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수련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참여를 방해하는 여러가지 사탄의 방해공작들을 결박시켜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어제 특강강사로 내정되었던 김요셉목사님을 만났습니다.
갑작스런 변경의 이유는
비행기 시간때문입니다.
미리 잡혀있던 미국집회일정과 수련회일정이 맞물리지 않아서
수련회 강의를 맡아주시기를 했는데 가능하다던 비행기표가 나오지 않아서
부득이 미리 출국해야하는 상황이 벌어져서 그렇다는군요.
굉장히 미안해 하시고 양해를 부탁하셨습니다.
아울러 다음에 불러주면 최우선으로 해주시겠다고 약속하셨지요.
그래서
대타(?)로 등장한 김요한목사님을 소개합니다.
(아래의 글은 지극히 저 개인적인 판단과 생각입니다)
노장권선생님의 글을 보시면 알 수 있듯이 김요셉목사님의 친 동생인데
참 여러모로 형제가 대조적입니다.
형이 미국적외모이며 엘리트코스를 거쳐 주목받는 학교경영과 목회를 하고 있으며 이지적 달변가로 지명도가 높다면 동생은 같은 혼혈이면서도 한국적이며 형과는 달리 학창시절 문제아이자 부적응아 였으며 뒤늦게 회심(?)하여 목회의 길을 걷고 있고 어눌한듯 하면서도 체험에서 우러나는 잔잔한 감성의 메신저입니다.
대타로 홈런을 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대타에 대해 기대하셔도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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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3.01.20
11:26:39 (*.95.2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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