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펄펄 내리는 계곡에서
정말 깔끔한 시설,
그리고 이렇게 잘 먹어도 될까 싶은 밥!
그리고 만 원 내고 이렇게 좋은 방을 쓰는 것은 죄악이다(신동준 선생님) 라고 이야기할 정도의 좋은 방에서
강영희 선생님의 말씀과
즐거운 교제와
새벽 3시(!)까지 비공식적으로 진행된 410호의 '세상의 모든 게임'이 있었습니다.
(남양주 이민정 선생님 막판에 무지하게 맞고, 게임에서 맞아본 적이 없다던 최수정 선생님도 무지 맞고, '개발바닥'을 외치던 신동준 선생님 무지하게 맞고, 발음 꼬여서 '발따닥'을 외치던 저도 무지 맞고....)
서울 선생님들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이번 수련회 준비를 위해 수고하신데 더해서 집들이까지 하신
유재현&윤남석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