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F 선생님들 개학 잘 하셨는지요?
저는 6학년만 2년 하다가 올해 4학년을 맡게 되었는데...
아이들이 정말 어리고 귀엽더라구요.
7반 아이들과 함께 할 1년이 정말 하나님안에서 "럭키"^^하여
형통한 한해가 되길 기도했습니다.

올 한해를 형통하게 보낼 수 있는 방법, 모두 다 아시죠?
바로 "학부모 편지 보내기" 입니다.
저도 오늘 시업식을 한 후 아이들편에 편지를 보냈는데...
아이들이 먼저 관심을 갖고 열심히 보더군요.
가정에 계신 부모님들은 더욱 관심을 갖고 기쁨으로 보시리라 생각됩니다.
나 자신이 그리스도의 편지로 교단에 설 수 있도록
자신을 소개하는 인사와 함께 진실한 부탁의 말씀을 드렸습니다.

선생님들도 이번주에 꼭 편지쓰셔서 한번 보내보세요.
그리스도의 편지로.... 그리스도의 향기로... 빛을 발하는 1년이 되실거예요.
교육실천팀 방에 들어오시면 38번 - 41번에 자료 올려놓은 것이 있습니다.
(작년과 달라진 것이 많지 않아 새로 올리지는 않았습니다.)
살펴보시고 다운 받으셔서 사용하세요.
그리고 새로운 자료가 더 필요하신 분은 좋은교사에 들어가셔서
학부모편지쓰기 코너로 가 보세요.
더 이쁘고 다양한 예시자료가 많이 있을거예요.
http://www.goodteacher.org/letter/

그리고 선생님이 작년이나 올해 보내신 글이 있다면
다른 선생님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올려 주세요.
TCF 모임도... 성경공부도... 나눔도 중요하지만...
복음안에서 사랑과 섬김을 실천하는 행함도 무척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영과 맘과 몸이 하나로 온전해지는 생명력있는 선생님들 되시길 바랍니다.

아래 글은 정병오 선생님께서 보내신 편지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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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한 통으로 학부모와 ‘통’하는 1년 만들기

안녕하세요? 한편의 기대와 한편의 두려움으로 새 학기 준비에 분주하시죠? 새 학기 시작과 함께 좋은교사운동의 첫 번째 실천운동인 “학부모에게 편지 보내기 운동”이 시작이 됩니다. 학부모에게 편지 보내기 운동은 많은 선생님들의 일상적인 학급운영 계획에 이미 포함이 되어 있으리라 생각하지만 혹 다른 선생님들이 보낸 편지 샘플 등 도움이 필요한 분은 아래 홈페이지를 통해 도움을 받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아래 홈페이지에 선생님이 보낸 편지도올려주시고, 학부모님으로부터 받은 답장도 올려주시면 다른 선생님들에게도 큰 격려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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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02
22:27:03 (*.233.2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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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주

2009.03.04
13:00:19
(*.29.207.66)
저도 입학식날 미리 제 편지와 자기 소개서를 봉투에 넣어 아이들에게 주었습니다. 10명 가까이 자기소개서를 적어왔는데 이혼, 상처등 처음 만나 하기 힘든 이야기들을 솔직하게 적어보셔서 마음이 따뜻해졌어요. 저는 작년에는 두째주에 보냈는데 학부모님들이 너무 좋아하셨어요. 학부모 편지보내기 강추입니다. 마음이 따뜻해져요.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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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먼 길이더군요. 멀리 부산에서 오시는 분들은 얼마나 멀었을까요? 그리고 서울분들 정말 멀었겠습니다. 더구나 밤에 졸음을 쫓으며 차 운전하신 박은철 선생님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처음에는 삼천리 교육원이 아니라 '삼청 교육대'아니냐며 모르는 길 ...  
2483 Re..감동적입니다. 1187     2001-10-14
홍주영 선생님, 피곤할 텐데 이렇게 좋은 카드를 올려주셨군요. 감사합니다. '주님과 같이~' 찬양을 들으면서 읽어보는 플래쉬 카드를 통해 우리 주님의 마음을 읽어봅니다. & 오늘 하루의 피로를 다 씻어 주는군요. 참 감동적입니다.  
2482 Re.일주의 첫날을 어떻게 열어야하는지 도움을 주어 감사^^ 1112     2001-10-15
주영아 늘 네가 올린 글과...영상은 긴 시간동안 감동을 준다고 느끼고 있어.. 잘 몰라서...바쁜 이유로...좋은것들을 놓치고 지나는데..... 고맙다는말 하고싶고.. 오늘은 월요일 이번주에 종합장학지도로 학교는 청소하느라 분주하기만해(우리 초등학교때랑 ...  
2481 Re..선생님 덕분에... 1206     2001-10-15
졸리셨을텐데 새벽에 운전하느라 고생많으셨지요? 선생님의 그런 섬김의 손길이 좋은 열매로 드러나리라 기대하며 감사합니다. 저희는 윤선하선생님의 언니께서 동서울 터미널까지 태워다 주셨는데 6시 첫차 시간까지 고생을 했지만,마음은 기뻤습니다. ...고...  
2480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 1217     2001-10-15
지난 이틀간 제가 한 일은 비상식 그 자체였지 않나 생각합니다. 세 아이를 버려두고 그멀리까지 떠났었고 새벽을 달려 서울로,서울 거리에서의 새벽 3시간의 방황,그리고 서울에서 첫차 6시 버스를 타고 청평으로 그리고 청평에 세워 두었던 전혜숙선생님 차...  
2479 Re..나도... 1079     2001-10-17
전혜숙선생님처럼 선생님의 가족애에 도전을 받았어요. 가장 가까이 있는 가족끼리 예의있게 재미있게 이야기를 나누고 정성껏 섬기는 모습 배워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가족은 서로 편해서 마음놓고 대할때가 있으니까요. ...그날 정말 감사했어요. 윤선하: 아...