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려움이 다가왔을때.....

최문식

어려움이 다가왔을때 과연 우리들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것은 다름아닌 자신이 하던 일을 잠시 멈추고 하나님께 집중하며 하나님께서 내게 무엇을 원하시는지 내게 하시고자 하시는 말씀이 무엇인지 간절히 기도하며 하나님의 음성을 구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우리들에게 말씀하시고자 하시는 부분이 있을때에 하나님은 저마다 감당할 수 있는 고난(가난, 질병, 사고, 고통 등등)을 허락하셔서 하나님께 집중하도록 우리들의 마음과 영혼을 인도하신다.
그러나, 어려움이 다가와도 하나님께 집중하지 못하고 인간적으로 해결하려고 할때가 많다.
하나님께 기도하며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구하기보다 미리 포기하고 좌절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어려움이 다가왔을때 우리들은 하나님 앞에 무릎 꿇고 자신의 죄를 회개해야한다.
고난은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보시기에 아름답고 견고하도록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사랑의 끈이다.
그 어떤 어려움이 다가온다 하여도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고난이기에 하나님께서 조절하시고 치유하시며 회복시켜 주시기를 간구해야 한다.
하나님은 어려움을 통해서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져 가는 우리들의 마음을 돌이키시고 죄를 회개시키시며 세상으로 향하는 우리들의 마음을 하나님께 집중시키신다.
어려움이 다가왔을때 우리들은 하나님을 신뢰해야 한다.
당장 자신의 발 앞에 보이는 현실을 바라보기보다 어려움을 통해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바라보아야 한다.
더우기 어려움이 다가왔을때 우리들은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한다.
아브라함이 그의 귀한 아들 이삭을 3일을 걸어 모리아 산에서 하나님께 바치라고 했을때 그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했다.
옥보다도 귀한 아들을 그것도 100세에 허락하신 아들,
그 아들을 바치라고 했을때 아브라함의 마음은 어떠했을까?
우리들이 생각하기에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3일을 걷는 모습을 보시고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이제 됐으니 돌아가라고 말씀하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할 수 있다.
아니면 모리아 산을 오르는 아브라함의 모습을 보시고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이제 됐으니 돌아가라고 말씀하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할 수 있다.
아브라함이 모리아산의 정상에 도달하여 이삭을 결박하는 모습을 보시고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이제 됐으니 돌아가라고 말씀하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아브라함이 이삭을 칼로 찌르려고 하는 그 순간에 역사하시며 아브라함이 하나님께로 향한 믿음을 확인하셨다.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다가오는 어려움을 막아주시기도 하시지만 어려움 가운데서 하나님께 철저히 순종하기를 바라실 때가 있다.
어려움이 다가왔을때 하나님께 집중해야 한다.
어려움을 통해서 하나님은 말씀하실 뿐만아니라 어려움속에서도 동행하시고 보호하시며 지켜주신다.

@ 로마서 8장 18절 @

" 생각컨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 "

@ 고린도전서10장 13절 @

" 사람이 감당할 시험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

@ 베드로전서 1장 6-7절 @

" 그러므로 너희가 이제 여러가지 시험을 인하여 잠간 근심하게 되지 않을 수 없었으나 오히려 크게 기뻐하도다
너희 믿음의 시련이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하려 함이라 "

@ 예레미야 29장 11절 @

"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의 장래에 소망을 주려 하는 생각이라 "
조회 수 :
532
등록일 :
2002.03.15
12:17:44 (*.104.188.1)
엮인글 :
http://www.tcf.or.kr/xe/freeboard/100871/bd3/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tcf.or.kr/xe/100871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1818 현지에게 더 좋았던 수련회 [7] 472     2003-08-17
이제야 집안일을 마치고, (음..새벽 3시를 향해가네요) 드디어 홈페이지에 들어왔습니다. 몇년만에 참석한 수련회인지.. 현지때문에 주변에서 많이 걱정하고 반대해서 내심 염려했지만, 현지에게 더 유익한 수련회였음을 알았습니다. 가지 않았으면 정말 후회...  
1817 오늘은... [1] 472     2004-02-17
중부지역 모임의 날입니다. 서울에서는 섬김이 모임이 있고, 수원은 어제부터 전체 1박모임이 오늘까지 진행중이고, 서울과 수원을 제외한 지역은 오늘 오후 2시부터 춘천에서 모입니다. 열린 리더훈련이라고 보면 됩니다. 개학을 한 상태인 학교들도 있고, 방...  
1816 tcf가 나설때 아닙니까? 472     2004-08-31
간만에 글쓰네요... 요즘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미친것 같더군요... 사립학교법개정에 반대하기위해 곧 집회를 할 것 같군요. 이나라 기독사립학교가 제 것인양 날뛰는 군요. 이제 TCF가 나서주심이... 사립학교법개정은 학교를 바로세우기 위한 첫걸음이라는 ...  
1815 서울대표 교체 [4] 472     2005-03-02
그동안 서울모임을 섬기시느라 수고를 아끼지 않으셨던 최영철선생님이 인천지역 개척을 위해 사임하시고 후임으로 윤남석선생님을 간사진의 동의를 거쳐 새로운 대표로 인준합니다. 선생님의 다양한 은사가 공동체를 위해 귀하게 쓰여질 것을 기대합니다. 앞...  
1814 사역재개 [8] 472     2005-09-06
지난 1학기 공식적으로 tcf사역을 쉬겠다고 대표간사님 통해 이곳에 소식올렸던 기억이 문득 떠올라서 선생님들께 인사를 드립니다. 작년 가을 수술한 이후 그 후유증으로 인해 또한 교회의 절박한 상황으로 인해 교회 청소년 사역에 개입하게 되면서 간사 휴...  
1813 잘 도착하셨나요? [5] 472     2006-05-13
몇 분께 전화드리니 주무시는 듯하여 게시판 글로 대신합니다. 저도 4시에 도착..8시까지 자고 정신을 차렸답니다. 보람원으로 가는 그 길은 어제 아이들과 함께 문경새재로 소풍을 간 길이랍니다. 왔다 갔다 했더니 오늘은 거짓말처럼 몸이 녹아지네요. 갓난 ...  
1812 월드컵 보도의 이면들(서울신문 6월 14일 게재글) [2] 472     2006-06-16
월드컵 보도의 이면들 ◈ 생각열기 요즘 지구촌 곳곳은 월드컵 열풍에 빠져있다. 방송사마다 월드컵 중계방송으로 빼곡하게 채워져 있고, 뉴스의 상당부분을 월드컵 방송으로 할애하고 있다. 그러나 세계 곳곳에서는 이런 월드컵 열기를 반대하는 목소리도 조...  
1811 기다림의 끝.. [1] 473     2001-12-17
기다림에도 끝이 있다면 이제는 그 끝을 만나고 싶습니다. 기다림에도 끝이 있다면 이제는 더이상 기다리고 싶지 않습니다. 기다림 또한 하나님이 주신 하나의 과정임을 알고 있지만.... 때로는 그 기다림의 끝만이 기다려집니다. 언제나 이 기다림은 끝이 날...  
1810 눈이 날리는 길을 뚫고... [2] 473     2001-12-29
모두들 잘 돌아셨는지 걱정이 됩니다. 제가 대구팀의 버스 뒤를 내려오다가 버스가 미끄러지는 것이었습니다. 정말 아찔한 장면이었고 기도가 저절로 나왔습니다. 국도로 접어드는 곳 아래 쪽에서는 3대의 자가용이 미끄러워 정차하고 있었습니다. 세 네번의 ...  
1809 Re.. 선생님 죄송해요. 474     2002-02-23
죄송합니다. 어제 선생님 말씀 듣고 알았습니다. 그런 일이 있었네요. 1월중순 이후로 tcf게시판에 들어와 보지 않아서... 기도해 주어서 잘 했다는 말씀에 어찌나 무안했던지... 앞으로 소식 잘 확인하며 기도하겠습니다. 어제 춘교대ivf 강의갔었는데 후배들...  
1808 사립학교법 개정을 촉구하는 집회 [1] 474     2002-04-07
사립학교법 개정 촉구 교사 대회 4.7.14:00 종묘 공원에서 사립학교법 개정 촉구 교사 대회가 열렸습니다. 좋던 날씨가 이상하게도 전교조 집회를 한다고 하면 이렇게 흐리고 이슬비가 오는 날씨로 바뀌는 이유가 뭘까요? 작년에도 멀쩡하던 날씨가 우리 전교...  
1807 <성명서> 리니지의 18세 이용가 등급 분류에 대한 우리의 입장 474     2002-10-25
리니지의 18세 이용가 등급 분류에 대한 우리의 입장 온라인 게임 리니지의 18세 이용가 등급 분류에 대한 우리의 입장 2002년 10월 17일 엔씨 소프트사의 리니지가 '18세 이용가' 등급 분류를 받은 사실로 인해사회적 논의가 뜨겁게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  
1806 아이들의 기도모음 [2] 474     2003-03-16
"하나님 우리 엄마가 너무 힘들어요. 몸이 빨리 회복되게 해주시고 저희와 함께 놀수 있도록 큰힘을 주세요" "하나님! 우리 엄마 선생님들하고 기독교사모임 잘 하게 도와 주세요. 그리고 목요일에 춘천에 오실수 없는데, 금요일에는 춘천 오는 길을 인도해 주...  
1805 안부전화 [2] 474     2003-09-16
태풍으로 인한 피해들을 계속 텔레비젼에 방송이 되더군요. 다행해 제가 아는 분 중에서는 큰 일은 없었는데. 다들 어떠신지요. 주일이 연휴의 끝이라 차가 밀릴 것을 미리 걱정하여 가지 않았더니, 목사님께서 저의 걱정을 하신 모양입니다. 교회 자매님들의 ...  
1804 4/24 전국리더모임 장소.약도 [3] file 474     2004-03-26
 
1803 Re..기도에 감사드립니다. 475     2001-11-30
심은희선생님, 얼마나 마음이 안타까우십니까? 어머님의 쾌유를 위하여 기도드립니다.  
1802 오바 오바(?) 라저 라저.(?) [2] 475     2001-12-22
수련회 준비팀입니다. 하나 장만했습니다. 이번 수련회를 원활히 진행하기 위해서 무전기를 저렴한 가격에 네 개 구입했습니다. 아시다시피 연락을 위해서는 휴대폰이나 직접 달려가는 것보다는 1Km내에서 서로 편리하게 호출및 상황을 전달하는 무전기가 더 ...  
1801 준비팀 이야기(6) [1] 475     2001-12-24
준비팀의 여섯번째 이야기. 지난 금요일, 윤선하 선생님,저 그리고 최이화 선생님께서 윤선하 선생님의 학교에 모였습니다. 그날 전체 등록자 명단과 명찰을 만들고 숙소배정을 하려고 했죠. 이번에는 지역별로 다르게 해서 명찰을 만들려고 했는데요. 중부(서...  
1800 예수원 다녀왔어요~~^^ 475     2002-01-05
홍순영, 손지원, 서은지선생님, 그리고 저희학교 선생님한분, 서은지 선생님 교회친구분... 이렇게 여섯이서 2박 3일간 예수원을 다녀왔습니다. 제일 추웠던 기간에 다녀왔는데... 그래도 저희에겐 귀한 쉼의 기간이 되었습니다... 제가 적은 글을 잠시 나눌까...  
1799 스캔 자료 모음 - 원주 연세대 내부 시설 관련 사진1 file 475     2002-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