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좋은교사운동 정책실장 김성천입니다. 근래들어 계속 교원평가며 사학법이며 교장임용제도며 이슈의 중심에 좋은교사운동이 서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에 대해 “학원복음화해야지 왜 좋은교사운동이 나서느냐” “공모제가 최고의 대안이라고 말할 수 있냐” “충분한 논의과정이 부족했다” 등의 섭섭함과 아쉬움을 표현하는 메일을 받곤 합니다. 무엇보다 좋은교사운동이 제안하고 혁신위에서 합의한 공모제에 대해서 이런저런 오해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공모제의 추진 과정, 특징, 향후 교장임용제도의 단체별 입장 등에 관해 나름대로 이메일과 자료집을 통해 정리해드리기는 했습니다만 내용과 사안 자체가 복잡한 면이 있기 때문에 충분한 설명이 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공모제에 관해 좀 더 자세한 내용을 월간 좋은교사 8월호에서 다루겠습니다만, 아무래도 한계는 있을 것 같습니다.


  좋은교사의 공모제 안에 대해서 좀 더 자세한 설명을 듣기 원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일이 지역모임 선생님들이나 단체 대표 선생님들이 설명을 하시기에도 어려움이 있을 것입니다. 이에 설명하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단체 대표선생님이나 지역모임 혹은 임원모임하실 때, 저희들에게 요청하시면 일정이 되는 한 좋은교사운동 정책팀이 직접 찾아가서 자세한 설명을 해드릴 생각입니다. 아울러, 선생님들의 고견을 충분히 듣는 시간도 갖도록 하겠습니다.

관심이 있으시면 좋은교사 사무실로 연락을 주시거나, 김성천(011-9799-0679, skc22@chol.com)으로 연락주시면 정책팀과 조율하여 일정을 잡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십시요.    

                  좋은교사운동 김성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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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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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2006.06.28
09:45:48
(*.242.29.147)
지역모임에서 공모제나 교육정책에 대한 특강시간을 가져보면 참 좋겠습니다.

김성천

2006.06.28
11:16:55
(*.133.34.234)
불러만 주시면 일정 되는 한 달려가겠습니다. 정책뿐 만 아니라 보너스로 깨미동 쪽도 가능하답니다.

강영희

2006.06.28
16:24:40
(*.59.127.196)
이번학기는 모임들이 종강을 거의 앞두고 있고, 아마 다음학기엔 김성천샘 무척 바빠지겠네요^^ 샘 수고로 tcf모임들이 더 풍성해지고 지경을 넓히는 기회를 갖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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