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첨으로 논술지도사 과정 수업을 들으며
논술은 문제해결과정의 글쓰기라는 것을 새삼 인식했습니다.

그런데 그러러니하고 수업을 듣다가
놀라운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논술문제해결과정.....
문제 상황 분석,
문제 의식 갖기,
문제 접근 방법 모색,
대안과 방안, 방향 제시,
내 자신에 맞는 적용하기.....
등 절차를 읊어 주시는데
딱~~!!
Q.T 와 GIBS가 생각났습니다.

말씀 본문 분석(개론 연구,,,전후 문맥,
문체 장르 파악,,,문학적 특징 파악,
본문,흐름, 내용 재구성...)
해석하기,
해석 정리하기(메세지, 상황, 교훈 나누기)
개인별묵상시간, 적용하기~~~~!!!!

이건 진짜~ 똑같지 않습니까? ...호호호~~^^
이제 2년째 논술을 가르치게 되었습니다.
한 해가 지나고 혼자선 안되겠단 생각에 없는 시간 쪼개
평생교육원에 논술지도사 강의 신청했죠.

늘~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해달라고..
지혜가 부족하니.. 능력이 적으니.. 잘 준비되어 쓰이게 달라고 기도했었는데
하나님은 참 놀라운 방법으로 가르칠 수 있도록 준비시키셨다는 생각이 들어요.^^
   요즘 논술,, 통합논술, 입시,, 모두 난린데
선생님들~ 겁먹지 마시라구 이렇게 용기 내어 적어 봅니다. ^^
우리가 하고 있는 거 영성에도 좋지만,,
현장에서도 참 유용하다는 걸 말씀 드리고 싶었어요~ ^^

처음으로 자유 게시판에 글을 남기며
여기다 글을 써도 되는지 혼자 의문스러워 하면서 말이죠.^^
하고 싶은 말 먼저 전하느라 소개가 늦었네요.^^
저는 울산 TCF 박선숙입니다.*^^*

어쨌든~~
매일을 말씀 가운데 살며
그 말씀이 우리 삶이 되기까지 오늘도 고군분투하며 달려 가시는
여러 선생님들~!!
우리 Q.T논술 아니면 시사 Q.T..
뭐.. 나라를 품는 GIBS,,, 세계를 품는 GIBS해보지 않으실래요? ~~
^^ 야호~!!
오늘도 교단에 선교사로 서신 선생님을 응원합니다~!!!!!!
행복하세요~~~~♥


조회 수 :
480
등록일 :
2007.03.14
15:21:03 (*.248.158.58)
엮인글 :
http://www.tcf.or.kr/xe/freeboard/106723/132/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tcf.or.kr/xe/106723

전형일

2007.03.14
21:58:42
(*.182.34.36)
박선숙 선생님, 자유게시판에 드디어 등단하셨군요. 좋은 글 감사하고, 앞으로도 자주 뵈요~

김정태

2007.03.15
00:24:47
(*.199.122.187)
맞아요. 큐티, 피비에스 열심히 하면 작문 실력을 덤으로 주시는 것 같아요. 박샘의 글에 열정과 애정이 느껴집니다.

장순규

2007.03.15
23:16:56
(*.85.60.29)
ㅎㅎ..
선숙쌤~ 키르기즈에서 실력 발휘 부탁드립니다..^^*

박은철

2007.03.26
20:13:55
(*.91.105.115)
수년전 부터 같은 주장을 해왔었는데
나는 왜 이런 감동적이고 멋있는 문구들을 왜 생각하지 못했을까...
선숙샘~~앞으로 TCF를 대표하는 명품GIBS리더가 되시길 기대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1518 성모 마리아 [5] 481     2006-12-25
오늘 주일 설교 말씀은 제 생애에 남을 만한 놀라운 메시지였습니다. 목자들과 동방박사들의 메시지를 들었지만 과연 이 아기가, 이 조그만 아기가 과연 메시야로 자라나게 될지에 대해 모친 마리아는 12년 동안 한결같은 믿음을 갖고 살진 못했습니다. 그녀도...  
1517 The First 6 Weeks of School 세미나 안내 481     2008-02-12
The First 6 Weeks of School 안정적이고 따뜻하며 적극적이고 협동적인 배움의 동기를 일으키는 학기 초 첫 6주간의 교육 새로운 학기를 준비하면서 어떻게 학급을 이끌까 고민하시는 학급 담임선생님들을 위해서 세미나를 준비하였습니다. 희망하시는 선생님...  
1516 중보기도 제목-지역대표님이 모르고 계시면 이 글 보신 분이 꼭 전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481     2008-04-07
>안녕하세요? >TCF 중보기도팀장입니다. > >2008년 TCF 중보기도 책자를 만들려고합니다. >지역 대표님들께 부탁드릴 것이 있어서 글을 씁니다. > >지역별 기도제목이 있을 것입니다. >그것을 정리해서 업로드해주시면 중보기도 책자에 싣고 함께 하나님앞에 ...  
1515 "찐"들과 함께... [2] 480     2002-09-05
저희학교 1학년에도 "찐"이라고 불려지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2학년 일진아이들과 연결이 될듯한 아이들 혹은 일진이 될만큼 몰려다니며 말썽을 피운다고 경계를 하는 아이들이랍니다. 그 아이들은 저희반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는 ㅁ을 1학기때부터 단체로 괴...  
1514 학교에 다시 나왔습니다. [8] 480     2003-07-14
게시판에 여러 그리운 이름들이 많이 보여서.. 그냥.. 슬쩍 웃어봅니다. 아마.. 제 웃음이 보이진 않겠지만 선생님들 역시 제가 볼 수 없는 웃음으로 제 글을 봐 주시리라 생각됩니다. 90일간의 출산휴가를 끝내고 학교에 다시 나왔습니다. 이제 아기랑 겨우 ...  
» Q.T 논술 어때요? ^^ [4] 박선숙 480     2007-03-14
어제 첨으로 논술지도사 과정 수업을 들으며 논술은 문제해결과정의 글쓰기라는 것을 새삼 인식했습니다. 그런데 그러러니하고 수업을 듣다가 놀라운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논술문제해결과정..... 문제 상황 분석, 문제 의식 갖기, 문제 접근 방법 모색,...  
1512 예수영화 DVD 받으셨나요? *^^* [4] file 480     2008-10-17
 
1511 수련회때 찬양 음원과 악보가 웹하드에 있어요~ [2] file 480     2009-01-31
 
1510 벤쿠버에서 소식 전합니다. [2] 480     2009-09-26
샬롬!!! 주안에서 문안드립니다. 저는 인천 TCF를 섬기다 이번에 하나님의 은혜로 3년간 휴직을 하고 캐나다 벤쿠버에서 공부하고 있는 김병호 형제라고 합니다. TCF선생님들의 기도와 도움으로 모든 것이 순적하게 준비되고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저는 기독...  
1509 커헉... 광주가 없다니...!! [3] 479     2003-07-29
교사라는 비전을 향해 나아가는 구체적 10년 대계 (-_-;)를 세우려고 고민중인 광주기독학생입니다. 교사가 되면 누릴 수 있는 것들...(특혜라고 해도 될까요?)에 대해 알고 싶은데.... 교육청을 뒤져도 안나오고 ㅡㅜ.. 예를 들면.. 교사 3년 경력이면 대학원...  
1508 수원 TCF 특강 공동체를 위한 자신과 가정 가꾸기 [3] 479     2003-10-20
대구 TCF 조신영 사모님께서 멀리 대구에서 수원까지 오셔서 특강을 해 주십니다. 전국에 있는 명강사 선생님들의 교류가 활발해지기를 기대합니다. 중부지역에서는 쉽게 뵐 수 없는 분인 만큼 많은 선생님들의 참여 부탁드립니다. 10월 21일 화요일 6:00 (특...  
1507 약할 때 강함이 되어주시는 하나님..^^* [3] 479     2007-10-20
수요일부터 어제까지 서귀포에서는 제주 선교 100주년 기념 집회가 있었답니다. 낮은 곳에 임하시는 하나님을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세계적인 영성학자이신 리차드 포스터 목사님께서 설교하셨다는 사실도 놀라운 일이지만, 자그마한 도시 서귀포에 하나...  
1506 역시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으시는 우리 하나님 478     2001-12-31
역시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으시는 우리 하나님.이번 수련회를 통해 또 다시 경험한 사실입니다. 우리가 수련회 준비를 시작하기 전부터 태초부터 계획하셨던 수련회가 우리의 작은 일함을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이번에 준비팀을 하면서 하나님의 일하심을 가장...  
1505 연세대사진 스캔자료2 - 야외 관련 file 478     2002-02-15
 
1504 원주 다녀왔습니다. [4] 478     2002-02-23
22일~23일 연세대학교 원주 캠퍼스에서 열린 2002년 기독교사 대회 준비를 위한 회의에 다녀왔습니다. 기독교사 연합 여러 단체에서 약 50명 가량의 회원들이 모였습니다. 아침 6시에 일어나 짐을 꾸리고 8시에 차를 몰고 나섰습니다. 제 차를 몰고 처음으로 ...  
1503 (대구, 경북 캠프준비팀) EBS를 아시나요? [2] 478     2004-04-01
요즘 고등학교 현장에는 EBS때문에 말이 많죠. 사교육비를 줄이기 위해 교육부에서 올해부터 수능출제를 EBS에서 내겠다고 하여서 말이죠. 학교마다 공문이 많이 와서 장비를 설치, 보완하고 일정을 재조정하고 학생들은 교재를 구입하고... 세상은 EBS(교육방...  
1502 새벽유감 [6] 478     2005-06-13
전 너무 잠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올해의 저 생각은 성실한 삶보다 능력있는-영향력을 끼치고 변화시킬 수 있는 삶을 많이 생각하고 있습니다. 쉽지는 않네요. 전도의 열매도 가르침의 열매도 기도의 열매도 '포기하지 말고 계속'이라고 말하시는 것 ...  
1501 제 3회 구미 기독교사의 밤 478     2008-05-30
올해 세번째 '구미 기독교사의 밤'을 열었습니다. 모두 열 분의 선생님들이 구미 모임에 처음 나오셨습니다. 강사로 서상복 선생님을 초빙하여 '기독교적 학생상담'이란 주제로 말씀해 주셨습니다. 준비하는 과정이 쉽지 않은 점도 많았지만 매년 하다 보니 이...  
1500 Re..기도에 감사드립니다. 477     2001-12-03
대구의 이성옥입니다. 지난 겨울 수련회에서의 조 나눔을 기억하시는 지? 힘내세요. 저희 어머님께서도 그러하셨고 병환가운데 계시기에 그 고초를 조금은 헤아릴 듯 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선생님 말씀처럼 하나님의 뜻 하신 바를 발견하게 될 거예요. 선하...  
1499 감동을 주는 선생님들 [2] 477     2003-03-29
6살 주윤이 어린이집 담임선생님 편지 "언니들이 언어전달 날마다 써주니까 무척 좋으네요. (엄마가 해야할 일을 하진이가 날마다 대신하고 있음) 주윤이는 가끔 떠들고 장난쳐서 친구들에게 방해가 되지만 잘할때도 많습니다.어머니,좋은 주말 되세요" -주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