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TCF와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요?
그것은 홈페이지에 방문하는 것이겠지요.
처음 TCF 홈페이지를 만들게 된것은 2000년 봄이었습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2년반을 붙잡고 있답니다.
처음엔 디자인이나 기능면에서 있어서 참 단순하고 보잘 것 없었는데
전국에 계신 선생님들께서 아껴주시고 잘 사용해 주셔서
많이 성장한 것 같습니다.

덕분에 이제는 하루에 접속회수가 200~300회가 되며
기독교 관련 사이트중에서 상위 20위권안에 드는 홈페이지가 되었습니다.
모두 선생님들이 아껴주신 덕분이지요.

저는 날마다 홈페이지 구석구석을 돌아봅니다.
아침에 학교에 가서 컴퓨터를 켜고 나면 바로 TCF에 들어와서 여기저기 돌아보지요.
요즘은 특히 광고글이 많이 올라옵니다. 별의별 광고가 다 올라오더군요.
광고글 모두 삭제하고, 또 필요한 글에는 답변을 달고
선생님들의 요구사항이 있으면 해 드리고, 또 전국 각 게시판에서 좋은 글들, 함께 읽으면 좋겠다 싶은 글들 뽑아서 첫화면 COOL에다 올리기도 하지요.
매일 매일 게을리 할 수 없는 일이랍니다.
요즘의 성향을 보면 자유게시판보다는 각 지역 게시판이 훨씬 더 활발합니다.
아무래도 자주 만나고 교제하는 사람들끼리 쓰는 게시판이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어쨌거나 지역 게시판이 활발해지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제가 홈페이지를 통해서 원하는 것은 바로 커뮤니티 이니까요.

곧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려고 합니다.
토론방이나 갤러리등이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삭제하고 이용하기 편한 구조로, 깔끔하고 멋진(?) 디자인으로 새로 개편을 해야지요.
시간과 에너지가 많이 소요되는 일이긴 합니다.
하지만 너무 오랫동안 기다리시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늘 집에서 컴퓨터 앞에만 있다고 아내에게 핀잔을 듣기도 하지만,
부족한 기술력으로 인해서 자신감이 없기도 하지만
부족하나마 선생님들을 섬길 수 있다는게 감사한 일입니다.
조회 수 :
555
등록일 :
2002.11.15
21:16:57 (*.230.14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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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2001.11.30
00:00:00
(*.32.220.8)
전형일 선생님의 섬김에 언제나 감사드려요~~~^^ 화이팅!!! [11/15-23:14]

강영희

2001.11.30
00:00:00
(*.248.104.254)
선생님이 참 자랑스러워요.수고할때 하나님께서 가정도 붙드시고 함께 하시길! [11/16-08:21]

박은철

2001.11.30
00:00:00
(*.95.24.70)
亨一是無價之寶!!! [11/16-10:07]

전형일

2001.11.30
00:00:00
(*.178.85.124)
헉! 해....석...부탁해요! [11/16-12:06]

유수현

2001.11.30
00:00:00
(*.99.172.1)
전 전선생님의 엄청 수고가 있다는 거 늘 잊고 사는 군요 [11/16-14:18]

양수미

2001.11.30
00:00:00
(*.232.33.190)
선생님께서 구석구석 빠뜨리지 않고 신경쓰신다는거 샘들 모두가 느끼고 감사하고 있답니다..제 진심이 느껴지시지요? [11/16-15:10]

권미영

2001.11.30
00:00:00
(*.73.193.189)
선생님, 정말 대단하셔요. 정선 선생님들도 모두 감사와 더불어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답니다. [11/17-17:00]

이영식

2001.11.30
00:00:00
(*.34.182.77)
노력과 재능이 올바로 사용되어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11/18-13:31]

이정경

2001.11.30
00:00:00
(*.96.38.253)
선생님 한분의 노력으로 많은 사람들이 기쁨과 혜택을 받는다는 사실 잊지 마시고요, 감사해요.^^ [11/18-14:59]

최미정

2001.11.30
00:00:00
(*.230.180.96)
지역 게시판의 글을 다 보다니... 전 지역 대표들이 추천해서 올리는 줄 알았는데... 그런 숨은 수고와 노력이 있었군요. [11/19-05:21]

서민자

2001.11.30
00:00:00
(*.43.95.3)
날마다 TCF와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요? - 그것은 홈페이지에 방문하는 것이겠지요.....네 정답입니다...수고에 늘 감사하며...열씨미 방문할께요 [11/19-10:34]

최이화

2001.11.30
00:00:00
(*.106.148.254)
전형일쌤~~대구게시판에사진수정해주셨잖아요?저는이 게시판이 갑자기 마술이라도부렸나?싶었죠^^선생님의손길감사하구요,쌤홈페이지도넘멋져요..종종가봅니다. [11/19-11:26]

김덕기

2001.11.30
00:00:00
(*.43.82.134)
COOL 글이 올라오는 것에 대해 늘 고맙게 생각하고 있었는데...역시...亨一是無量價之寶? [11/22-10:58]

노장권

2001.11.30
00:00:00
(*.95.161.240)
community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 섬김이 있었기에 ... [11/29-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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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8 Re..기도에 감사드립니다. 388     2001-11-30
계속 기도하고 있습니다. 힘내세요  
2357 Re..기도에 감사드립니다. 477     2001-12-03
대구의 이성옥입니다. 지난 겨울 수련회에서의 조 나눔을 기억하시는 지? 힘내세요. 저희 어머님께서도 그러하셨고 병환가운데 계시기에 그 고초를 조금은 헤아릴 듯 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선생님 말씀처럼 하나님의 뜻 하신 바를 발견하게 될 거예요. 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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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 11. 12. (일) 시편 103 "...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 모든 은택을 잊지 말찌어다...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케 하사 네 청춘으로 독수리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 아비가 자식을 불쌍히 여김같이 여호와께서 자기를 경외하는 자를 불쌍히 ...  
2352 Re..수련회 등록자 명단은...? 433     200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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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보내주신 메일 잘 받았습니다. 우선 반갑구요. 이렇게 홈도 방문해주시고 메일까지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전북대 90학번이고 이제 교직 5년차입니다. 선교사님 이야기는 몇번 들었습니다. 저도 필리핀 아카데미에 가본적이 있답니다. 9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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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롬!!! TCF를 통하여 영광 받으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ACTS 교육대학원과 기독교학교 연구회는 이번 겨울 방학 기간을 통해 전국의 기독교사들과 예비교사들로 하여금 성경적 가르침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성경적 통합 교육과정 이론에 따른 ...  
2344 기쁜날 12월 3일 [2] 445     2001-12-04
참 기쁜날이었습니다. 하얀 첫눈이 펑펑 대구에 왔던 것입니다. 또 하나 기쁜건 오늘 같은 학교에 근무하는 동기 선생님들끼리 같이 밥을 먹었는데 박은미 선생님(같은 학교에 근무하는 발령동기이고 지금은 동학년인 친구 선생님)이 이번주에 우리 교회에도 ...  
2343 Re..개인적인 질문 361     2001-12-05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반갑군요. 저도 대학시절 ivf활동을 했었습니다. 앞으로 왕성한 활동을 기대할게요  
2342 Re..개인적인 질문 435     2001-12-05
경기도 하남시의 고골초등학교에 작년에 초임 발령을 받았습니다. 전에 수원중앙기독초등학교에 계신 선생님 글이라며 소개하며 띄운적이 있어 잘못 아셨나 보네요. 실명... 그리해야 되겠지요. 춘천에 있을 적 춘천tcf에서 알게 된 선생님들과 tcf 게시판에서...  
2341 Re..개인적인 질문 437     2001-12-05
선생님이 가끔씩 올려주시는 글 인상깊게 잘 읽고 있습니다. 그런데 선생님이 나희철선생님 맞으신가요? 맞으시면 앞으로 실명으로 올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누구나 실명으로 올리는 것은 쑥스럽고 어색합니다. 하지만 이 곳은 그런 것을 넘어서는 나눔의 장...  
2340 못난 고백... 499     2001-12-05
내가 밟아가는 길... 이런 일도 저런 일도 있겠지만 묵묵히 한 걸음 두 걸음 계속 나아갔을 때, 세월 흘러 뒤돌아보노라면 하나의 의미있는 발자국 스토리를 만들어 주신 하나님에 감사 감사하겠지. 그리고 행복해 하겠지 하며... 그런 내 인생 소망했습니다. ...  
2339 형 멋있어요. 558     2001-12-05
- 선교회 게시판에 공개구혼을 띄운 칠섭형 글에 단 답글입니다. - 아침 자습시간... 형의 글이 있어... 그런데 으잉~~ 읽으며 한참 웃었습니다. 그리고 이 글을 치며 여전히 작은 미소가 피네요. 용기있는 형의 모습이 좋네요. 형이 그럴 수 있음은 형이 순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