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략한 설교 내용입니다.
창세기 29:1-30 인생의 봄

'본즉'2v 자세하게 주목하여 봄
4v 물음
7v 야곱이 한 말은 2v을 보고 한 말이다.
10v 외삼촌 - 어머니의 형제의 딸이 온다는 것을 안다. 자신의 어머니의 얼굴이 생각났다. 혼자서 그 무거운 돌을 옮긴다. 외삼촌 라반의 양에게 물을 먹인다. 양의 물을 먹이는 이유가 있는데도 돌을 옮겨 양에게 물을 먹인다.
11v 입마춤 후 운다. 라헬을 만난 야곱의 모습.
17v 고대근동의 미인은 안력이 약한 사람들이었다.
레아는 눈아 아름다운 여인이었다. (황소)
라헬은 몸매가 아름다운 여인이었다. (암양)
라헬은 양치는 소녀, Rachel the daughter of Laban his mother's brother 3회
리브가 - 상당히 활동적인 여성, 물을 아브라함의 종에게 주고, 그의 낙타에게도 주었다.
낙타 10마리 -1마리가 최소 20Liter에서 100Liter의 물을 먹는다.
이삭의 재산을 상속할 남자
결혼 지참금은 30-40세겔이었다. 두배의 결혼 지참금을 주겠다. 7년을 삼촌을 위하여 일하였다. 1년의 양치기 일은 10세겔이었다.
13v 자기형을 속이고 왔다는 이야기를 하자 너는 나의 친척이 맞다는 것을 이야기한다.
라반은 그의 여동생인 리브가와 같이 남을 속이는 것이 가족력(?)
라반은 거절할 수 없는 조건을 말한다.
라반은 사위나 딸들에 관심이 없고, 자신의 재산에만 관심이 있다.
라반은 금욕과 물욕에 강한 사람이었다.
야곱은 라헬에게 모든 것을 걸고 있는 사람이었다. 결혼에 대한 상당한 기대를 하고 있는 사람이었다. 인간의 욕망에 근거한 사람이었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고려하지 않는 사람이었다. 라헬은 아름다운 여인이지만 아주 욕심이 많은 사람이었다. 집을 떠날 때 아버지의 집안의 수호신인 드라빔을 가지고 나왔습니다. 라헬은 물욕에 강한 여인이었다. 가나안에 도착하자 죽었다. 레아는 하나님이 허락한 아내임을 인정하였다. 레아의 계보에서 예수님이 나셨다. 야곱은 쉽게 결혼을 생각하였고, 가정의 혼란을 가져왔다.
야곱의 삶은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편집광적으로 집착하였다. 그가 사랑하였던 리브가, 라헬, 아들 요셉 등을 잃었다. 130세의 야곱은 바로 앞에서 '험악한 나그네 인생'을 살았다고 고백하였다.
야곱의 축복이 의미하는 바를 알아야 한다. 복있는 사람이었지만 행복한 삶을 살았던 사람은 아니었다. 야곱은 변하지 않는 욕심(장자권, 욕심)이 하나님 앞에서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알지를 못하였다. 결혼은 결코 야곱을 행복하게 하지 못하였다. 자신의 상황을 하나님 앞에서 생각하지 못하였다. 우리가 결혼할 때 결혼할 사람과 생각한다. 나에게 맞는 스타일인가에 대하여 생각한다. 결혼은 자신의 영적인 수준 이상의 삶을 살 수 없는 영적인 관계이다. 결혼에 대한 삼중적 의미를 알아봅시다.
인격적인 차원의 결혼 - 결혼은 부모를 떠나 한 몸이 되는 것이다. 아담 '내 뼈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다' 강조의 의미가 없기에 두 번 반복한다. '진짜 뼈고, 진짜 살이다.'라는 의미이다. 아담은 하와에 대하여 강한 애정을 보여주는 것이다. 전인격적인 차원의 결혼이다. 함께 기업을 물을 자이다라고 베드로는 이야기한다. 생명의 은혜를 함께 받을 자이다. 두 사람이 같이 하나님 앞에서는 것이다.
유교는 부모님 중심으로 섬기는 것이다. 기독교는 부부의 관계에서 부모님을 섬기는 것이다.
로맨스의 축이 결혼의 중심이 된 것은 근대의 일이다. 구속사적 측면에서 결혼을 생각해보아야 한다. 긴 결혼시간은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인생을 펼쳐갈 것인가가 중요하게 여겨진다. 40대, 50, 60, 70대에 어떻게 살아가야하느냐는 부부에게 있다는 것입니다.
영성적 차원 - 피차서로 복종하여야 한다. 이 비밀이 크도다. 하나님과 우리와의 깊은 교제의 풍성과 신비가 부부관계에 깃든다는 것입니다. 영적차원만 이야기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결혼에서 하나님의 임재의 실제인 것입니다. 삼위 일체의 하나님 실제를 느끼고 맛보게 하는 시간입니다. 정말로 비밀이 클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렇게 3차원 적인 관점에서 결혼에서 바라보아야 합니다.
로맨스 측면은 자신만 생각하는 가정이 된다. 이웃과 친족과 교회의 관계가 무너지게 된다.
구속사적 측면의 결혼만 생각하면 어렵게 된다. 결혼을 선교하려고만 생각하였다.
영성적 측면은 서로에 대하여 기도를 한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결국은 가정에만 머문다.
인격적인 개념이 아니라 사회적인 지위의 측면이 강한 결혼으로 과거의 부모들은 생각하였다. 이혼이 사회 생활에 해가 되지 않는 시대가 되었다. 결혼은 로맨스 이상의 것입니다. 결혼은 하나님의 장중에 있어야 합니다. 결혼은 반드시 영적이어야 합니다. 결혼은 다시 한다는 것이 힘듭니다. 이혼은 너무나 큰 상처를 주게 됩니다. 야곱은 극심한 갈등과 문제를 가진 가정을 가지게되었습니다. 야곱은 결혼에 관하여 행복하지 못하였다. 결혼은 지극히 영적인 장입니다. 하나님은 나라를 만드신 것이 아니라 가정과 씨족사회를 통한 이스라엘을 취하였습니다. 이스라엘에 원한 것입니다. 나라는 본질 적인 것이 아닙니다. 이스라엘 나라를 없애기까지 하십니다. 결혼생활 이외의 성생활에 대하여 금하시는 까닭은 무엇입니까? 믿지 않는 부족과 결혼한 남자를 떼어놓는 일도 합니다. 결혼을 해야한다면 결혼에 대하여 많은 준비를 하여야 합니다. 결혼 후 일정한 시간이 지난 후 서로에게 자신을 숨길 수 없습니다. 영적인 삶과 육적인 삶이 적절하게 균형을 잡으며 성장하기를 원합니다. 집사를 세우는 기준에도 가정의 일이 들어갑니다. 자녀의 양육 책임은 부모에게 있다고 합니다. 부부관계는 아이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부부의 싸움으로 아이들이 힘들어합니다. 사랑은 받아도 받아도 채우지 못하는 것이 있습니다. 사랑을 모두 받지 못하면 성격적으로 힘들어합니다.
자녀에게 건강한 자존감을 물려주는 것이 가장 큰 유산이다. 사랑을 받지 못하면 사람에 대한 집착이 심하다. 결혼이 얼마나 가공할 말한 일이 발생하는지 알아야 합니다. 결혼은 우리의 영적 수준을 반영합니다. 성경에는 영적인 일을 할 때 그 가정을 바라보게 합니다. 자녀의 생활은 그 부모의 영적 생활을 알게 합니다. 우리의 결혼은 준비해야합니다. 준비하지 않으면 그 대가를 치루게 됩니다. 결혼을 통하여 우리는 우리의 영적 상태를 알게 됩니다.
최근의 자신의 이성교제, 결혼관에 대한 생활을 생각해봅시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어떻게 생활해야하는지 생각하면서 이성교제와 결혼생활을 했습니까? 결혼의 우리의 내적인 문제가 절절히 드러내는 과정입니다. 우리는 평소 내공의 깊이를 쌓아야합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이 한해 한해 쌓아가는 것이어야 합니다. 세월이 흘러도 전혀 변하지 않는다면 문제가 있습니다. 모든 예배의 순간마다 참석을 합니다. 이러한 것은 대단한 것입니다. 많은 설교를 듣고 삽니다. 어떤 설교가 제일 많이 남는가를 생각해보면 몇 편되지 않았습니다. 저는 평생 설교를 할 사람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설교도 나에게 남지 않았다면 공허했을 것입니다. 양과는 상관없이 내면의 질이 성장하지 않는다면 얼마나 잘못된 것입니까? 내면의 질을 어떻게 세워가야 하는지 야곱은 실패를 통하여 우리에게 보여주었습니다.
조회 수 :
496
등록일 :
2003.08.12
08:02:35 (*.31.250.214)
엮인글 :
http://www.tcf.or.kr/xe/freeboard/102704/c97/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tcf.or.kr/xe/102704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1198 한겨레 신문에 서평 실리다 [12] 600     2006-10-27
한겨레 신문에 매주 금요일 18.0이라고 '책 지성 섹션'이 나오는데, 거기에 서평이 실렸네요. 왠지 자랑하는 것 같아서 쑥쓰럽기는 한데... 그동안 TCF 홈페이지에 서평 올리는 훈련이 잘 되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암튼..책을 많이 읽는 TCFer가 되길 바라며.....  
1197 강릉TCF 이정미 선생님이 만든 영상 [8] 600     2007-02-20
강릉TCF 이정미 선생님이 만든 영상입니다. 강릉 영동초등학교 6학년 아이들과 함께 보낸 1년의 기록인데, 이번 수련회 때 선택식 특강을 듣고, 순종(?)하는 마음으로 만들었답니다. 모두들 격려해 주세요. ^^  
1196 62회 수련회를 위한 D-7의 기도 600     2018-01-10
주님, 이제 수련회가 일주일 남았습니다. 어느덧 62회째 수련회를 이어오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 나라를 열망하는 수 많은 단체가 나타났다가 사라지곤 하였는데 주님, 우리 TCF에 어떤 소망이 있으시길래 62회째. ,37년째 이 단체를 축복하셔서 여름과...  
1195 제 어린 딸을 찾아주세요... 601     2001-11-16
ㅇㅇㅇ선생님이 7호선 수락산역까지 차도 데려다 주셔서 한 정거장을 더 가서 도봉산역에서 1호선으로 갈아탔습니다. 시각은 10시 가까이 되었습니다. 밤이 늦었음에도 그리고 종점이 가까움에도 1호선은 항상 붐비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런데 제가 탄 전철...  
1194 아들의 첫 휴가 601     2001-12-02
지난 1월 초에 군대 간 아들이 어제 첫 휴가를 나왔다. 그 동안 몇 번 외박을 다녀간 아들임에도 첫 휴가가 감격스럽다고 했고 집에 있는 동안에 마음 놓고 쉬다가겠다고 말했다. 그런 아들의 모습을 보며 문득 2001년 연말이 다 된 지금 내가 군대 갔던 것이 ...  
1193 하지영선생님의 또 다른 책 [4] 601     2002-10-23
하지영선생님이 보내주신 논문을 방금 다 읽었습니다. " 청소년기 열등감 극복을 위한 인지상담적 접근 " 공허하고 딱딱한 이론서나 감상적 체험기가 아닌 깊은 신앙과 학문적 열정에 기저를 둔 사람에 대한 애정 미래에 대한 안목 전인적 성장과 치유에 대한 ...  
1192 Re..수련회 접수는 어디서 하나요? 602     2001-11-15
홈페이지 첫화면에 보면 수련회 안내 배너가 있습니다. 거기를 꼬옥 누르면 수련회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등록 방법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먼저 회비를 입금하시고 등록 신청서를 작성해 주시거나 전화 연락을 해주시면 됩니다. 아시겠죠?  
1191 약속의 땅 앞에서 죽어야 했던 모세... 602     2001-11-23
전에 무슨 말씀을 보며 무엇을 묵상했던가를 보곤 하는데 같이 나누면 좋을 것 같아서... 전에 말씀 묵상을 하며 종종 일기에 정리했던 것을 "큐티나눔"란에 연재?할까 합니다. 요샌 일기를 쓰지 않기에 근래 묵상한 것을 잘 정리한 게 없어서 당분간은 오래전...  
1190 제2기 드림 기독교사 연수 - 성경적 통합교육과정 워크샵 602     2001-12-04
살롬!!! TCF를 통하여 영광 받으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ACTS 교육대학원과 기독교학교 연구회는 이번 겨울 방학 기간을 통해 전국의 기독교사들과 예비교사들로 하여금 성경적 가르침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성경적 통합 교육과정 이론에 따른 ...  
1189 긴급 선교비를 청원합니다 602     2001-12-15
축 성 탄 항상 주님의 지상명령 영혼 구원을 위하여 기도하시며 목양에 힘쓰시는 목사님에게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 인사 드립니다, 저는 원주에서 명륜 제일침례교회를 섬기고 있는 조원경 목사입니다, 이렇게 목사님에게 펜을 들게 된 것은 제가 섬기고 있는 ...  
1188 기독교사대회 때 불렀던 모든 찬양이 있습니다 [1] 602     2002-08-15
클릭 찬양 검색을 하실 때 노래명에서 띄어쓰기 하지 않고 제목을 치시면 그 곡이 나올겁니다.  
1187 연약한 내 영혼의 [1] 602     2002-09-30
@ 로마서 8장 28절 @ "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 @ 빌립보서 4장 6-7절 @ "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  
1186 혹시나 이런 자료도 가지고 계시나요? [4] 602     2007-01-12
음,,,,우선은 뭐라고 적어야할까요? 적으면서도 참 긴장이 되고 떨리네요. 안녕하세요. 울산 TCF 맹인숙입니다. TCF에 2003년부터 가입이되어 몸을 담고 있으면서도 울산 게시판에는 많은 글들을 자유롭게 올렸지만 자유게시판에 글을 올리기는 처음이네요. 우...  
1185 사진사 마음대로... 603     2001-11-20
전철에 탔는데 만원이었습니다. 그래서 서서 가는데 청춘 남녀가 서로 마주 보며 사랑스런 표정을 짓는 광고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음료수에 대한 광고였습니다. 남자는 여자의 머리 위에 그 음료수 캔을 올려 놓고서 중얼거리기를, '이만큼만 더 크면 좋겠는...  
1184 Re..감사합니다 [3] 603     2002-01-27
어제 낮에 남편과 친정어머니가 현서 면회를 다녀왔습니다 황달수치는 17정도로 떨어졌다고 하더군요 아이 얼굴도 잠깐 봤는데, 많이 좋아지고 살도 올랐다고 그러시구요 토, 일요일에는 담당의사 면담시간이 없기 때문에 더 자세한 건 월요일이 되어야 알 수 ...  
1183 어린이캠프 일정 및 준비물입니다 [3] file 603     2010-01-18
 
1182 글없는 책으로 구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4] file 604     2009-10-16
 
1181 Re..아내에게 사과하기. 605     2001-11-25
선생님 멋지세요. 한 동안 저도 tcf에 많이 나가지 못했었는 데, 선생님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저 아직 여름 수련회 때 사진값을 못드렸어요. 사진이 굉장히 늦게 도착했는 데, 아니면 학교 교무실에서 몇 주씩 묶었다가 제게 왔는지도 모르지요. 선생님을 ...  
1180 브러셔가 나왔습니다. [5] 605     2002-05-03
기다리던 브러셔가 나왔습니다. 지금까지 인쇄물 작업(팜플렛, 청첩장 등)을 몇번 해봤지만 특히 칼라인쇄의 경우 마음에 흡족했던 적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TCF 브러셔를 디자인하고 리더회의에서 선생님들이 매우 흡족해 하셔서 기분이 참 좋았...  
1179 마릴린멘슨이 우리나라에 온다는데... [3] 605     2003-09-06
강정훈 선생님의 청소년 문화강의를 듣고 알게된 마릴린 멘슨. 드디어 이사람이 온다는 군요. 지난 주 경산모임에서 이를 두고 같이 대적기도를 했는데요... 아래의 기사를 보시고 같이 했으면 좋겠군요. 마릴린 멘슨은 이런 말을 한다는 군요. ' 내가 사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