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에서 시국선언을 하고
교사들이 징계를 당하는 상황에서
여러분은 어떻게 바라보십니까?

창원에서는 트라피스트 수녀원에 오래동안 계시던분이
마을의 문제를 위해 세상밖으로 나왔다던데

지성과 행동있는 야심을 외치는
IVF출신 TCF에서는 어떻게 이 문제를 바라보시는지
공지사항에도 없네요.
조회 수 :
386
등록일 :
2009.07.02
16:45:12 (*.59.79.61)
엮인글 :
http://www.tcf.or.kr/xe/freeboard/108627/cb9/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tcf.or.kr/xe/108627

김정태

2009.07.03
07:46:12
(*.129.240.104)
박상훈 선생님, 반갑습니다.
작년 일제고사 거부로 파면된 7명의 선생님들, 그리고 또 이번에 해임, 정직된 88명의 선생님들, 그리고 또 계속해서 이어질 시국선언과 그에 따른 정부의 탄압을 두고 분노하지 않을 교사들이 몇 되겠습니까?
저도 몇 년 전까지 전교조 교사였는데 최근 일어나는 일을 보면서 다시 전교조에 가입해야 겠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박 선생님 글을 보면서 TCF에 대한 남다른 기대가 있으시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선생님 같은 분이 TCF에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먼저 TCF에서는 왜 침묵이냐는 말씀을 하시기 전에 현 정부의 억압적 교육정책에 대한 선생님이 갖고 계신 생각을 풀어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선생님의 생각에 공감하는 또다른 TCF선생님들이 일어날 것입니다.

그리고 TCF는 현재 IVF와 공식적으로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과거 IVF학사운동으로 출발했기에 정서적으로 심정적으로 IVF에 대한 애정은 갖고 있으나
지금은 초교파단체로서 사역하고 있습니다. 그 점에 대해서 오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오승연

2009.07.04
08:46:11
(*.184.201.226)
선생님의 답답한 마음에 공감이 되네요. 기도하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sort
2558 죄송하지만 중보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워낙 위기감이 있어서 [5] 서상복 2007-04-30 385
2557 가정방문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1] 강미영 2008-05-06 385
2556 [mknest]선교사자녀사역 관심자를 위한 훈련프로그램안내 방준범 2009-09-02 385
2555 수련회를 그리워하며 박상진 2001-12-31 386
2554 학교 공개의 날 [2] 윤선하 2002-03-21 386
2553 찬양팀에 함께 하실 분은... [5] 안준길 2002-12-30 386
2552 [좋은교사] 하지만, 한번 외쳐보렵니다 송인수 2003-10-28 386
2551 [제주수련회] 수련회 둘째날 영상 손지원 2004-01-30 386
2550 (남동부) 리더수련회과제 김정태 2005-01-12 386
2549 홍보자료를 기다리며... [2] 강영희 2005-05-25 386
2548 북서울-가정방문 실제상황 누락사항 강영희 2006-04-20 386
2547 [알림] 중독예비교육강사 수강 안내 연구소 2009-03-03 386
2546 [ 알림 ] 꿈 분석 및 대상관계입문 연구소 2009-05-06 386
» ★ 여러분은 어떻게 봅니까? [2] 박상훈 2009-07-02 386
2544 '전국 단위 교육 행정 정보 시스템' 반대를! [2] 김대영 2002-09-12 387
2543 난 아직 멀었다! [4] 이민정 2002-11-17 387
2542 반박하기에 도움이 되는 특강자료입니다.-이상훈 김창욱 2004-01-10 387
2541 지역별 등록현황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정일한 2004-12-23 387
2540 (긴급) 독립기념관을 위한 선생님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홍순영 2005-02-15 387
2539 얼마전 저희 교회에서 있었던 일(이단 주의)입니다.. [1] 장순규 2006-10-02 3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