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안녕하세요.
벌써 2학기가 끝나가내요.
저는 이렇게 즐거운 하루하루를 보내며 이렇게 생각을 해요.
아~ 소중한 아이들과 하는 학교생활은 빨리 가는구나라는 생각을 해요.
선생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전 1, 2학기 모두가 즐거운 것 같아요.
그런데 5학년이 된지 한달이 된 것 같은데 벌써 2학기가 끝나가네요.
전 우리반 아이들 한명한명은 모두 소중한 아이들이라고 생각해요.
민규 재영이 일훈이 승윤이 기훈이 인경이 수진이....
우리반 모든 아이들은 선생님이 말한대로 다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났죠
그것처럼 우리반 모든 아이들은 저에겐 너무나 소중한 아이들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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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반 아이가 오늘 쓴 일기의 편지를 읽으면서....
많이 많이 감사했습니다...
바빠서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