
http://www.tcf.or.kr/xe/freeboard/104044/b09/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tcf.or.kr/xe/104044

이형순

2003.11.30
00:00:00
(*.219.21.90)


온유가 아니라 햐영이구나....! 추카 추카 !!!!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을 빕니다~~~ -[08/19-17:47]
-


손혜진

2003.11.30
00:00:00
(*.219.21.90)
축하합니다. 이렇게 빨리... 이민정 선생님을 닮은 예쁜 공주의 모습이 기대됩니다. 빨리 올려주세용. 이제 하영이와 함께 영적 자녀를 많이 출산하시기 바래요. -[08/19-19:48]
-


박은철

2003.11.30
00:00:00
(*.219.21.90)
우리 민정 장하다!!! 축하!!! -[08/19-20:16]
-


백해진

2003.11.30
00:00:00
(*.219.21.90)
언니.. 정말 축하드려요. 나중에 하영이 보러 갈께요..기독교사대회 잘 다녀왔어요. 정말 좋았어요.^^ 건강하세요~ -[08/19-20:54]
-


안상욱

2003.11.30
00:00:00
(*.219.21.90)
축하드립니다.^^ -[08/19-20:55]
-


심은희

2003.11.30
00:00:00
(*.219.21.90)
정말 축하해요. 하영아, 너를 축복해!! -[08/20-00:13]
-


강영희

2003.11.30
00:00:00
(*.219.21.90)
하진이 퇴원후에소식올려주려고 이제야 들어왔더니 본인이 올렸네. 아기가 엄마를 많이 닮은 것 같네요. 엄마와 아기 모두 건강하길... -[08/20-01:15]
-


정미현

2003.11.30
00:00:00
(*.219.21.90)
민정아 축하해 엄마된 것 그리고 하영이도 널 닮아 하나님을 향한 열심을 가지고 살아가는 딸이 될 거라 기대한다 건강해^^ -[08/20-09:51]
-


이형순

2003.11.30
00:00:00
(*.219.21.90)
청출어람이네.... 진짜 이쁘다 하영이~ 누군가 그러더라 "아무나 딸 주시지 않는다"고.... -[08/20-12:05]
-


김정태

2003.11.30
00:00:00
(*.219.21.90)
이름도 얼굴도 귀엽고 예쁘네요...^^ 잘 커라~~ -[08/20-12:52]
-


박영규

2003.11.30
00:00:00
(*.219.21.90)
드디어, 위대한 어머니가 되심을 축하합니다 -[08/20-13:22]
-


이명옥

2003.11.30
00:00:00
(*.219.21.90)
수고했다 민정아, 하영이 참 건강해 보인다. -[08/20-14:41]
-


한선혜

2003.11.30
00:00:00
(*.219.21.90)
축하드립니다. 한 생명을 탄생시키신 하나님이 놀랍고 감사하네요.언니,하나님의 사랑 많이 받고 하영이에게 많이 주세요. -[08/20-16:33]
-


김선경

2003.11.30
00:00:00
(*.219.21.90)
언니~!! 정말 축하해!! 와~~ 하영이가 정말 예쁘다.. 하나님의 또하나의 걸작품이네요 ^.~ -[08/20-18:33]
-


정일한

2003.11.30
00:00:00
(*.219.21.90)
샘, 정말 축하드립니다.. 18시간.. ^^;; --;; 이쁜 하영이때문에 산통이 벌써 잊혀진 것은 아닌가요? 산후 조리 잘 하세요..!! -[08/20-21:42]
-


김신정

2003.11.30
00:00:00
(*.219.21.90)
언니야..우리가 은혜 받을때 언니는 더 은혜받았네..축하해~ -[08/21-10:53]
-


일향

2003.11.30
00:00:00
(*.219.21.90)
민정아 정말 축하해 -[08/21-14:31]
-


일향

2003.11.30
00:00:00
(*.219.21.90)
무려 18시간 해산의 고통이라!! 기독교사대회때 널 못봐서 섭섭했지만 예쁜 아기얼굴 보니 그사이 정말 훌륭한 일을 했네^^ -[08/21-14:33]
-


김덕기

2003.11.30
00:00:00
(*.219.21.90)
아이같이 해맑고 순수한 미소를 짓던 우리 아기 쌤 민정님이 이제 어엿한 엄마가 되었군요. 해산의 고통, 난(남자) 몰라요. 어쨌든 고생많으셨고요...산후 조리기간 건강하게 잘 지내시고...& 멀리서나마 아이의 머리에 손 얹고 기도합니다. "하나님, 하영이 장래가 주님 안에 꼭 쥐어 있기를, 하나님의 축복의 통로가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아멘!" -[08/21-15:12]
-


현승호

2003.11.30
00:00:00
(*.219.21.90)
제주에서 뵙지도 못하고 수련회때 뵈려 했는데 그 사이 이런 엄청난 일을 정말 축하드려요! 겨울에는 세분 다 볼 수 있나여? -[08/21-21:06]
-


이민정

2003.11.30
00:00:00
(*.219.21.90)
모든 선생님들의 축복의 메세지에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기독교사대회때 정말 뵙고 싶었는데... 겨울수련회때는 우리 하영이와 함께 꼭 참석할 수 있길 소망해 봅니다^^ 메세지 주신 선생님들도 감사감사^^* -[08/21-21:13]
-


장현건

2003.11.30
00:00:00
(*.219.21.90)
하영엄마 축하해요! -[08/22-15:39]
-


강미영

2003.11.30
00:00:00
(*.219.21.90)
민정샘... 해산의 긴 고통만큼 기쁨과 행복이 더 크리라 생각되네요. 정말 축하해요. 하영 엄마.*^^* -[08/23-16:26]
-


박현남

2003.11.30
00:00:00
(*.219.21.90)
우와~~ 샘.. 너무 너무 축하드려요.. 아기가 너무 예쁘다... 정말 고생하셨어요..^^ 대단해요.. -[08/24-02:07]
-


홍순영

2003.11.30
00:00:00
(*.219.21.90)
대구가서 아기랑 산모랑 직접 보고 왔는데 생각보다 회복도 빠른 것 같고 아기도 건강해 보여서 감사했답니다. 우리 주호에게 예쁜 친구가 생겨서 좋아요~! -[08/24-16:55]
-


김홍자

2003.11.30
00:00:00
(*.219.21.90)
갓 태어난 아기는 예쁜지 모르겠는데 하영이 참 이쁘네요 ^^ 아가가 건강하게 자라고 엄마도 빨리 회복되길 기도할께요~ 마니마니 축하드려요 -[08/25-13:45]
-

유재현

2004.09.12
00:35:57
(*.101.171.207)
엄~너무 에쁘다. 하영이라구요...이름도 이쁘고..^^이민정샘 수고많으셨어요. 몸조리 잘 하시구요. 너무나 축하드려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sort
1758 안부드립니다. 337     2005-11-09
안녕하세요? 오늘 기독교사모임 중앙회로부터 편지를 받았는데, 2·3교시 수업이 없어 이렇게 편지 씁니다. 요즘 제가 출석하는 교회는 경북대 북문 맞은 편에 위치한 사랑과 은혜가 넘치는 산성교회 http://ssc.or.kr 예요. 한달 전부터 출석했는데, 아직 미혼...  
1757 박미영 & 김태영 사이에 "의진"이가 태어났습니다. ^^ [7] 627     2005-11-08
> 11월 6일 주일예배를 드리고 세상에 나온 의진이가 TCF 선생님들께 인사드립니다. ^^  
1756 늦은 가을에 하는 초등 캠프를 위해 기도 부탁합니다. 439     2005-11-02
대구 지역 초등 캠프를 위해 기도부탁합니다. 카페-캠프사역팀에 관련 글이 있습니다.  
1755 김숙현 선교사님 기도편지 575     2005-11-01
알료나의 가을편지 지금 창밖엔 가을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첨 여기 왔을 땐 초록빛 나무들뿐이었는데. 어느새 울긋불긋 온통 가을빛으로 채색된 거리를 산책하며 주님의 멋진 예술 감각에 감탄하고 있으니 시간 참 빠르죠? 벌써 이곳에 온지 100일이 지났습니...  
1754 겨울수련회 주강사, 장소 확정 567     2005-10-28
주강사는 이미 말씀드린 대로 분당샘물교회 박은조 목사님 입니다. 아울러 여러가지로 난항끝에 장소가 확정되었습니다. 주께서 준비팀이 우선 순위로 올려두었던 곳들을 물리치시고 제3의 장소를 주셨습니다. 수년동안 익숙했던 형태의 장소에 비해 많은 변화...  
1753 리더모임을 마치고 [1] 635     2005-10-24
개개인에게 무척 귀한 시간... 새벽녘부터 먼길 마다하지 않으시고 전국 각지(특히 거창의 염석일선생님 감사드립니다) 에서 올라와 주신 여러분들과 피치 못할 급한 사정으로 인하여 참석하지 못해 안타까워하시며 기도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  
1752 11월 1일(화) 좋은교사운동이 교장임용제도개혁에 나섭니다. [1] 543     2005-10-23
우리의 학교가 행정 중심이 아닌, 아이들의 교육이 중심이 되는 진정한 교육공동체가 되길 원하십니까? 좋은교사운동에서는 이 부분에 대한 오랫 동안의 고민과 대안을 담아 교육계와 사회를 향해 제안하는 자리를 갖습니다. 오는 11월 1일(화) 오후 6시 좋은...  
1751 꼭 함께 나누고 싶은 "학교 이야기" [3] 453     2005-10-22
오늘 저희 옆반에서 덩치가 큰 한 남자아이가 수줍은 많은 작은 친구아이를 주먹으로 구타한 사건이 일어났더랬습니다. 수업을 마치고 교무실에 들어서는 순간, 학생주임 선생님에게 붙들려온 덩치 큰 아이는 기분나쁘다는 표정으로 서 있었고, 그 아이에게 맞...  
1750 연극 '총구' 보셨나요? [4] file 408     2005-10-18
 
1749 동아일보에 서평 쓸 분 [1] 546     2005-10-14
지난 번 동아일보에서 청소년 추천도서 50권을 선정한다고 해서 여러 선생님들의 의견을 모아 추천해 드린바 있습니다. 동아일보에서는 저희 외 여러 교사단체의 추천을 통해 50권을 확정했습니다. 여기에 덧붙혀 6권의 책에 대한 서평을 써달라고 부탁을 하네...  
1748 겨울 수련회가 준비되고 있습니다. [2] 515     2005-10-07
<중앙회에서 알립니다> 여러분들의 기도에 힘입어 수련회 준비의 가장 큰 부분인 주강사와 장소 섭외가 난항을 겪다가 마무리 되고 있습니다. 주강사는 분당샘물교회 박은조 목사님을 모시게 되었습니다. 명성에 걸맞는 탁월한 강해를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장...  
1747 책을 소개해 주세요 484     2005-10-06
동아일보사에서 올해들어 "대학생이 꼭 읽어야할 100권" "우리가 읽어야할 고전100권"을 소개한데 이어 "청소년들이 꼭 읽어야할 100권"을 소개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좋은교사운동에서도 책 목록 추천을 부탁하더군요. (물론 저희만 하는 것은 아니고 독서 관...  
1746 결혼소식---축하해주세요!!! [11] 1280     2005-09-27
오랜만에 주욱 이어지는 리플들. 축하의 분위기가 좋으네요. 이 결혼소식도 한껏 축복해주시길 바랍니다. 가평모임을 개척하여 신실하게 섬겨온 전혜숙선생님이 결혼합니다. 10월 3일 낮 12시 서울 신촌에 있는 창광교회에서... 휴일이지만 오실수 있는 분들은...  
1745 셋째 탄생을 축하드립니다 [17] 657     2005-09-25
어제 창원 류주욱선생님이 다별,다정 자매에 이어 이번엔 아들을 얻으셨습니다. 복된 가정에 귀한 자녀주심을 함께 기뻐하며 산모와 아기의 건강을 기도합니다. 전형일,안준길,김정태(임박)... 출산기피풍조의 세상성을 거스르는 연이은 쾌거 !!! 감사하고 즐...  
1744 몽골 울란바타르 mk school 입니다. [1] 1225     2005-09-25
안녕하세요.. 저는 몽골에 있는 울란바타르 mk school에서 교사로 섬기고 있는 원미정이라고 합니다. tcf 활동을 잠깐 하다가 이번 2005년도에 이곳에 오게 되었습니다. 저희 학교는 몽골에 계시는 선교사님 자녀들(mk)를 위해서 세워진 학교 입니다. 약 80명...  
1743 CGNTV 류태영박사의 비전특강(아이들과 함게 가보세요) 947     2005-09-24
CGNTV 류태영박사의 비전특강 "꿈이 있는 사람이 되자" 오늘날 젊은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무엇보다 무한한 자기개혁과 혁신을 해 나가는 훈련을 통해 본인 스스로 자신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입니다. 소년시절 가정적, 사회적, ...  
1742 감동의 글---정선 모임 초대의 글 [1] 841     2005-09-20
정선에 계신 김인숙선생님이 정선게시판에 올린글 퍼왔습니다. 정선에 있던 권미영선생님은 선교지로, 이유영선생님은 서울분과 결혼하여 사직하고 새로 임용시험준비 이미연선생님은 춘천으로 발령받아 열심히 섬기고 있고 다른 분들도 모두 타지로 떠난 상황...  
1741 아아~ 울고 싶어라~~~(학생 자작시) [4] 741     2005-09-14
아아~ 울고 싶어라~~~ - 최혜미(전주신흥중 2학년)- 놀던방학 이제가면 언제올까 걱정이네 열시쯤에 기상이고 열한시에 아침먹고 세 시에 점심먹고 다섯시에 학원가네 열한시에 집에와서 두시까지 놀고먹고 꿈나라로 떠나가서 오기까지 여덟시간 완벽했던 방학...  
1740 아침에 읽은 사랑밭 새벽편지 <나를 울린 꼬맹이> [1] 629     2005-09-07
PC방에서 일을 하고 있는 저는 어느 날 꼬마 천사를 만났습니다. 손에 꼭 쥔 100원짜리 동전하나를 건네며 10분만 인터넷을 할 수 있느냐고 떼를 써서 500원이 있어야 30분을 사용할 수 있다며 단호하게 거절했습니다. 그래도 꼬맹이는 “형아, 저 100원밖에 없...  
1739 부여지역 첫 모임(축하해주세요~) [10] file 2283     2005-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