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 마음을 모아 축하드립니다.

어제 낮에는 저를 가르쳐 주신 선생님께 축전을 보냈습니다.
찾아 뵙지 못하고 상투적인 내용의 카드 한장으로 때우는 것 같아서 죄송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러면서도 마음 한 구석에선 이렇게 감사할 수 있는 스승이 계신다는 생각에 행복했습니다.

저녁에는 종원이(중1)와 예원이(초1)선생님께 드릴 선물을 사러 백화점에 갔습니다.
아내가 이렇게 선물을 준비하는 것이 참 행복한 것 아니냐고 말했습니다.
우리 부부와 아이들은 오늘 선생님이 계심으로 인한 감사와 행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일선에서 애쓰시는 TCF 선생님께 축하의 박수를 보냅니다.
힘내시고 기쁜 날 되십시오.


세월이 지나고 세상은 바뀌어도
선생님은 언제나 세상의 희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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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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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5.15
09:13:24 (*.51.237.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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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철

2001.11.30
00:00:00
(*.95.24.70)
강도사님! 정말 역사적인 글이군요 제가 알기로는 TCF입문 후 거의 20
년 만의 첫 등단이신것 같은데 감동적입니다.
[05/15-13:06]

노장권

2001.11.30
00:00:00
(*.95.161.3)
강도사님! 반갑습니다. 뵙고도 싶고요. [05/15-15:41]

전형일

2001.11.30
00:00:00
(*.225.107.25)
앗! 강도사님이 홈페이지에 글을 남기시다니..2주년의 큰 선물입니다.. [05/15-19:00]

강영희

2001.11.30
00:00:00
(*.248.104.254)
위의 리플들때문에 웃다가 저도 강도사님 글에 흔적을 남깁니다.자주 이곳에 저희에게 격려의 글을 올려주시면 좋겠습니다. [05/16-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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