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에도 끝이 있다면
이제는 그 끝을 만나고 싶습니다.
기다림에도 끝이 있다면
이제는 더이상 기다리고 싶지 않습니다.
기다림 또한 하나님이 주신
하나의 과정임을 알고 있지만....
때로는 그 기다림의 끝만이 기다려집니다.
언제나 이 기다림은 끝이 날까요?
언제나 이 기다림의 끝을 말할 수 있을까요?
이제는 더이상 흘릴 눈물도 없고
이 기다림이 힘든 것도 아니지만...
왠지 모르게 기다림의 끝을 욕심내게 됩니다.
그래도...
감사합니다.
기다림의 시간을 통해서 더욱 정금과 같게
저를 빚어가시는 그 분때문에...
"하나님 왜 이길로 인도하시나요?"
".. 그길이 지름길이니까.."
내가 보기에 돌아가게 하시는 듯 하지만 .. 분명.. 가장 옳은길임을 믿는것,, 그것이 소망이라 생각합니다.
기다림의 끝.... 또다른 것의 시작이겠죠?..
이제껏 잘 기다려 오신 당신... 조금더... 오래 참으실꺼죠?..
그 시간이 우리에게 유익함을 ... 곧 증거해 주실 겁니다.. [12/18-1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