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롬
가정사역으로 섬기는 서상복입니다.
지난 4월 28일 목사안수를 받았습니다.
제가 이제 tcf에서 2호 목사가 되나 봅니다.
섬기는 가정사역이 더욱 넓어지고 쓰임이 커져 목사안수를 받게 되었습니다. 저도 여기까지 올 줄 몰랐는데 하나님의 인도와 섭리는 놀라울 따름입니다.
tcf지체들과는 늘 동역과 가족으로 여깁니다.
하여 전에 제가 구호 외쳤던 늙어감과 머무름이 영성이라 했던 말을 기억합니다.
늘 tcf에서 늙어가겠습니다. 선생님들의 가정을 세워주고 삶을 상담하며 그리 섬기겠습니다.
때로 수련회 전체 참석은 안될 때도 있겠지만 늘 선택식 강의나 상담으로라도 섬겨드리겠습니다.
교단의 선교사의 중요성을 알기에....
그럼 하나님의 위로를 기도하며 서상복 목사드림
tcf처음 들어왔을 때 한사람이 리더가 아닌 전체가 서로 리더가 되어 하나로 움직는 모습과 세운 리더 역시 드러냄과 나타냄이 없는 낮아짐, 교단의 선교사의 정체성, 이성으로 외치는 복음의 능력이 저의 가슴에 새겨졌습니다. 결정적으로 선생님들의 결혼과 가정의 모든 문제와 해결점들을 도와줄 이가 적어 가정사역하는 제가 해야 할 일이 있다는특이한 tcfer로의 부르심, 교단의 선교사로 서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교단 선교사를 지지하고 돕는 일을 하는 나의 정체성을 본 것입니다.
모두 사랑합니다.
선생님!
이제는 목사님 이라고도 불러야 겠네요. 축하드립니다.
지난 주 교회에서 목사님 강의를 들으면서 하나님께서 앞으로 목사님 사역의 반경을 지금보다 더욱 넓히시리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쪼록 건승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