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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생님들.
일본에서 어제 급히 돌아왔습니다.
오랜시간 고민하고 준비하여 떠났던 일본행이었지만
예상치 못했던 지진 앞에서 모든 것을 정리하고 돌아올 수 밖에 없었습니다.
걱정해주시고 기도해주시고 응원해주셨던 모든 선생님들께
죄송하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아~ 들어오셨군요...
다행이네요... 짧은 기간 많은 것을 겪으셨을텐데... 일단 푹! 쉬세요~
여러모로 많이 힘드셨을 것 같아요.
하나님께서 모두 채워주시길 기도해요.
뉴스보면서 큰별 형제 생각을 매일 했었어요. 아쉬움이 크시겠지만, 또 선하게 인도하실 줄 압니다.
안그래도, 걱정되었는데...잘 들어왔어요. 하나님의 인도하심 기다리며 기도해요.
아~ 들어오셨군요...
다행이네요... 짧은 기간 많은 것을 겪으셨을텐데... 일단 푹! 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