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각 초등학교에서는 가을을 맞이하여 예술제를 여느라 분주하지 않을까 싶어요.
지금 저희 학교도 그렇습니다.
오늘 체험학습으로 수영장을 다녀오고
바로 모여서 지난주에 실시했던 운문,산문부 심사가 있었습니다.
8명의 선생님들이 모여 각 파트별로 심사를 하는데..
배를 잡게 한 시가 5개정도 있었는데
그중 3개가 저희반 아이들 것이었어요. *^^*
(참.. 담임이 시원찮아서 그런가요?.. ^^;)
한번 보시겠어요?
제목: 낙엽 북부초등학교 6학년 2반 ㅇㅇㅇ 나무의 자식 나뭇잎 가을이 되면 자식이 집을 나간다. 빨갛게 노랗게 성이나 집나간 자식들 자기이름 스스로 낙엽이라 바꾸고 쓸쓸히 천천히 떠나간다. |
제목: 독서 한권의 책이 금으로 변할때가 있습니다. 바로 독서를 할 때 입니다. 한권의 책이 흙으로 변할때가 있습니다. 바로 읽지 않고 쌓아둘때 입니다. |
제목: 낙엽 가을에 낙엽은 떨어진다. 겨울이 오면은 추워져 죽을걸 생각하면서 그래도 살아보려는 마지막 단풍의 처절한 몸부림 단풍이 떨어진다. 몸부림 친다. |
낙엽 지금도 아무도 관심을 끌지 않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