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춘천의 시외버스 터미널 앞 피시방입니다.
이제 다시 부대로 복귀합니다.
휴가 나올때의 기분과 다시 복귀할 때의 그 기분은 아마 군대 갔다오신 선생님들이면 다 아실겁니다. 버스 시간이 조금 여유가 있어서 이곳에 들렸습니다.
제주에선 4명의 여 선생님들이 모임을 꾸준히 이어나각 있어서 참 감사했습니다.

6월 15일날 기독교사대회 입금을 마쳤습니다. 박민혜간사님 확인하셨으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서울 누님네 집에 제 옷과 신발도 보냈습니다. 옷은 갈아입고 대회에 참가해야하니까요!
이 모든 것은 대히 기간에 휴가를 나온다는 전제 아래 실행된 것입니다.
꼭 기도해 주십시오! 만약 8월 5일 부터 4박 5일 휴가를 받게 되면 첫날 서울 누님네 집에 들려서 옷을 갈아입고 다음날 서울 TCF 선생님들과 같이 원주로 가고 싶습니다. 연락드리겠습니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서울대표 선생님 연락처가..???)

그리고 김덕기 선생님 그 동안 제 농협계좌로 좋은교사 후원금이 자동이체 되고 있었는데 전역 할때 까진 좀 여럽겠습니다. 통장에 돈이 다 떨어졌더라고요! 그런데 후원이 계속 되는 기간에 좋은 교사 저널지를 받지 못했습니다. 집으로 안왔더군요! 그러니까 4월 5월 6월이 안왔습니다. 어찌된 영문인지...,

제가 짭밥이 좀 되면 다시 정기구독 해야겠습니다. 아니면 이번대회가서.....
이번 대회때 여러 선생님들 꼭 만나뵙길 소망합니다.
조회 수 :
423
등록일 :
2002.06.17
16:10:59 (*.223.27.218)
엮인글 :
http://www.tcf.or.kr/xe/freeboard/101220/6bd/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tcf.or.kr/xe/101220

전형일

2001.11.30
00:00:00
(*.225.92.50)
저도 군복무중 93년 IVF 수련회에 존스토트가 오셨을 때, 이번 기독교사대회가 열리는 원주 연세대로 첫휴가를 받아서 갔었습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으로..기막힌 휴가를 받았지요..선생님도 화이팅! [06/17-23:46]

강영희

2001.11.30
00:00:00
(*.248.104.254)
바로 저희집 근처에 왔었다니...춘천에 올 일 있으면,그리고 도움 받을일 있으면 연락주세요.저희집에서 숙식도 가능해요...대회 참여하도록 기도할께요. [06/18-08:02]

최영철

2001.11.30
00:00:00
(*.248.208.129)
승호 형제 정말 멋진 감동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기독교사대회에 꼭 만나길 기도합니다. 제 연락처는 016-336-6207입니다. 주의 평강이 함께하길... [06/24-10:44]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sort 비추천 수 날짜
2238 모두들 평안하십니까? 372     2002-01-03
며칠전에 일년칠개월만의 만남을 가졌습니다. 심은희, 나애경, 정경희 쌤들의 만남은 저에게 더 없이 기쁜 즐거움이었습니다. TCF 쌤들 ...... 모두들 잘 계시죠 ? 정말 많이 보고 싶었습니다. 특별히 이번 수련회에 참석하고 싶었는데 상황이 여의치 않았습니...  
2237 영화감상기 '두사부일체' 539     2002-01-03
[조폭 영화 일색. 앞으로의 한국영화 과연 어디로?.. ] 식상한 헤드라인이다. 이런 식의 문구에는 더 이상 눈길이 가지 않는 요즘이다. 조폭영화.. 뻔한 스토리 식상한 얼굴들, 여기 저기 적당한 코믹 요소와 약간의 감동적인 요소, 그리고 폭력성을 적당히 섞...  
2236 PBS방법론 정리 - 선택강의 중 이용세강도사님 file 456     2002-01-04
 
2235 큰돌과 작은돌 381     2002-01-04
 
2234 Re..에휴... 모르시는 말씀-.- 345     2002-01-05
과분한 격려에 감사합니다. ^^: 그치만.. 진짜... 저.. 글은 자신없어요, 에휴 좋은 교사 저널에 이번 한학기 두 꼭지 정도를 담당했었어요. 그때 하도 글을 쓰는게 부담되고 못써서.. 이런 장난스런.. 하지만 처절한 글을 한번 적어 봤었요 제발.. 글을 좀 . ...  
2233 Re..미안하지만 정말 재미있네요.^^ 351     2002-01-04
조카 때문에 고생하시는 선생님께는 정말 죄송하지만 읽는 사람은 정말 재미있습니다. 그 뒷 이야기도 궁금해집니다. 완전한 언문 일치체에 생생한 묘사 위주의 문장이 현장감을 더하게 합니다. (크~ 직업병 또 나왔다.) 게다가, 사람 얼굴하고 글 하고 상응되...  
2232 육아일기 519     2002-01-04
서울에 있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있는 것은 정말 행복한 일이지만 오늘처럼 아기를 보는 일이 제게 주어질 때는 난감합니다. ^^; 지난 여름 조카 3명을 한꺼번에 보면서 처절했던 경험이 있기 때문에 비장한 각오로 오랫만에 모임에 가시는 부모님께 인사를 드...  
2231 저희 학교가... 397     2002-01-04
2학기 말쯤에 기도 부탁으로 띄웠던 이야기를 기억하실런지... 저희 학교가 농어촌 점수 부여 학교가 되었다는 얘기를 방금 들었습니다. 농어촌 점수 부여 학교에서 최종적으로 제외된 걸로 알았는데, 확정이 되었다네요. 원래는 6학급 소규모 학교인 이 곳에 ...  
2230 Re..좋은교사란? [1] 510     2002-01-05
언젠가 교과서에서 장애인 이야기가 나왔을 때 아이들과 나눴던 것이 생각납니다. "얘들아~~~선생님은 말이지.... 좋은교사가 되기 한 조건이 신체적으로 건강한 사람에 국한 되는 것에는 동의 할 수 없단다. 왜냐면 시력을 잃은 선생님은 눈으로 볼 수 없는 ...  
2229 이런 경우라면 당신은 어찌 하시겠습니까? 471     2002-01-04
이런 경우 여러분이라면 무슨 생각이 드나요? 이 글을 읽으면서 굳이 교대에 이런 제한을 둬야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왜 장애인은 교사가 될수 없는 것일까? 교육활동을 완전히 할수 없는 장애인을 제외 하고는 충분히 업무를 수행할수 있지 않습니까...이렇...  
2228 사진찍히느라고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2] 382     2002-01-04
선생님들 반갑니다. 한병선이예요. 슬라이드 쇼와 사진 찍어준 여자 입니다. 게시판에 오니 수련회 생각이 나는 군요. 개인적으로 큰 고민이 있으면서 수련회에 갔습니다 잘 모르는 분들과 같이 있어야 하는 것이 부담스러웠고, 특히 저 혼자만 교사가 아니라...  
2227 조리 기능사에 도전합니다! [4] 556     2002-01-04
저의 큰 단점이자 장점이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일단 벌여놓고 본다입니다. 올해의 결심 한 가지를 드디어 실천에 옮겼습니다. 오늘 요리 학원에 등록했습니다. '양식 조리사반' 처음에는 누나가 "너 아예 요리사 자격증을 따는게 어때?" 속으로 정말 누나 맞...  
2226 Re..저도 그래요. 381     2002-01-07
백미자매.. 저도 많이 보고 싶어요. 자매를 작년(^^)에 두번 볼 수 있었죠? 조원으로 스카웃 할 수 있어서 감사했어요. 이게 다 조장의 힘이죠 ^^; 기윤실 교사모임에서 자매와 함께 은혜를 누렸던 선생님들은 참 복 많은 분들입니다. 그리고 한해.. 자매와 함...  
2225 육아일기(2) 393     2002-01-05
저는 비디오 보는거 참 좋아합니다. 왠만큼 유치한 만화 영화도 끝까지 견고하게 잘 보는 편입니다. 그렇지만 어제 지윤이와 꼬꼬마 텔레토비를 3번(그것도 같은 걸로) 봐야 했을때.. 이제 큰 인형만 봐도 질립니다. 특히 .. 발을 동동 구르며 "아이 좋아.." ...  
2224 또 하나의 생각에 대하여... [1] 333     2002-01-05
새해 하나님의 복이 선생님의 가정에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홍순영선생님의 따뜻한 마음이 보이네요. 저 역시 사진을 찍으면서 계속해서 생각나시는 분이 김대영 선생님이셨습니다. 김대영 선생님에 대하여 아시는 분들은 저에게 대부분 왜 못오셨는지에 대...  
2223 Re..선생님 반갑습니다. 367     2002-01-07
선생님 벌써 일본에 가 계시군요^^ 이렇게 선생님 글을 읽고나니 저 또한 수련회의 감동이 새롭게 다가옵니다. 기간중 끊이지 않았던 선생님의 꾸밈없는 미소와 함께 말이죠. 새해가 시작되었는데 방학의 여유를 만끽하고 있지만, 자칫 나태한 생활을 하게 될...  
2222 Re..감동이 새롭습니다 345     2002-01-07
류선생님의 열정이 느껴지는 듯 합니다. 류선생님이 빌려주신 체육복의 따듯한 사랑도 잊지 못할 것입니다. 3일간 계속 누구 것인지도 모르고 입고 있다가 마지막날 가르쳐주신 그 마음 ...이 글을 통해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번 수련회가 저에게는 매우 ...  
2221 강해와 인간관계 사진을 올리고 있습니다. 513     2002-01-05
디지털로 찍은 사진은 분류를 했습니다. 강해와 첫시간 인간관계의 나눔에서 찍었던 사진을 올리고 있습니다. 한번에 다 올리는 것 보다 매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잘 나오지 못한 것 같아 저 역시 아쉬움이 있습니다. 일반 카메라로 찍은 사진은 더욱 잘 나...  
2220 드림연수에 다녀와서... [1] 356     2002-01-05
좀전에 드림연수에서 돌아왔습니다. 3일간 진행된 연수는 교수님들의 도움도 있었지만 주로 교사들의 자발적인 Ÿp샵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저 개인적으로 감동의 시간이었고 앞으로의 수학교과 모임의 방향을 확실히 할수 있었던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각 과별...  
2219 예수원 다녀왔어요~~^^ 475     2002-01-05
홍순영, 손지원, 서은지선생님, 그리고 저희학교 선생님한분, 서은지 선생님 교회친구분... 이렇게 여섯이서 2박 3일간 예수원을 다녀왔습니다. 제일 추웠던 기간에 다녀왔는데... 그래도 저희에겐 귀한 쉼의 기간이 되었습니다... 제가 적은 글을 잠시 나눌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