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늘의양식사'에서 제공하는 메일링서비스(일용할 양식 The Daily bread) 내용입니다.
(며칠 전부터 서비스 받고 있는데...매일성경으로 Q.T를 못했을 때, 더 짧은 시간에 쉽게 묵상할 만 하답니다. 서비스를 신청해 보시면 유익할 듯... 관리자는 davidkimj@yahoo.co.kr)
---------------------------------------------------------------------------------------------
[God] comforts us in all our tribulations, that we may be able to comfort those who are in any trouble. -2 Corinthians 1:4

A few days before Christmas, we received a beautiful floral arrangement with a card that said, "Remembering your loss and wishing you and your family a blessed Christmas and a Happy New Year. Love and prayers, Dave and Betty."

Seven months earlier, my sister Marti and her husband Jim had been killed in a traffic accident. This was our first Christmas without them, so it was a great encouragement to have friends acknowledge our loss and express their love in a tangible way.

Dave and Betty understood our need to grieve and find God's healing because two decades earlier their daughter had taken her own life. They had experienced the Lord's comfort over the years, so they were able to come alongside us in a sensitive and caring way.

That loving act came as a striking example of Paul's words: "The Father of mercies and God of all comfort . . . comforts us in all our tribulation, that we may be able to comfort those who are in any trouble, with the comfort with which we ourselves are comforted by God" (2 Corinthians 1:3-4).

When God touches our broken hearts with His peace, we are uniquely equipped to share that with others. What a wonderful gift to give and receive at Christmas! -David McCasland

The comfort God has given us He wants us now to share
With others who are suffering And caught in life's despair. -Sper
----------------------------------------------------------------------------
날짜: 2003.12.18
말씀: 고린도후서 1:3-11 <이해해 주는 사람들>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고린도후서 1:4

크리스마스가 되기 며칠 전, 우리는 “당신이 겪은 사별의 슬픔을 기억하며,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맞아 당신과 온 가족들에게 축복이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사랑과 기도를 보내며, 데이브와 베티”라고 쓰인 카드와 함께 아름다운 꽃다발을 받았습니다.

7개월 전 내 여동생 마티와 그녀의 남편 짐이 교통사고로 숨졌습니다. 이번이 그들 없이 맞이하는 첫 번째 크리스마스였기에 우리의 슬픔을 알아주고 구체적인 방법으로 그들의 사랑을 표현하는 친구들이 있다는 것이 우리에게 커다란 격려가 되었습니다.

20년 전 데이브와 베티는 그들의 딸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일을 겪었기 때문에 우리가 애통해 하고 또 하나님의 치유를 받을 필요가 있다는 것을 잘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오랫동안 주님의 위로를 체험해 왔기 때문에 섬세하게 마음을 써주며 우리에게 다가올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 같은 사랑의 행동은 바울사도의 말씀에 딱 맞는 본보기였습니다. “자비의 아버지시요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며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은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 (고후 1:3-4).

하나님이 우리의 상처받은 마음을 그분의 평강으로 어루만져 주실 때 우리는 그 평강을 다른 사람과 나눌 수 있도록 특별하게 갖추어지는 것입니다. 크리스마스에 주고 받을 수 있는 얼마나 아름다운 선물입니까!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주셨던 위로를 우리가 나누기를 원하시네.
고통받고 인생의 절망에 빠져 있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God does not comfort us to make us comfortable, but to make us comforters.
하나님은 우리를 편안하게 하시기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를 위로자로 만들기 위해 위로하신다.
조회 수 :
459
등록일 :
2003.12.18
10:40:05 (*.43.82.134)
엮인글 :
http://www.tcf.or.kr/xe/freeboard/103224/662/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tcf.or.kr/xe/103224

정미영

2002.11.30
00:00:00
(*.219.21.90)


제가 영국에 있을때 이 책으로 QT를 했어요. -[12/21-20:59]
-


정미영

2002.11.30
00:00:00
(*.219.21.90)
영국 RBC Ministries에서 제작된건데 영국 교회에서 무료로 받아보았어요. 간단하면서도 저에게 하나님과의 관계를 맺어준 귀한 손안에 든 책이었답니다 보시다시피 영어도 그리 어렵지 않지요. 추천합니다. -[12/21-21:04]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sort
1498 (기도부탁) 한 해를 돌아보며 기독교사의 밤을 가집니다. [2] 안준길 2004-12-05 477
1497 찬양팀 선생님들, 너무 수고 하셨어요! [3] 유명실 2005-01-31 477
1496 지진 [6] 강영희 2007-01-20 477
1495 사랑하는 전국의 동역자 선생님들께 [14] 조동일 2007-02-01 477
1494 tcfing school 필독서 목록이에요. 참고하세요~ [2] 오승연 2009-03-07 477
1493 Re..아는데로.. ^^ [1] 윤선하 2001-12-05 476
1492 [동영상]수련회 추구팀을 위한 새생명 잔치 [8] 전형일 2003-09-03 476
1491 수련회 준비를 위한 5일간의 기도 제목 [1] 최영철 2005-01-19 476
1490 오승연 선생님께~ [1] file 김보희 2009-01-26 476
1489 아빠! 식당도 봐야지 [3] 김정태 2009-04-29 476
1488 12줄이 15줄을 넘어섰네요 [3] 문춘근 2010-01-14 476
1487 Re..기도에 감사드립니다. 김대영 2001-11-30 475
1486 오바 오바(?) 라저 라저.(?) [2] 신재식 2001-12-22 475
1485 준비팀 이야기(6) [1] 홍주영 2001-12-24 475
1484 예수원 다녀왔어요~~^^ 이민정 2002-01-05 475
1483 스캔 자료 모음 - 원주 연세대 내부 시설 관련 사진1 file 김덕기 2002-02-15 475
1482 울산지방 tcf? 입니다.. [6] 김은영 2002-04-16 475
1481 오늘도 도우셔서 감사합니다 [1] 홍주영 2002-06-23 475
1480 제1회 이사장배 보관하기 축구대회 참가신청 안내 김정태 2004-07-05 475
1479 혹시 TCF 선생님들 중에서 도중에 군대 가신 분 있으세요? [4] 장두상 2004-12-20 4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