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전에 간사님으로부터 연락을 받고,
오후에 사모님이 입원해 있는 파티마 산부인과에 갔었습니다.
입원실이 산후조리원처럼 되어 있는데,
무척 더운 방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한,승한이는 잘 놀고 있었고,
간사님은 서점에서 책을 사서, 독서를 하고 있으셨습니다.
간사님과 가까이에 살게 되니,
세째 아기의 사진도 찍을 수 있었답니다.
궁금해 하실 듯 해서 사진을 올려 드립니다.
그리고 아직까지 이름을 짓지는 않았는데,
첫째가 요한(要韓) - (하나님)나라에 요긴한 사람.
둘째가 승한(承韓) - (하나님)나라를 이어가는 사람. 이었는데,
셋째는 어떤 이름이 좋을까요? *^^*
하하하 아빠 엄마 닮아서 너무 잘생긴거 아닌가요?
원래 갓난 아기들 이렇게 예쁘기 힘든데..ㅋㅋㅋ 너무 축하드리고요.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이 축복된 사건이 너무 감격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