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었습니다.
마감 기일을 맞추지 못한 죄를 용서하시와요.
흑흑흑
방학을 하니 꼭 당겨놓았던 고무줄이
느슨해지는 것처럼 계속 잠에 취해서 삽니다.
선생님께서는 보충수업때문에 방학도 없으시죠.
그리고
서평이벤트에 참여한 것을 후회했던 순간도 여러번임을 고백합니다.
내가 왜 이렇게 멍에(?)를 메었던고 하면서요.
그
래
도
주의 은,혜,로 다 썼습니다.
다른 분의 서평을 눈여겨 본적이 없고
선생님 서평은 봤지만 쓰려는 순간 생각은 안나고..
선생님의 고충(?) 마구 느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래.도. 감사합니다. 기회를 주셔서.
다음에는 신청하지 않으리라 결심해봅니다.
모르죠. 성령중만하면 다시 잘 할 수 있을 때 까지 쓰려고 덤빌지도요.
변명이 깁니다.
집에서는 인터넷도 안되어서 교회에 와서 몇 시간 째 워드작업하고 있어요...
이것도 능력에 넘어서는 듯 느껴집니다.
샘~~
회보 편집에 주님의 긍휼이 임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자꾸 하다보면 가벼워질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