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들 안녕 하셨습니까?
저는 대한민국 육군 상병 현승호 입니다.
이번에 상병 정기 휴가를 나오게 되어서 이렇게 PC방에서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우리 이민정 선생님 결혼 소식도 알게 되고 다시 한번 더 선생님 축하드려요! ㅜ.ㅜ;

꼭 누나를 시집보내는 남동생의 아쉬움 같은게 밀려오네요! 선생님!

이번 전주에서 열리는 여름 수련회 날자를 보았습니다. 좀 더 일찍 알았으면 상병 휴가 날자는 어떻게든 옴겨 보는건데.....,

올 겨울 제주 수련회는 어떻게든 휴가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기도해 주세요! 내년 1월이면 병장 3호봉이네요 으흐흐흐..

빨리 그날 이 와서 선생님들 다시 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작년 전국 수련회 약발이 다 떨어졌는데 큰일 입니다. 선생님들 건강하시고 , 저는 잘 모르지만 네이스인지 나이스인지로 전국이 시끄럽던데 ..... 하여튼 선생님들 모두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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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5.31
12:52:06 (*.144.1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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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2002.11.30
00:00:00
(*.219.21.90)


고마워요 현승호 선생님... 남동생처럼 제가 생각하는 줄은 어찌 아셨누~^^ 어느 곳에 있든지 강건한 모습으로 살아가세요. 여름수련회땐 못 보나요? -[05/31-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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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순

2002.11.30
00:00:00
(*.219.21.90)
1년 만에 다시 얼굴 보고 싶은데.... 그것도 전주에서.... 암튼 항상 건강하고 그대로 인해 후방에서 안전하게 교사생활하고 있음에 감사!!! -[05/31-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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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희

2002.11.30
00:00:00
(*.219.21.90)
이번 수련회도 기도하면 상식을 초월해서 하나님께서 보내주시지 않을까?아무튼 너무 반가와요! -[05/31-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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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건

2002.11.30
00:00:00
(*.219.21.90)
상병이라..... 이제 군생활 다 꺾어졌구만. 얼마 안 남았습니다. 아무리 수련회 참석하고 싶어도 탈영은 하지 마시길.....^^; -[06/01-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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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진

200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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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21.90)
늘 주님 안에서 건강하고 씩씩한 현승호 형제님 정말 반갑습니다. 수련회에 함께 하지는 못해도 함께 한 것 이상의 축복과 은혜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06/02-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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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철

200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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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21.90)
건강한 모습이라 보기가 좋습니다. 남은 시간들 더욱더 군복음화를 위해서 힘쓰고 그 곳에도 늘 하나님과 동행하는 생활 되길 바랍니다. -[06/02-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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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욱

200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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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21.90)
행정반 전화번호좀 알려주세용. 제가 가장 가까이 있는 것 같은데 지난번 가려다 시간이 맞지가 않아서.. 남은 휴가 잘 보내시길.. 그리고 혹 시간이 되면 복귀전에 춘천에 한 번 들려보시는 건 어떨지요..^^ -[06/02-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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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철

2002.11.30
00:00:00
(*.219.21.90)
군부세력까지 우리를 돕는군요. 현상병 화이팅!!! -[06/02-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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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내일 이민정선생님 결혼식에서 [1] 427     2003-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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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 함안에서 [5] 427     2003-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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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9 Re..이런 저런 생각 427     2004-06-24
어제 1교시는 참 침울했습니다. 교무실 분위기도... 이해할수 없는 상황에서 내가 가르치는 일차함수가 저 아이들에게 뭔 의미가 있을까 생각되더군요. 어제 새벽에 시외버스에서 "추가파병 확실하게 추진한다"는 보도를 이틀째 들으며 제 나라 청년이 죽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