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있는 저널 '좋은교사'의 편집회의가 오늘 서울에서 있습니다.
편집회의에 참석하면서 TCF 선생님들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합니다.
우선 7월호 표지가 그림으로 바뀌었는데 어떠십니까?
또한 학생 인권에 다루고자 합니다.
어떤 관점에서 접근해야 교사들의 가려운 부분을 속 시원하게 긁어 줄 수 있을까요?
그리고 글에 대한 의견 또는 개선 사항이 있으면 알려 주세요.
의견을 리플로 달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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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3.06.26
15:36:25 (*.95.2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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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순

2002.11.30
00:00:00
(*.219.21.90)


새로 한 표지도 좋습니다... -[06/26-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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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철

2002.11.30
00:00:00
(*.219.21.90)
새로운 표지가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다양한 시도는 좋은 것이지요. 학생의 인권에 있어서 교육의 본질을 다시 생각해 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06/26-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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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희

2002.11.30
00:00:00
(*.219.21.90)
학기초부터 저희 학교는 두발 문제로 의견대립이 있었습니다.가정통신문에 "두발을 단정하게 지도하는 것이 명문학교로의 지름길"이라는 논리로 가정통신문이 나갔는데 사전지도후에 내보냈는데도 11분의 학부형이 학교의 두발 강제집행에 찬성의사를 보였습니다.아마 사전지도가 없었으면 모든 학부형이 다 찬성했을 거구요.우리가 집단을 가르치되 그 어려움을 참작하면서도 인권을 존중한다는 것,참 쉽지 않고 저도 매일 아이들의 인권을 존중하지 않을때가 많다는 생각 늘 합니다. -[06/27-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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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진

2002.11.30
00:00:00
(*.219.21.90)
확 달라졌네요. 참신합니다. -[06/27-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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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원

2002.11.30
00:00:00
(*.219.21.90)
새 표지 좋네요. -[06/27-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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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1 D-18 [1] 464     200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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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0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할 줄 아는 믿음. 609     2002-03-08
***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할줄 아는 믿음 *** 최문식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허락하신 최고의 선물은 다름아닌 아무것도 아닌 영혼을 불쌍히 여기시고 긍휼이 여기셔서 구원의 은혜를 베푸사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신 것이라고 믿습니다. 우리들에게는 하나님...  
2679 왜 공부해야 하는가? file 470     2002-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