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홍주영
새롭게 이제 2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학기가 제가 발령받은 첫학교에서 마지막 학기입니다.

그래서 이번주 금요일부터 우리 학교 선생님들과 함께 신우회 모임을 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항상 생각만 했는데 이렇게 시작할 수 있어 감사하고 학교를 위해 기

도하며 선생님들과의 삶을 함께 나누고 서로 격려하며 위로할수 있는 모임이

되길 소망합니다.

또 이번주 토요일부터 우리반 아이들과 성경공부를 다시 시작합니다.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기도로 준비함으로 정말 생명력 있게 아이들을 양육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제부터 몸도 잘 관리해야할 것 같아 운동삼아 개학하고 계속 걸어서

학교에서 집까지 다니는데 어제는 무척 피곤하더군요. 안하던 운동을 해서 그

런지. 그래서 오늘 새벽기도에 못갔습니다.

자칫 저의 의욕만 앞서 내가 하나님보다 먼저 앞서가는 것은 아닌지 지혜롭게

하나님과 발맞춰 한걸음씩 기도하며 나아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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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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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화

2001.11.30
00:00:00
(*.50.220.147)
주영아~ 이번주 부터 볼 수 있어서 좋다. 네 교실에 가서 기도도하고... 햐~~~ 좋겠다. 우리 2학기도 점점더 성장해가는 신앙,교사,양육, 알지? [09/08-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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