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비상정책모임에 참석했습니다.
긴장감 속에
격렬한 토의가 밤늦게 까지 있었습니다.
이제 오늘 밤
송인수선생님이 총대를 매고
기독교사운동의 대표로 방송에 출연합니다.
메이저방송에
좋은교사이름으로는 첫 출연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진행자의 명성을 업고
심야프로그램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또한 시대가 시대이고 사안이 사안인지라
늘 산 같아보이던 송선생님도
10여년의 성상동안 생애를 걸고 진력해온,
앞으로 절대절명의 기로에 놓인 우리 운동을 바라보며
부담감과 두려움앞에 목놓아 우심에 마음이 참 아팠습니다.
큰 싸움들에서 너무 외롭게 해드리지 않았나 하는 생각들이 스쳐갔습니다.
메일이나 문자나 전화로 격려하고
금식하며 중보하면 좋겠습니다.

오늘 주의 강한 역사를 떨리는 마음으로 기다립니다.




              
NAME  

조회 수 :
349
추천 수 :
1 / 0
등록일 :
2005.05.12
08:50:48 (*.95.24.70)
엮인글 :
http://www.tcf.or.kr/xe/freeboard/104671/b9b/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tcf.or.kr/xe/104671

정일한

2005.05.13
01:21:50
(*.53.58.70)
방금 방송을 보았습니다.
토론장에 왜 교육부가 나와 있지 않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인지 이번 토론은 평상시와 다르게 극히 이분적이지 않았음을 느낍니다.
대부분의 이야기들이 좋은교사 정책의 흐름에 맞게 정리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송인수 선생님 말씀중에
"교육부는 그럴 자격도 없고 능력도 없다" 라는 말씀이 교사들의 교육에 대한 결국의 위치와 현재의 위치를 잘 말해주고 있음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수고 하신 송인수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민정

2005.05.13
02:46:34
(*.195.59.93)
송인수 선생님..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하루만이라도 풀 쉬시길...

여전히 가야할 길이 아득하지만요...
저도 방송 잘 봤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sort
1618 <질문> 신자유주의 교육정책에 대한 기독교적 대안은 무엇입니까? [2] 장경석 2003-03-05 503
1617 오랜만에 쓰는 글 [13] 강영희 2004-06-19 503
1616 각 지역별 겨울 수련회 등록 현황입니다. 최영철 2004-12-17 503
1615 기적을 보게 하소서! [2] 강영희 2002-02-17 504
1614 Re..참고하세요 [1] 이상훈 2004-01-23 504
1613 5,000원을 간단히 버는 방법 [1] 윤남석 2004-11-26 504
1612 여름 수련회 선택식 강의 강사를 추천해주세요 [8] 손준철 2003-05-25 505
1611 남은 방학 중 대구에 놀러 오실 TCFer들은... [1] 김덕기 2003-08-15 505
1610 아, 저희 아버지는 천국을 가셨습니다. [9] 서상복 2006-02-14 505
1609 일본 도쿄 조선 제2소학교 방송을 보고서 강태욱 2007-05-28 505
1608 좋은교사에서 제1기 결혼예비학교 열다. 서상복 2007-10-13 505
1607 학부모님의 기도응답, 좋은교사 [1] 노규호 2008-03-06 505
1606 23일의 SBS 인권 학원 보도를 보고 김대영 2002-03-25 506
1605 효과적인 공부방법 프로그램 file 기윤실 기독가족상담 2003-06-20 506
1604 선택식 강의 1차 확정명단 이현래 2004-12-11 506
1603 아빠가 선생님인 게 자랑스러워요~ [6] 이형순 2007-02-05 506
1602 가을 리더모임을 다녀와서 [9] file 이재경 2007-10-14 506
1601 포인트 활용에 관하여~ ㅋㅋ [6] 이정미 2008-05-13 506
1600 오늘은 수련회 2차등록 마감일! 김정태 2010-01-18 506
1599 별명 변천사... [5] 이민정 2002-07-13 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