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 나마 tcf홈을 찾았습니다. 역시 생동감이 넘치고 여기저기에서 금방 따끈따끈한 글들이 올라오는 것을 보니 살아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좋은교사모임을 알게 해주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하고
수련회속에서 정말 새로운 말씀의 은혜와
선생님들의 귀한 섬김을 받고 돌아오면서
버스안에서 내내 왠지모를 배부름을 느낄 수 있었어요.

지금까지 한번도 날 버리지 않으시고 찾아와 주시는 그 주님을
더 가까이 만난 기분입니다. 그리고 교사의 삶을 살면서
제가 바라보며 살아야할 것이 무엇인지 다시금 깊이 생각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 귀한 시간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또한 귀한 자리를 준비해주신 천안선생님들께
말씀으로 깨우쳐 주신 목사님들께
선택강의를 통해 학급경영과 이성교제의 좋은 깨달음을 주신 선생님들께
방모임에서 편안하게 이끌어주신 선생님들께
조별모임에서 교육현장에서 느끼는 아픔을 서로 위로해주며 중보해시던 선생님들께

모두 모두 감사해요.

그리고, 이름을 금방 잊져버렸는데 천안선생님중에 집에 갈때 버스터미널까지 태워주신
선생님 정말 정말 고맙고 감사해요.

선생님들 남은 방학도 잘 보내시고, 새해에도 주안에서 복을 누리시길 기도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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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1.27
23:11:06 (*.48.19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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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경

2002.11.30
00:00:00
(*.36.133.13)


전영순쌘님, 선생님으로 인해 우리 만남과 모임이 풍성했어요. 항상 그리스도 안에서 승리하시고, 다음 수련회 때도 꼭 뵈요. 선생님의 밝은 미소가 벌써 그립네요. 청양 화이팅~ -[01/29-20:11]
-


유재현

2002.11.30
00:00:00
(*.90.236.197)
수련회에서 언니를 만나게 될줄은 정말 몰랐어요. 너무 반가웠구요. 신실하게 겸손하게 학교와 교회를 섬기는 언니의 모습에 은혜를 받았어요. 건강하시구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01/30-18:32]
-


전영순

2002.11.30
00:00:00
(*.48.196.154)
현경쌤~ 저두 선생님의 그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가 벌써 그리워요~, 글구 재원아 언니도 만나서 너무 반갑고 좋았어, 서로 기도하자~ -[02/04-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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